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큰애 결혼시킬때 다들 참석해서 개인적으로 축의금 냄
올해 둘째 결혼인데 부담스럽다고 오지말고 마음만 받는다 함
그래도 성의를 보인다고 직원일동으로 봉투 하나 드림
축의금 적다고 본인이 인생 잘못 살았나하는 자괴감에 잠을 못 잤다고 함
내 40인생에 축의금 적다고 대놓고 뭐라하느 사람 첨 봄
https://cohabe.com/sisa/182329
축의금 적다고 멘붕왔다는 직장상사때문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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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어 하루종일 멘붕상태
그사람 입장에서 부담스러니 참석하지 말고 마음만 받겠다는 말은 안오는 대신 축의금은 두둑히 내라는 뜻이었나 봅니다.
보통 개개인 따로 내는 금액보다 여럿이 같이 할때는 총액이 적어지는게 정상 아닌가요.
밥값 굳는건 생각 못하는 냥반인갑네...
둘째 결혼이면 여럿이 모아서 할 법도 한데.. 멘붕이셨겠어요.
그동안 뿌린게 적거나,
혹은 대인 관계가 안좋았나 보죠.
걍 '그런 거 같네요' 속으로 생각하고 지나가면 될 일인 거 같은데요 ㅋㅋ
아니 큰애 축의금도 이미 받았으면서
뭘 또 그렇게 욕심이 사나운지ㅡㅡ
돈 맞겨놨나???
그사람의 생각이 양아치네요 ;
같이 지내기 싫은 타입 ;
....멘붕 왔으면 주글때까지 자괴감들고 살라고해야죠..또라이지
논외지만 제가 본 축의금중에 제일충격은 중딩 남매둘에 아내 데리고와서 오만원낸사람도 봤어요 ㅋㅋ... 세상은 정말 넓은듯
와... 저런 개삐- 가...
축의금이 적금인줄아네.
둘째 결혼식 하객이 별로 없었나보죠?! 축의금 보니 시원찮아서 그 짜증 부하직원한테 푸는건가봅니다~ ㅎㅎㅎㅎ
축의금 욕할수있는상황은
줬는데 안온경우뿐
저건 아니지..
마음만 받는다매? ㅋㅋ
일단 인생 잘못 살았나는 정확히 알고계시네요 (발암)
앵벌이해서 결혼식하네, 그마저도 불평ㅋㅋ
앞으론 잘 살아라
인생 똑바로 살았어야지.
결혼식 안오고 첫째 돌도 안온 친구가 있는데 이번에 결혼 한다고 연락옴. "결혼식도 못가고 돌잔치도 못간 나쁜놈이야~" 라면서. 한 잔 하자~하더니 연락 없음 다음주결혼이면서
결혼을 사업으로 아시나 봐요
인생 잘못 살았나 (X)
현재 진행형으로 잘 못 살고 있다 (O)
실례지만 얼마씩하셨나 궁금해요 ㅋㅋㅋ
도대체 얼마드렸길래 저러나 궁금해서욤 (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