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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원래 심장이 안좋아서 2년전 부터 약먹고 검사받고 했는데
저번주 토요일에 진료 받으러갔는데 픽쓰러지더니 하늘나라 갔네요
그날이후로 요새 멍하고 정말 우울합니다..3살때 아버지가 데리고와서 11년 키웠는데
정말 많이 힘드네요...강아지가 죽으면 얼마나 슬플까 생각했었는데 정말 너무 슬프네요,,

댓글
  • 숨은1인치 2021/01/14 03:40

    심장약 먹기 시작하면 보통 3년 못 넘기더군요
    최선을 다하신 거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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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캉MVP 2021/01/14 03:42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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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터르 2021/01/14 03:43

    애기 얼굴 너무 이쁘네요 저도 보내봐서 심정 알아요
    좋은 곳 가서 친구들이랑 뛰놀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거기선 아프지마 애기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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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쏭이 2021/01/14 03:48

    저도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8살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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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리샷 2021/01/14 03:49

    저도 보낸지 2년반쯤 된거같네요 아직도 비슷한 강아지들보면 생각나고 그리워집니다 저 아이도 좋은 주인만나 행복하게 살다 갔으니 고마워 할거에요..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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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微積分 2021/01/14 03:59

    말티즈네요
    저도 다시는 안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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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리하게 2021/01/14 04:02

    힘내세요.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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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장계란밥 2021/01/14 04:13

    힘들게 겨우 다스린 경험이 있어 쓰니의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 합니다.. 또 감당할 자신이 없어 이젠 제 손으로 다시 못 키우네여. 이제 아프지 않고 편할 거란 생각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기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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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ulONeill 2021/01/14 05:28

    ㅌㄷㅌ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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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옷 2021/01/14 05:39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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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liilill 2021/01/14 06:11

    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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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달 2021/01/14 06:28

    아가가 행복했을 거예요~ 저도 두 마리라 남일 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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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21/01/14 06:52

    3년 전에 보낸 고양이 아직도 자주 생각나서 그 심경 압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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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kid1 2021/01/14 06:54

    댓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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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셜정 2021/01/14 06:54

    하...작년 3월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떠난 저희 강아지랑 너무 비슷하게 생겼네요...아직도 집에 오면 뛰어 나올것만 같은데...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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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넉살좋은코알라 2021/01/14 07:54

    주인께서 저 세상에 가게 되시면 제일 먼저 마중 나오는 게 반려견이라고 합니다. 그 소망을 품고 마음에 잘 묻어두고 행복한 추억만 간직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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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이다 2021/01/14 08:02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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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델라이데 2021/01/14 08:26

    저도 몇년전에 심장비대증으로 보냈는데.. 그게 말티즈 패스브인가 봅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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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룡룡죽같지 2021/01/14 08:30

    저도 작년에 말티즈 보내고 힘들었네요
    이거보고 울컥하지만 그래도 살아는 지더라고요ㅠ
    많이 기억해주고 추억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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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레이저 2021/01/14 08:38

    2년반전에 보낸 울 강쥐가 생각나네요.. 좋은 주인 만나서 강아지도 행복하고 복된 삶을 살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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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초 2021/01/14 08:44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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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주택킹 2021/01/14 09:00

    행복했을겁니다 기운차리세요^^
    잘살다가 다시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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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치다 2021/01/14 09:04

    ㅠㅠ 너무너무 보고싶죠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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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팅쓰 2021/01/14 09:51

    /토닥... 울 애도 이제 13살인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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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태완 2021/01/14 11:09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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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밈죠 2021/01/14 11:29

    강아지 보내주는 것도 참 힘든 거 같네요.. 저희 강아지도 이제 나이가 많아져서 슬슬 걱정되는데..
    기운내세요.. 행복하게 살다가 좋은 곳 갔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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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갑전사LG 2021/01/14 11:31

    펫로스...ㅠㅠ
    상실감 우울감 어마어마하죠.
    너무 힘드시면 좋은 병원찾아가 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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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dolcevita 2021/01/14 11:53

    저도 16년 키우던 강아지 2년전에 보냈는데, 아직도 가끔 꿈에 나옵니다. 찍었던 사진이나 동영상 절대 못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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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풀마왕 2021/01/14 11:55

    강아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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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mwee 2021/01/14 11:57

    힘내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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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배배 2021/01/14 11:59

    ㅠㅠㅠㅠㅠ 제가 다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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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ㅋ보ㅋ 2021/01/14 12:44

    힘내세요... 3살때부터 같이 커오면서 정말 친구 같았을텐데.... 그 슬픔이 가늠이 안되네요..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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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커스 2021/01/14 13:11

    11년이면 가족이죠.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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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droMartinez 2021/01/14 13:49

    아이고.. 기운내세요ㅠㅠ
    저도 몇년전에 키우던 고양이를 보냈는데 반려동물 다시는 안키우려구요 맘이 너무 아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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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라딘 2021/01/14 13:59

    이래서 개 키우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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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ndStream 2021/01/14 14:26

    저희 강아지도 갑자기 발작와서 헬릭스에 입원시켰다가 퇴원하고 집으로 와서 먹는거 거부하면서 가족들 맘고생시키다가 얼마전 떠났습니다. 남일같지 않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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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지효 2021/01/14 14:35

    힘내시구요.
    좋은기억 잘간직하세요.
    저도 짜루 무지개다리보내고 1달넘게 집에 들어가면
    달려오는소리가 들려서 고생했습니다.ㅠ
    좋은주인만나서 즐겁고 행복하게 견생보내고
    무지개다리에서 친구들하고 놀면서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거기서 우리 짜루랑 친구가 되줬으면 좋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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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종석 2021/01/14 14:51

    저도 얼마전에 보냈습니다. 진짜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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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톤킹 2021/01/14 14:56

    혹시 심장 안좋은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강아지 쓰러지면 사람이랑 똑같이
    심장마사지 하면 살아날확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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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데 2021/01/14 15:31

    저희집 강아지랑 똑같이 생겼네요
    좋은 곳 가서 잘 지내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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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랑스 2021/01/14 15:32

    아이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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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큐티짱예삐 2021/01/14 19:5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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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보득이 2021/01/14 23:55

    행복했을거예요.
    저도 키우던 강아지 하늘나라 보냈는데
    못해준것만 기억나서 참 힘들었어요.
    힘드시겠지만 행복했던 추억만 기억하시려고 노력하는게 도움될거라 생각합니다.
    분명 좋은곳에 갈거예요.
    그곳의 하루는 너무 길어서 녀석이 잠시만 기다려도 곧 다시 만날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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