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라남도 출신으로 이분의견에 찬성합니다.
사상의 일원화 강요는 또다른 사상의 일원화 강요에 당할수있습니다.
약쟁이2021/01/04 09:50
[리플수정]다들 꼭 읽어보세요.
겨울빛나무2021/01/04 12:52
구구절절 옳은 말.
달콤달콩2021/01/04 12:59
좋은글이네요
Griwoom2021/01/04 13:01
정치화된 518의 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해주네요.
불연기연2021/01/04 13:10
법제화 된걸로 치자면 대한민국은 일제시대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페미문제는 또 어떻습니까?
대한민국이 온통 피해망*상증에 걸려 공감, 힐링과 같은 유아기적 사고만 하고 있습니다.
군인정신이 사라진 자리에 엉뚱하게 성인이 아닌 중2병걸린 사춘기 애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꼴입니다.
king_no.12021/01/04 13:15
현정부와, 민주당 운동권들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전체주의를 이상향으로 바라는 형태라,
법위에 군림하고 싶어하는 인간들이죠. 문제 심각합니다
쿠이쿠이2021/01/04 13:15
518, 세월호 정치적 방패막으로 영원히 이용하려고 하는 현 집권세력들
정말 토나오네요
발바닥2021/01/04 13:17
518 시민봉기 자체가
학살자 시각으로 왜곡될 이유는 없죠
하지만 그것에 편승해서
517등의 운동권이 518을 이용하는걸 묵인해서는 안되죠
일제 피해 할머니들 사건자체를
일제 시각으로 왜곡되어서는 아니되지만
그것에 편승해서
할머니들을 이용해 먹는걸 묵인해서 안되는것과 같습니다
네이키드선2021/01/04 13:21
왜 을사조약, 한일합방도 자유의지라고 주장하면 처벌하지 그러냐?
6.25 북침 주장이든 5.18 폭동이든 법으로 처벌하는건 명백한 파시즘입니다.
skdjkfj122021/01/04 13:45
저도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더민당에서 만든 저 법은 시민을 아주 우습게 아는 법입니다. 5.18 관련 망언에 흔들릴 시민들이 아니라는 걸 지난 총선에서 보여주었습니다.시민들은 충분히 자정능력 있고요. 역사를 누가 판단합니까?
종합비타민2021/01/04 13:50
민주당은 정치철학의 빈곤을 드러낸 전형적인 사례죠. 자기들이 어떤 사회로 이끌고 있는가에 대한 성찰이 조금도 없음
하얀까마귀2021/01/04 13:51
공감합니다 현 정부가 귀 담아 들어야죠 이런 쓴소리 하는 분이 더더욱 많아지길 희망합니다
skdjkfj122021/01/04 13:53
위헌 피하려고 예술, 언론보도 형태에 대해서는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예외조항을 넣었는데 사실상 이 법은 '우리가 5.18을 이만큼 생각하고 있어~'라면서 보여주기식 감성팔이식으로 만든 법입니다.
세월호 특조위도 마찬가지에요. 구조과정에서 과실을 밝혀내 처벌해야합니다. 그런데 가장 최근에 구조헬기 지연 건 밝혀졌는데 그에 대한 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피해 학생 어머님은 청와대 앞에서 농성중인데도 청와대는 언급도 없죠. 그래놓고 지지자들 하는 말이 '검찰총장한테 가서 따져라'
skdjkfj122021/01/04 13:58
피해학생 어머님 말씀들어보면 특조위 조사 결과가 검찰에 넘어갔는데 수사 개시가 오랫동안 안 이루어진답니다. 그렇다면 왜 검찰에서 수사를 개시 안 하는지 한 번 들여다 보면 안되나요? 괜히 검찰개혁이랍시고 어줍잖은 총장 경질쇼나 하고 앉았고, 정작 검찰 수사개시권 가지고 문제가 될 만한 사안은 전혀 들여다 보지 않고 있네요. 이제 저들한테 세월호나 5.18은 실체적 진실 밝히는 것 보다 그저 감성팔이용으로나 가치있는 것 같네요.
프로젝트12021/01/04 14:01
민주라는 이름을 쓰는 이 정권이 사상과 도덕을 법으로 통제하려는 발상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나치나 하던 짓을 하면서도 부끄러운줄을 모르는
엘켈리2021/01/04 15:06
“문재인 정권에서 전반적으로 민주와 자유가 퇴보한다는 기분을 갖고 있었다. 그 와중에 ‘518 왜곡처벌법’까지 통과됐다. 광주 항쟁은 좁게 전두환과 싸운 게 아니라, 자유와 민주를 얻으려는 것이었다. 지금 와서 518이 정치화해 거꾸로 자유와 민주를 죽이는 방향으로 가니 불안한 거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면서 어떻게 우리가 더 자유롭고 더 민주적일 수 있겠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순간 민주와 자유는 숨 막히기 시작한다. 독재의 첫걸음은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는 데서 출발한다.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교과서를 반대했던 것은 역사 해석을 국가가 독점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역사에 강제적인 법이 개입해선 안 된다.”
