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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근데 저 경찰은 제정신인가 진짜 .. 뭔 바람이난 적이 있던사람이면 몰라도 일반 가정주분데 ..
밤늦게 술먹고 들어오더라 뭐다 남자랑 지나가는걸 봤다 니 뭐니 그런 뭐 사소한 어떤거라도 증언이 나와야될텐데
저 평범하신분을 졸지에 불륜녀를 만들어버리지를 않나.. 경찰의 문제해결방식을 보니 수사의지가 전혀 없어보이는데요 ...
2005년 1월, 아버지 하시던 사업이 갑작스레 부도가 나고 동업자가 모든 잔금을 챙겨 사라진 일이 있었죠. 아버지는 그 동업자를 찾으러 2주간 연락두절.. 어머니 꿈자리가 너무 사납고 마지막 통화가 심상치 않아 아버지 신변에 문제가 생겼다 판단하고 당시 집에 있던 현금 40만원 남짓 모두 찾아 엄마와 날 밝은대로 경찰서 갔어요. 물어물어 한다리 건너 아는 형사님께 40만원 넣은 봉투 쥐어주고 아부지좀 찾아달라고요. 단번에 짤라 어머니께 말하더라고요. 아줌마는 어서가서 아저씨 출입국 기록 떼보라고요. 이런일은 찾아 볼것도 없이 여자랑 바람나서 한국 뜬 케이스니 여기오지말고 시청가서 여권만들었나 기록 확인하라고요..아줌마는 아저씨 껍데기랑 산거라고.이양만 못찾는다고.. 엄마랑 울며 걸어 집에 왔습니다. 2주후에 형편없는 몰골을 하고 오신 아버지 붙잡고 세식구 참 많이 울었네요. 정말 간절히 도움이 필요해서 찾아간 곳이 그날 경찰서였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도 참 씁슬합니다.
경찰 대응이 진짜 왜저런답니까ㅠㅠ 초기 대응만 잘했어도 범인 잡을 수 있었을텐데 가족들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겠어요ㅠㅠㅠ
견찰들 진짜 쓰레기네요... 초기대응만 잘했으면 되는데 초기대응도 못하는 무능한 견찰들 바로 짤라버려야하는데.
견찰 뒤져라 정말....
민중의 곰팡이들 삽질로 미제사건된 것들 보면 분통이 터지네요
저거 방송으로 봤는데 가족들은 옥상부터 지하까지 다 뒤졌는데 그때는 없던 시신이 왜 한달 지나서 갑자기 발견되는지에 의문을 많이 가졌거든요.
방송도 왜 시신을 도로 집 물탱크 뒤에 유기했나 이 부분에 대해서 말했는데
아마 물탱크 뒤쪽 사각지대에 시신을 유기했는데 시신이 부패하면서 좀 미끄러진다고 해야할까요. 거기에 악취까지 더해져서 발견된 거라고 결론 나더라고요.
특히 고인 사라지셨을 때 물탱크 쪽도 봤다는 아들은 그거에 굉장한 충격을 느끼던데 ㅠㅠ
한 달 동안 엄마 시신이 물태크 뒤에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다는 거에 가족들 모두 망연자실하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팔이 하나 없고 왜소한 장애인이 죽은 시체를 들쳐메고 옥상으로 올라가서 물탱크에 숨겨놨다? 진짜 저 경찰새끼 뇌도 없는 새끼가 경찰은 어떻게 된건지 미친건가...
걍 어렵게 들어간 월급쟁이들이지 뭐.
그냥 월급쟁인데 왜 자꾸 우리보고 이래라저래라 하니까
짜증도 나기도 하고 말이야.
니들 세금으로 우리월급 주네 어쩌네 우리도 월급에서 세금 내거든????
그런데 같은 월급쟁이들끼리 자꾸 찾아와서 귀찮게 하면
짜증나잖아? 그럼 이직업 왜 택했냐고 하면 또 할말은 없지만
아 거 먹고 살기도 힘든데 거좀..오지마 좀..
뭐 이런거 아닐까요?
초동수사도 제대로 못하면서 수사인력 낭비 운운하는 공소시효가 왜 필요한지. 이런 과학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억울한 사람들은 몇십년이 지나도 눈물흘린다..
solid evidence가 나올 시 무조건 재수사 가능하고 재판 가능하게 공소시효 없애나가야 한다고 생각함. 무슨 권리로 죄에 시간을 정해 놓는건지...
남에 가슴아픈 실화를 공계에올리녀 에라이
계속 감감감 하는데 진짜 밉네요 저 경찰. 초동 수사를 '감'으로 하라고 경찰이 있습니까? 그럼 치안 유지 무당이 하죠. 게으르게 초동 수사 제대로 안 하고 멀쩡한 사람 불륜녀라 단정 짓고, 시신이 발견되니
애꿎은 남편으로 범인 몰아가고, 수사를 제대로 한 적이 없네요. 저런 사람을 국민 세금으로 나라밥 먹여줘야 합니까? 저거 직무유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