[Z6II] 눈 맞으며 유치원 다녀왔어요 ㄷㄷㄷ

-홍보를 위해 니콘이미징 코리아를 통해 장비를 대여 받고 원고를 받는 리뷰어 활동중이며, 별개로 직접 써보고 느낀대로 글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독 춥고 눈이 많이 온 이번 겨울 Z6II와 외출 때 짐이 가장 단촐했습니다.
그저 장갑만 끼면 됨 ..
카메라에 방한, 방진.. 방적 대처 따위 안 해도 됩니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아무리 추워도 내가 퍼질뿐 이녀석은 제가 포럼에 꾸준히 올리듯 빡세게 키우고 있거든요.
그나마 곧 지옥주도 얼마 안 남았으니 ㅎㅎㅎㅎ 다행입니다.

펑펑 내리던 함박눈도 사그라들 무렵..

눈이다 눈이다~
눈이 눈에 맞아서 눈을 가리고 달리는 딸냄

유치원복 입고 이게 뭐하는....

눈내리는 풍경은 언제나 멋지죠.
어딜봐도, 무얼 찍어도

누군가 벤치에 앉을때 쌓인 눈 때문에 힘들것 같다며 한 자리 치워주네요 ㅎ

길거리에 눈을 쓸어내는 마을 주민들

인간아 그만하고 언능 들어가자..... ㄷㄷㄷ
좋은하루 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