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동아일보 기사인데 저 때 저랬다합니다.
자신의 저서를 통해 “연구소에 나의 친척이 한 명도 없다”고 강조했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회사 설립 초창기에 가족들을 이사와 감사로 앉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안 원장의 거짓말 논란과 함께 윤리경영을 강조해 온 그의 이율배반적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안랩의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안 원장의 장인인 김우현 씨는 안랩의 전신인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가 설립된 1995년 3월 안 원장, 이찬진 한글과컴퓨터 창업자와 함께 이사로 등록됐다. 장인은 1998년 3월까지 3년 동안 이사로 재직했고, 이후 3년간은 안 원장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가 다시 이사로 등록됐다. 한의사인 안 원장의 친동생 안상욱 씨는 1997년 3월부터 2001년 3월까지 4년 동안 감사직을 유지했다. 한의사인 동생이 기업체 감사를 맡은 것은 전문성에도 배치된다는 지적이 있다.
안랩은 1995년 설립 당시 매출액이 5억 원 정도였지만 2000년 즈음 벤처 열풍과 인터넷 시장 확대를 타고 급격한 사세 확장을 이뤄 매출액이 100억 원에 이르렀다. 2001년엔 코스닥에 등록됐다.
안 원장은 2004년 12월 출간한 책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통해 “안연구소(안철수연구소)에는 나의 친척이 한 명도 없다. 그 역시 나의 의도적인 실천이다. 나와 학연이나 지연으로 연결돼 있는 사람도 없다”고 밝혔다. 또 “내가 친인척을 고용하지 않는 이유는 친척이 없어서가 아니다. 오히려 내게는 친척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친척을 채용하게 되면 알게 모르게 그 사람의 직위와 상관없이 다른 직원들이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그러면 실무자들이 소신 있게 일하기가 힘들다”고 설명했다.
비록 안 원장이 책을 펴낸 2004년에는 가족들이 모두 회사를 떠난 상태였지만, 책에서 친인척을 고용하지 않는 이유까지 밝히며 이를 ‘경영 원칙’처럼 강조한 것은 불과 몇 년 전까지 가족을 이사와 감사로 등록했던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대목이다.
안 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는 “회사를 처음 설립할 때 불투명한 회사 장래 때문에 아무도 책임이 따르는 자리를 맡으려 하지 않아 가족들이 이를 맡아준 것”이라며 “가족들은 월급 또는 수당, 활동비 등 일체의 회사 돈을 받지 않았고 2001년 안랩의 코스닥 등록 전에 모두 퇴임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s://news.donga.com/3/all/20120818/48708454/1?lbTW=da9e7351235341784758b05adf346a0#csidx8fd90d4d92aa3b1a8af88ef77340761
https://cohabe.com/sisa/18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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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인생이 구라 ~~~
미쳐 내가
금태섭 ㅠㅠ
슬슬 언론이 버리기 들어가는건가요?
핵심은 왜 거짓말을 하느냐는 거죠. 금태섭씨
입만 열면 구라
자유당이 먼저 물어 발표했네요
또 원 거짓말 들통 거짓말 원데이 투데이 하는게 아니긴 하네요
인생이 구라군요. 리플리 증후군 맞습니다.
핫스퍼스// 2012년 기사예요 ^^
친척이 없다햇지 장인 동생이 없다란 소린 안함
음... 이걸로 까기는...
잘되가는 상태에서 꽂아준거면 비난받아야하지만
처음 회사만들면 주변의 도움을 안받을수가없죠
도대체 사실을얘기한건 뭘까요?
도움을 받은게 아니라 월급 빼먹는거지
MC-BACKER// 그냥 사실대로 초기엔 맡았다하면 될 걸 그걸 안했다고하니..
왜 거짓말을 하냐는거죠ㅡㅡ 저런사람 뭘 믿어줌?
거짓말을 하면서 별로 주저함이 없는 거 같아요. 물론 사기를 치는 류의 거짓말이 아니고 자기를 미화하거나 자기를 보호하는 성격의 거짓말이지만(대선후보라는 위치를 고려하면 자기미화가 사기일수 있겠네요)
MC-BACKER// 그러니까 문제는 거기에서 일한게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이 문제라는거지요...
