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6도 한파에 다녀온 종남산(終南山, 663m) 극동계 백패킹이에요~
앞서 무학산에서 비 맞은 카메라 바디는 수리는 했으나
100% 정상적으로 작동은 안 되고 있어서 좀 불편하기는 하네요
전원이 불안정 ㅠㅠ
여튼 밀양 8경 중 하나로 특히 봄에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해서
장관을 이루는 명산을 극동계에 다녀와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뛰어난 경관에 반하고 말았네요 ^^
가져간 어묵탕, 사과 등 다 얼어 버려서
오직 보온병의 물로 쌀국수라면을 불려 먹은 게 유일 ㅎ
제법 추운 밤이었지만 어렵지 않게 보내고 난 후
맞이하는 아침의 고요한 일출은 역시나 백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yltRVE-Du0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군대생각도나고.
한겨울 비. 산에서. 겨울비내려 텐트무너져 겨울비 훔뻑 맞음기억이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