“현 정권에서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상황에 따라 의도를 갖고 법을 만들려는 것이다. 가령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권 후보로 뜨자, 여당에서 ‘검사는 퇴직 후 1년 안에 선거 못 나오게 하는 법을 만들겠다’는 식이다. 법이 임의대로 만들어지고 적용되는 것이다. ‘법의 통치’가 아니라 ‘법을 이용한 통치’가 일상처럼 됐다.”
“나는 촛불 시위에 나갔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인사 5원칙’을 스스로 제시해놓고 첫 인사(人事)부터 지키지 않는 걸 보고 정권 출범 3개월 만에 기대를 접었다. 이 정권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누가 문 대통령에게 그런 인사 원칙을 만들라고 강요한 게 아니었다. 스스로 만들고는 안 지켰다. 그 장면을 보니 앞으로도 이런 거짓말을 계속할 것 같았다. 역대 대통령들도 초반에 보여준 행태를 임기 말까지 그대로 반복해왔기 때문이다.”
T4K3URH34R72021/01/04 15:41
그래봤자 이런 비판하면 극우몰이 당합니다.
보우만2021/01/04 15:47
이 분은 양념도 쉽지 않은게... 국내 철학 분야에서는 거장이라... 대깨 어용 철학자들도 걍 입닫고 있는거 정도밖에 할 수 있는게 없을거임
물보라2021/01/04 15:48
훠훠훠..최교수뉨..혹쉬 일베하십니꽈 훠훠훠..
주7일근무2021/01/04 15:51
보우만// 흑역사학자님과는 학계에서 비교조차 불가한 대가시죠. 학창시절 수업 한번 꼭 듣고 싶었는데 항상 전공필수과목들이랑 겹쳐서ㅜㅜ
trumpworld2021/01/04 19:23
와... 인터뷰 좋네요.
아이허브2021/01/04 19:33
이제 문재인은 귀머거리+벙어리가 되겠네요.
파이로트2021/01/04 19:44
아프리카 독재자들 보면 상당수가 식민지 시대에 독립영웅이더군요
그러고 독재자가 되서 식민지정부보다 더 악독하게 탄압함
무슨 내용인가요? 링크 걸어주심 좋을거 같은데
광주출신으로서 존경합니다.
와 정말 구구절절 옳은 말씀들이네요
저도 전라남도 출신으로 이분의견에 찬성합니다.
사상의 일원화 강요는 또다른 사상의 일원화 강요에 당할수있습니다.
[리플수정]다들 꼭 읽어보세요.
구구절절 옳은 말.
좋은글이네요
정치화된 518의 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해주네요.
법제화 된걸로 치자면 대한민국은 일제시대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페미문제는 또 어떻습니까?
대한민국이 온통 피해망*상증에 걸려 공감, 힐링과 같은 유아기적 사고만 하고 있습니다.
군인정신이 사라진 자리에 엉뚱하게 성인이 아닌 중2병걸린 사춘기 애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꼴입니다.
현정부와, 민주당 운동권들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전체주의를 이상향으로 바라는 형태라,
법위에 군림하고 싶어하는 인간들이죠. 문제 심각합니다
518, 세월호 정치적 방패막으로 영원히 이용하려고 하는 현 집권세력들
정말 토나오네요
518 시민봉기 자체가
학살자 시각으로 왜곡될 이유는 없죠
하지만 그것에 편승해서
517등의 운동권이 518을 이용하는걸 묵인해서는 안되죠
일제 피해 할머니들 사건자체를
일제 시각으로 왜곡되어서는 아니되지만
그것에 편승해서
할머니들을 이용해 먹는걸 묵인해서 안되는것과 같습니다
왜 을사조약, 한일합방도 자유의지라고 주장하면 처벌하지 그러냐?
6.25 북침 주장이든 5.18 폭동이든 법으로 처벌하는건 명백한 파시즘입니다.
저도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더민당에서 만든 저 법은 시민을 아주 우습게 아는 법입니다. 5.18 관련 망언에 흔들릴 시민들이 아니라는 걸 지난 총선에서 보여주었습니다.시민들은 충분히 자정능력 있고요. 역사를 누가 판단합니까?