거짓말만 하는게 아니라 거짓말하면서 자기자랑까지 하니 무서운 사람
거짓말한게 없는데요. 창립 초기에만 있었던거고 그이후에는 없었던건데
[리플수정]근데 이게 거짓말일라면 저말한 시점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었어야죠 그건 아닌거 같은데
MC-BACKER// 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거짓말하며 투명경명한것처럼 자랑하니 문제
책 쓸 당시에 있었다면 문제지만 없었잖아요
본인도 자기가 하는 얘기가 거짓인지 아닌지 분간 못할정도로 많이 떠벌려놓은 수준이죠. 게다가 본인자신은 청렴하다고 철썩같이 믿는 단계..박근혜나 박지원이랑 비슷한 수준이라고봅니다.
초창기에 급여도 안받는 사외이사와 감사로 두었는데, 이걸 친인척 고용이라고 말하는건가요?
스타일기어// 안연구소(안철수연구소)에는 나의 친척이 한 명도 없다. 여기서 거짓말이 뭐가 있는지요
책쓸 당시에만 없으면 끝인가 ㅋㅋ이건또 뭔 논리야 ㅋㅋㅋㅋㅋㅋㅋ
[리플수정]금태섭도 지금 안철수 안따라간 이유가 분명있으리라 봅니다
양파구만.까도까도 끊임없이
fpdlffhem// 결국 거짓말은 아니라는거잖아요.. 무슨 논리가 아니라 사실을 왜곡하거나 오해하면 안되는거죠
팔팔88// 비록 안 원장이 책을 펴낸 2004년에는 가족들이 모두 회사를 떠난 상태였지만, 책에서 친인척을 고용하지 않는 이유까지 밝히며 이를 ‘경영 원칙’처럼 강조한 것은 불과 몇 년 전까지 가족을 이사와 감사로 등록했던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대목이다.
친척은 아니네 가족이니 ㅋㅋ
여성동화// ㅎㅎㅍㅎㅎㅎㅍㅎㅎㅎㅎㅎ
스타일기어// 그렇게 주장하시면 이해합니다. 근데 거짓말은 아니라는 걸 말해주고 싶었어요.
그쵸 거짓말은 아니죠 저 말만보면 근데 웃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컷 사람 줘패다가 멈추고 전 사람 패는사람 아닙니다 이러면 웃기잖아요.
금태섭이 말한게 거짓이면
큰 거짓말 맞고요
사실이라면 회사설립할때
뭣두 없는 상태에 가족들이
도와줬다 어느정도 성장하고
다 빠져서
저말한 시점엔 친익척이 없단건데
어떻게 이걸 거짓말로 몰아 부쳐요
구라쟁이
말자체는 거짓말이 아니지만 안철수는 거짓말쟁이
健勝// 비록 안 원장이 책을 펴낸 2004년에는 가족들이 모두 회사를 떠난 상태였지만, 책에서 친인척을 고용하지 않는 이유까지 밝히며 이를 ‘경영 원칙’처럼 강조한 것은 불과 몇 년 전까지 가족을 이사와 감사로 등록했던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대목이다.
스타일기어// 안철수가 친척을 고용할시 상황과 무보수로 일했다는것..그리고 안철수가 책에서 쓴 친척을 고용하지 않은 이유를 보세요. 뭐가 문제가 있는지요
저도안철수 지지자입니다만 이건 쉴드치기가좀 그래서 그래요..
님께서 거짓말이라 주장하시려면 무보수로 일했는지, 집필 당시 정말로 친척이 없었는지 따져봐야하는거죠
팔팔 88/ 그만합시다..저도 안철수지지자지만 집필당시 집필당시 이러는거 너무애잔합니다 ㅜ
fpdlffhem// 님도 그만 하세요..
플라이투문// 님은 이걸 깔거리라 생각 하시나 본데 제가 보기엔
오히려 상장하고 대박 터지는데
그 전에 도와줬던 친인척들
다 배제 한건 미담이면 미담이지
이게 아니 전에 가족이 회사
관여했었네 ?
