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눈이 펑펑 오길래 메츠끼우고 동네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M6 mark2는 눈 맞아도 괜찮겠지만 왠지 메츠는 안될듯해서 지퍼백을 씌워줬더니 동네분들이 신기하게 보시더군요.나가보니 눈이 잦아들어서 비닐은 필요없었지만 이왕 가지고 나간거 씌워서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봉지좋져.. 전 랩싸서 다녔던기억나네요
랩도 좋죠. ㅎㅎ
시중의 레인커버들은 바디와 렌즈는 꼼꼼히 보호해도 플래시는 보호가 안돼서 비오는날 눈오는날 아쉬울때가 저도 꽤 있었는데
되게 간단하면서도 참신한데 결과물까지 너무 좋고
한수 배웠네요 ㅎㅎ
지퍼백을 저것보다 좀 큰걸 쓰면 렌즈까지 싹 가릴 수 있습니다. ㄷㄷ
고수는 뭔가 틀립니다
초라합니다. ㄷㄷㄷ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