민주당은 정치철학의 빈곤을 드러낸 전형적인 사례죠. 자기들이 어떤 사회로 이끌고 있는가에 대한 성찰이 조금도 없음
공감합니다 현 정부가 귀 담아 들어야죠 이런 쓴소리 하는 분이 더더욱 많아지길 희망합니다
위헌 피하려고 예술, 언론보도 형태에 대해서는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예외조항을 넣었는데 사실상 이 법은 '우리가 5.18을 이만큼 생각하고 있어~'라면서 보여주기식 감성팔이식으로 만든 법입니다.
세월호 특조위도 마찬가지에요. 구조과정에서 과실을 밝혀내 처벌해야합니다. 그런데 가장 최근에 구조헬기 지연 건 밝혀졌는데 그에 대한 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피해 학생 어머님은 청와대 앞에서 농성중인데도 청와대는 언급도 없죠. 그래놓고 지지자들 하는 말이 '검찰총장한테 가서 따져라'
피해학생 어머님 말씀들어보면 특조위 조사 결과가 검찰에 넘어갔는데 수사 개시가 오랫동안 안 이루어진답니다. 그렇다면 왜 검찰에서 수사를 개시 안 하는지 한 번 들여다 보면 안되나요? 괜히 검찰개혁이랍시고 어줍잖은 총장 경질쇼나 하고 앉았고, 정작 검찰 수사개시권 가지고 문제가 될 만한 사안은 전혀 들여다 보지 않고 있네요. 이제 저들한테 세월호나 5.18은 실체적 진실 밝히는 것 보다 그저 감성팔이용으로나 가치있는 것 같네요.
민주라는 이름을 쓰는 이 정권이 사상과 도덕을 법으로 통제하려는 발상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나치나 하던 짓을 하면서도 부끄러운줄을 모르는
“문재인 정권에서 전반적으로 민주와 자유가 퇴보한다는 기분을 갖고 있었다. 그 와중에 ‘518 왜곡처벌법’까지 통과됐다. 광주 항쟁은 좁게 전두환과 싸운 게 아니라, 자유와 민주를 얻으려는 것이었다. 지금 와서 518이 정치화해 거꾸로 자유와 민주를 죽이는 방향으로 가니 불안한 거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면서 어떻게 우리가 더 자유롭고 더 민주적일 수 있겠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순간 민주와 자유는 숨 막히기 시작한다. 독재의 첫걸음은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는 데서 출발한다.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교과서를 반대했던 것은 역사 해석을 국가가 독점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역사에 강제적인 법이 개입해선 안 된다.”
“현 정권에서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상황에 따라 의도를 갖고 법을 만들려는 것이다. 가령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권 후보로 뜨자, 여당에서 ‘검사는 퇴직 후 1년 안에 선거 못 나오게 하는 법을 만들겠다’는 식이다. 법이 임의대로 만들어지고 적용되는 것이다. ‘법의 통치’가 아니라 ‘법을 이용한 통치’가 일상처럼 됐다.”
“나는 촛불 시위에 나갔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인사 5원칙’을 스스로 제시해놓고 첫 인사(人事)부터 지키지 않는 걸 보고 정권 출범 3개월 만에 기대를 접었다. 이 정권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누가 문 대통령에게 그런 인사 원칙을 만들라고 강요한 게 아니었다. 스스로 만들고는 안 지켰다. 그 장면을 보니 앞으로도 이런 거짓말을 계속할 것 같았다. 역대 대통령들도 초반에 보여준 행태를 임기 말까지 그대로 반복해왔기 때문이다.”
그래봤자 이런 비판하면 극우몰이 당합니다.
이 분은 양념도 쉽지 않은게... 국내 철학 분야에서는 거장이라... 대깨 어용 철학자들도 걍 입닫고 있는거 정도밖에 할 수 있는게 없을거임
훠훠훠..최교수뉨..혹쉬 일베하십니꽈 훠훠훠..
보우만// 흑역사학자님과는 학계에서 비교조차 불가한 대가시죠. 학창시절 수업 한번 꼭 듣고 싶었는데 항상 전공필수과목들이랑 겹쳐서ㅜㅜ
와... 인터뷰 좋네요.
이제 문재인은 귀머거리+벙어리가 되겠네요.
아프리카 독재자들 보면 상당수가 식민지 시대에 독립영웅이더군요
그러고 독재자가 되서 식민지정부보다 더 악독하게 탄압함
학자라는 것들이 입 꾹 다물고 있는 것도 역겹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