이게 깔게 아니에여
팔팔88/ 안철수 지지자지만 저건 거짓말이 맞아요. 아까말했잖아요. 실컷 사람줘패다가 멈추고 전 사람패는 사람아닙니다 제 인생철학입니다 라고하면 저말는 거짓말이 아니니 거짓말한게 아니구나 라고 할사람이 팔팔님 말고 누가있겠어요..그럼 수고하세요
거짓말도 아닌데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고 동조하는 분들 보다 훨씬 나은데요.
[리플수정]fpdlffhem// 저기 왜 친척을 고용안하는지 그 신념과 안철수 친척을 고용할때 상황이 배치되는지 보라니까요..하..
안구라
팔팔88/그런거 까진 모르겠습니다 그건 안후보가 해명해야죠.
fpdlffhem// 모르겠습니다라고 하지 말고요. 기사내용에 나와있는 안철수가 친척 고용 안하는 이유랑 후반부에 있는 안철수 해명을 보라니까요. 그게 서로 배치되는 말인지요. 그건 님이 글을 읽고 이해만 하시면 되는겁니다.
안랩 미국법인설립 수상한 흔적들…왜 하필이면 그곳에 지사 설립을?
http://sundayjournalusa.com/2017/04/13/%ec%95%88%ec%b2%a0%ec%88%98-%ed%98%84%ec%9e%a5%ea%b2%80%ec%a6%9d2-%ec%95%88%eb%9e%a9-%eb%af%b8%ea%b5%ad%eb%b2%95%ec%9d%b8%ec%84%a4%eb%a6%bd-%ec%88%98%ec%83%81%ed%95%9c-%ed%9d%94%ec%a0%81%eb%93%a4/
의문의 미국 법인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바로 안랩의 미주 법인이다. 일본과 중국 등 다른 해외 법인은 모두 2000년대 초반 생긴데 비해 미주법인은 2013년 1월 설립됐다.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나와 있는 내용을 분석해보면 지난 한 해 일본 법인이 59억, 중국법인이 119억에 달하는 수익을 낸 반면 미주 법인은 15억의 적자를 냈다. 아직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수익이 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사실상 미국 법인으로의 진출 이유가 석연치 않다는 시각도 많다.
실제로 샌프란시스코 인근 한인들에 따르면 안랩 미주법인의 존재나 활동 자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안철수 후보가 2011년 정치에 입문했기 때문에 한인들 사이에 소문이 날 법도 한데, 전혀 사람들 사이에서 알려진 바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안랩이 위치한 곳은 설희 씨가 다니는 학교인 스탠포드에서 불과 차로 25분 거리에 있다.
결국 안랩 미주법인이 회사 활동보다는 안철수 후보 개인적 목적을 위해 설립된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가 가능한 부분이다.
어제 봤던 이 기사와 맥락이 연결되는 부분이 있군요
파도파도 괴담
아주 입만 열면 거짓말만 튀어나옴
스타일기어// 지금껏 댓글 썼는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겁니까 ㅠㅠ
얘는 진짜 인생 자체가 위선자...
지난 2012년에 검증이 끝났다고 자신하던 철수지지자들이 보기에도 지금 고구마줄기처럼 터져나오는 비리의혹에 당황하고 있을 듯.
30년전 기사에 나온 동생의 성적 청탁 비리를 보고 안철수가 어떻게 자랐는지를 알게 됐습니다.
집에서 그런 식으로 배웠으니 지금의 안철수가 있는거겠죠.
'늑대가 나타났다' 우화를 안다면
결과 나오기전이라도, 당연히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가훈이 정직이라던 놈하고 어찌 이리 똑같은지
파.파.괴.그.자.체
위의 내용만으로 보면 법인 설립 시에 이사, 감사에 친인척 하는 건 아주 흔한데...
그 뒤에 뻘 소리한 게 문제... 뭐 등록만 하고 회사를 안 나와서 기억을 못 하는 걸수도.. ㅋㅋㅋ
무릅팍서 부터,
토크 콘서트...
