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일이있어 외출했드 돌아오는길에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봤더니 드라마 촬영현장인것 같더라구요
멀찌감치서 부터 접근을 통제해서 가까이는 가지도 못하구 멀리서 지켜보다 핸드폰을 꺼내드는 순간 촬영 스텝인지 뭔지 와서는 찍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뭔데 찍지말라냔 생각에 한컷 찍어봤습니다.
그러니까 또다른 스텝이와서 찍지말아달라고 하더라구요
이거뭐 바로옆에서 찍는것도 아니고 함 50미터정도 떨어져있는데 뭐 찍지말라 그러는지 그럴거면 어디 구석진데 사람없는곳이나 세트장에서 찍던가 할것이지...
자기들이 뭔데 찍어라 말라인지 기분나쁘고 찝찝하네요
https://cohabe.com/sisa/183094
드라마 촬영 현장 원래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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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찍는게 예의죠...정신사납게..남일하는데..
찍으면 안되요;;;; 드라마 내용이나 정보가 새어나갈 수도 있고, 배우들 연기 몰입이나 스탭들 작업하는데 집중에 방해됩니다. 여러모로 민폐...
사람들 많이 왕래하는 길거리였고 정작 촬영장소는 가까이가지도 못하고 멀찌감치서만 볼 수 있던 곳인데두요?
멀찌감치 보면 되죠. 왜 굳이 찍으려구요? 누군가 촬영하고 있고, 그 모든게 새어나간다는게 느껴지면 작업자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될까요? 저라도 딱히 기분이 좋지 않겠습니다만...
드라마 내용이 사진 으로 정보가 새어 나가나요 ... 이미 촬영 하는거 많은 사람이 보았는데 ...
찍는게 불법인거같은데요?
사전에 지역구에 허가를 받았다면 애초에 통제를 다 했을테고, 그게 아닌걸로봐서(영화는 그래도 덜하지만 드라마는 몰래찍고튀기 겁나많이함 그러면서 오히려 더 당당) 허가없이 지들멋대로 촬영했을껄요 아마도?
찍으시면 안됨...;;
저도 왜 찍으면 안되나 싶어요? 카메라 셔터음이 마이크에 들어간다면 실례지만 공공장소 시민들한테 양해도 안구하고 마음대로 길막하고 쓰면서 그정도도 이해를 못한다는건 말도안된다고봐요!
마음대로 길막하는 없고 공문띄우고 촬영하는겁니다 쫌 하지마라면 하지말지들
관할시청이나 경찰에 촬영장소에 이용에 대한 허가를 받고 촬영하겠죠.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는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봅니다.
구청이나 경찰한테 허가받는거랑 시민들한테 양해를 구하는건 다르죠 공무원이나 경찰들보다 그 촬영현장을 이용하는건 시민들이고 양해 구하는거야! 촬영들어가기전에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고 정중히 얘기한번하면되요! 막상 가보면 시민들도 다 조용히 해줘요! 그렇게 양해구하면서 찍으면 되는데 요즘은 무슨 당연한것처럼 소리질러가면서 반말로 조용히하라고 고압적으로 할때도있더라고요! 그럴때는 시민들도 별로 양해안해줘요! 더 떠들죠!
댓글 참 상당히 신경질적이시네요.
님이 자기 생각을 남긴것에 대해 제 생각을 나눈것 뿐인데 기분 참...
어느부분이 신경질적인가요? 그냥 길게 쓴것만 보고 읽지도않고 그냥 님이 그렇게 듣고 싶은거 아닌가요? 다시읽어봐도 신경질적으로 쓴부분이 없는데
그냥찍는데요? ㅋㅋㅋ 허가요?ㅋㅋ
그냥 찍는지는 촬영하는 날에 시청에 물어보시던가 영화사에 물어보세요~ㅋㅋ
어디까지나 나는 허가를 받고 촬영하는걸 본 사실을 토대로 일반적인 예상을 댓글로 남긴 것 뿐이니까요.ㅋㅋㅋ
공문을 어디다 ... 공무원 에게요 ... 불편은 시민이 당하고 ... 허락은 공무원이 하고 ...
그게 말이 되는 논리에요???
그럼 공무원 뭐하러 뽑습니까? 법이나 시 조례등에 따라 업무처리하는데 그걸 그런식으로 표현하는게 맞나요???
비꽈도 정도가 있지
남의 얼굴 모습 창작물을
찍지말라는데..
