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A7m3 + sel50.8 렌즈 사용중인데
조만간 줌렌즈를 하나 들일까 합니다.
처음에는 표준줌으로 해서 시계륵 vs 탐계륵이었는데 무게 때문에 결론적으로 탐계륵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러자 또 하나의 고민. 가변 조리개인 28-200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사진을 주로 찍으면 인물 70 풍경 30
주로 주간인 야외에서 많이 촬영하고, 여행 다닐때 많이 찍습니다.
아마 sony 50mm 1.8은 계속 가지고 있을 것 같고
28-75로 가기엔 줌화각이 아쉬울것 같고
28-200으로 가기엔 가변조리개, 화질이나 아웃포커싱이 아쉬울것 같은데
둘의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서 고민입니다.
어떤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줌렌즈를 들인후로는 추가 렌즈는 구매안할것 같습니다 ㅠ
그래서 더욱 더 신중히 고민중이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817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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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a7c 에 28-200 들일까 고민하다가 ... 조리개 이점으로 2875 들이려고 맘먹었습니다. 조리개 아웃포커스만 생각안하시면 28-200 좋을거 같던데요. 쓰신분들 평들이 다 좋고...
둘다 너무 극명한 장단점이 있네요 ㅠ
제가 2개다 운영중입니다
하나는 m3에 2875쓰고 있고
하나는 a7c에 28200물려서 쓰는데
m3든 a7c든 상관없이 28200이 2875와 똑같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둘다 조리개가 틀린데 어떻게 화질이 같은지 여쭤 보신다면
사진을 취미로 오래 햇지만 저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멘붕이 오네요
왜 화질이 같지?
2875는 f2.8이고
28200 f2.8-5.6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화각이 낮은 숫자일떄는 f2.8~f3.5 까지는
눈으로 확인할수 없는 조리개이고
F3.5이상은 눈으로 식별이 가능하나
모자르는 부분을 카메라가 채워줘서 화질 비교시 누가 가르쳐 주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화질이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또한 다들 좋은 사진을 건지기 위해 F5.6 쪼여서 찍는 분들도 계시고
저도 가끔 쪼여서 찍으니 F5.6의 조리개는 무시해도 되겠더군요
1. 일단 2875와 28200 무게는 별로 무겁지 않습니다
2. 조리개 차이가 나지만 화질에 구별 못합니다
3. 선명하고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 조리개를 쪼여서 찍는다면 f5.6커버됩니다
4. 그렇다고 아웃 포커싱이 형편없는건 아닙니다
5.저도 구매전 망설였는데 슈퍼줌 치고는 화질이 괜찮다는 말을 듣고
샀는데 정말 괜츈하네요
우와..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려요!! 참고가 많이 되네요
50.8을 가지고 계실거면 28200도좋습니다
밤에 촬영하실거라든가 극한의 아웃포커싱이 필요한거아니면 5.6도 나쁘진않습니다.
거의 마음이 정해지게끔 하는 답변이네요 감사드립니다!
아마 sony 50mm 1.8은 계속 가지고 있을 것 같고 --> 삼양 45.8 가성비 좋습니다.
28-75로 가기엔 줌화각이 아쉬울것 같고 --> 많이 아쉽습니다.
28-200으로 가기엔 가변조리개, 화질이나 아웃포커싱이 아쉬울것 같은데
--> 초점거리 가까워서 조리개, 아웃포커싱 전혀 안 아쉽습니다. 화질은 2875가 좋은건 확실하지만 풍경찍을때 빼면 아쉽지 않습니다.
결론은 여행다니시면서 사진 많이 찍으시면 28200 만큼 좋은 렌즈가 없습니다.
적극적인 추천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선택의 기로가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네요^^
두루두루 1망원이면 28200이죠.
50.8도 있으니 더욱.....
28200이 진짜 가성비 및 활용도에 비해 주목 못받는 렌즈인듯
낮엔 28200 밤엔 50.8 + 28 광각만 써도 못찍을거 없겠는데요
역시는 역시군요 고민안하고 28-75 질렀으면 후회했을것 같네요
조언감사드립니다^^
전 같이 들였다가 28-75 장롱 속으로 보냈습니다.
시계륵도 있는지라 조만간 정리하긴 해야할듯...
두개다 씁니다만 요샌 거의 28-200을 쓰고 있습니다.
화각의 다양성을 역시 무시 할 수없네요 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실내와 F2.8고정때문에 2875도 정리할 수가 없어서 두개 계속 가지고 갈듯합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