인생자체가 구라....
[리플수정]설립 초기에 친인척을 임원으로 두는 일이야 흔합니다만... 뒤에 포장하는건 좀 황당하네요
초기건 나발이건 왜 그런 포장을 했느냐가 중요한거..
연구소에 친인척이 하나도 없었다는말을 할필요가 없었죠 왜한거야? 있었으면서..
초기라서 괜찮다고 하는건 이해는 하지만
그럼 책에 “연구소에 나의 친척이 한 명도 없다”는 구라는 쓰질말았어야죠. 왜씁니까?
ㅋㅋㅋ
아니 와이프 장인 동생 이사에 등재할수 있다 쳐요
중소기업 그런 경우 왕왕 있으니
근데 왜 구라를 치구 포장을 하는데? ㅋㅋㅋ
다 이상한거 밖에 없는 안철수네요 ㅜㅜㅜ
가족,친척이 이사있는거 누가 뭐라합니까 거의 당연시하는데 문제는 이력이 있는데 없습니다라고 얘기하니문제죠.
초창기땐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라고 이야기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파파괴 ㄷㄷ
기사가 말이 되지 않아요.
의도적 오독 같아요.
이제부터 부인과 장인은 친척이 아닌걸로 하면 됩니다아아아아.
참 까대는것도 죄다 한심하게 까대네요.
비상장 소기업 법인 처음 설립할때 이사 감사는 죄다 친인척 지인 앉히는게 대다수입니다.
어차피 형식적으로 상법땜에 이름만 올리는것이기도 하지만 이름 올리는것도 허락해 줄 사람이 없기때문에
친인척 지인이름 올려서 법인 설립하는거에요.
거기서 경제적 이득 본거 없이 오히려 코스닥 상장전에 물러났다면 더 원칙 경영했다는 반증인데
이걸로 까고 앉았습니까?
한심하네 세상물정 하나 모르는분들이 그저 진영논리로 까고 있는거 보면 문재인 대통령되면 뻔함..
ㄴㄴ부도덕한 인철수와 마누라 ㄷㄷㄷ
사기꾼 이라니까요
창업 초창기에는 흔히 하는 일입니다. 이름 빌려주기 꺼리는 사람도 많기에 가족들이나 친인척 이름을 빌리는거죠. 이후에도 계속 가족 경영하고 급여까지 지출하면 그건 다른 문제겠죠.
거짓말이 문제라는 분들은 이런 잣대면 문재인 후보 부인의 가구 관련 말바꿈이나 문군 관련 해명과정에서 말이 조금 달라지는것도 넘어가기 힘드실것 같네요.
요즘 안철수 후보 관련한 각종 의혹 제기는 바람직하다 보고 후보와 부인이 직접 하나하나 해명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유저들은 의혹 자체를 너무 단정적으로 사실인양 말씀하시는건 좀 의아스럽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문군 의혹에 대해서 합리적 의심마저 이미 다 끝난일이라며 쉴드치던 분들이 안철수 의혹에 대해서는 대부분 사실인양 단정짓고 비난하는 모습들은 일부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이 문후보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인양 떠들고 다니는것에 대해 반론하던 그 분들 맞나 싶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후보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는 계속되어야 할 겁니다.
안랩 퇴사 이후에도 아주 투명하고 세계수준의 깨끗한 경영 만들겠다 해놓고 .... 집안에 상 당했을때 안랩 전현직 직원들 데려와서 장례식장 일시킴
[리플수정]박그네와 차이점이 뭐냐?
연구소 상시근무인력과 등기부상 이사 감사는 실질이 다릅니다. 상근이사, 상근감사였다면 모를까.... 저건 너무 끼워맞추식 비판입니다. 안그래도 갑질, 토론, 자녀재산 의혹 등 깔 거 많은데 헛힘 안 썼으면 좋겠네요
등기상 비상근이사, 비상근감사를 제외했다고 해서 안철수의 발언이 거짓말 내지는 포장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공감을 살 수 없는 네거티브는 빨리 버리는 게 나은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