...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 이군요 ㄷㄷㄷ
그럼 세트장이나 스튜디오에서 촬연하던가 해야죠
길거리한복판에서 사람들 통행 방해하면서 내가 핸드폰을 꺼내던 말던 찍던말던 강요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정말 근처에 접근도 못해서 스포간 뭐건 얼굴도 안보여 그냥 뭔가 촬영중이구나만 알정도의 거리입니다만... 그냥 촬영 현장 근처에요 자기들 촬영에 방해가 될만한 거리는 그냥 다 통제해 놨습니다
댓글의 댓글 ▼
촬영장소 자체 허가를 받지 않았을 확률이 높을걸요 아마도?! 허가를 받았다면 이미 통제를 다 했을테고
거리가 얼마나 떨어졌느냐보다...
타인 및 팀이 작업을 하고 있는데..
허가 없이..혹은 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찍는것은 좀..그렇네요..
레드앤레드님도 길에서 걸어가는데 모르는 사람이 사진찍으면 싫다고..하지말라고 하시겠죠..
상대방이 길거리 다니려면 이정도는 감수하라고 한다면...이해가 안될꺼라고 봅니다.
왜 사람 많은곳에서 찍냐구요??
그 사람들도 모두 사용료내고 허가받고 찍는겁니다.
오히려 허가를 안받은건 레드앤레드님이라고 생각하시는 맞아보입니다.^^
하지말라고하면 쫌 하지마세요.
ㅋㅋㅋ 저도 이글 쓰러왔다 추천누르고 갑니다
굳이 찍어서 뭐하실라고. Sns 자랑하실려구여?
찍을 생각없었습니다 그냥 핸드폰 들고있는데와서 찍지말래서 지들이 뭔데 찍어라마라야 라는 생각에 그냥 대충 찍은겁니다
그러니깐 딴사람이 또 와서 찍지말라고 또 그런거구요
님을 위해서에요. 특히 드라마 영화같은건 상업과 연결되어있는 저작권법에 물려 있는지라 해당 회사에서 님에게 소송 걸면 남 집안 거덜나요. 다 님을 위해서 하지 말라는거에요. ㄷ ㄷ ㄷ
저작권이요? 제가 저작권 관련된 일을 하는데 제가 찍은건 그 드라마랑 전혀 관련 1도없습니다 그냥 길거리 찍은거랑 다를바 없습니다.
와 찍지 말랬는데 자기가 뭐냐라고 생각하면서 찍었다는 레드님이 참 대단하시네요 다른 사람이 레드님 찍으면 찍지말라고 하실꺼잖아요? 똑같다고 보여집니다
다른사람이 제얼굴찍는거와의 비교는 말도안되는 억지비교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멀찌감치서 촬영현장 정도만 찍히는곳이었구요 뭐 개개인의 얼굴이 나올만 하지도 않았구요
좀 하지말라면 하지마세요
그린아빠님은 드라마나 영화 촬영 현장 근처에서는 핸드폰 꺼내서 들고 계시지 마세요^^
그 촬영 으로 인한 비슷한 경험 있는데 퇴근시간 길막고 찍고 있어서 길막혀서 짜증 . 공원에서 일부지역 통제 하고 촬영 시민들의 권리는 개나 줘라 면서 자신들의 권리는 끔찍히 챙기는 이기적이고 안하무인인 경우가 많긴 한듯 ...
주변에 촬영금지 안내판 없으면 찍어도 됩니다.
문제 될 시 이의제기해도 됩니다.
2가지때문입니다
1. 스포일러
2. 판권
안찍는게 예의죠... 그리고 당연히 현장에서 못찍게 합니다.
. . . 몽마르뜨 거리에서 화가가 그림 그리는것을 핸드폰으로 촬영해보세요. .
찍어도 됩니다.
제대로 촬영했을경우에는
영화나 드라마는 장소섭외 팀이 따로있어서 사전에 미리 허가를 받아놓고
통제도 하고 표지판도 세워놓습니다.
근데, 쪽대본도 많고 배우나 여러가지 스케쥴상 장소를 급변경해서 허가받기 곤란한경우
그냥 가서 막 찍는경우가 허다합니다. (도로도 막고 민폐갑이죠)
찍어도 된다는이유는 어차피 허가받지않고 촬영했을거라는거 때문입니다.
남들 다 다니는 도로에 허가없이 촬영하는데 그걸 찍든말든 그들에게 권한이 있을까요?!
영화촬영쪽에서 일했었는데 장소 섭외안되거나 날씨 스케쥴 여러가지 이유로 허가없이 촬영하는게 대부분입니다.
드라마는 쪽대본이라 훨씬 심하다고 알고있고요
하지마라는거 해보고싶으면해야죠 ^^
뭐 기껏해봐야 고소밖에 더 당하겠습니까ㅋ
구속도 안되는거 해보고싶으면 해야죠
여서 떠들지 말고요 그렇게 꼬우면 걍 구청하고 시청에 민원넣고 변호사 선임해서 고소하세요 ㅋㅋ
티비보지 말고 사세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