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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출산 예정일 2일이 지나가고 있어요..

제가 이제 아빠가 된다는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아기가 예정일이 1/3 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갈 수록 매일매일 걱정되고 잠자려다가도
소파에서 혼자 자는 아내 보면 푹 잠을 잘 수가 없네요 ㅠ
교수님 말씀으로는 예정일을 넘겨서 나올 거라 걱정말라고 하시는데..
뱃속에서 너무 잘 놀고있는 아가와 잘먹고 잘 걸어다니는 아내를 보면
안심되면서도 첫 아이라 걱정되네요. ㅎㅎ
이러다 새벽에 갑자기 열릴 수도 있겠죠?
출산하면서 아내 옆에 계속 있으면서 영상 찍어 기록에 남기고 싶은데
삼각대로 영상촬영해도 괜찮다고 하시는데 괜찮겠죠??
선배님들 의견주세요! D729E4EB_BD57_41DD_9B62_C2FC9F563DA6.png5E4FF6E7_6564_411D_9905_21BDDC54F534.jpegE959E910_BE4C_4606_9032_5A7590616110.jpeg
아내가 아이폰 12프로로 찍어준 사진인데 만족스럽네요!

댓글
  • Jeero 2021/01/05 00:59

    저도 이틀 늦게 양막파수가 되었는데 양막파수되면 정신없어서 삼각대 챙길 겨를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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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OSR/참참이 2021/01/05 01:02

    아.. 그렇군요 지금당장 다 짐싸놔야겠네요.. dji 짐벌4로 딱 좋아서하나만 챙겨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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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라돌 2021/01/05 01:04

    아직 총각이라 말씀드리긴 어렵고...
    무사 출산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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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OSR/참참이 2021/01/05 01:07

    감사합니다!!! ㅎㅎ 곧 좋은짝 만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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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TToN A.K.A 2021/01/05 01:09

    아직 총각이라 말씀드리긴 어렵고...
    무사 출산을 기원합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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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쥬스~ 2021/01/05 02:53

    전 병원에서 찍어주는 프로그램 같은게 있어서 맡기고 아이 엄마에게만 집중했었어요.
    아이 태어났을때의 감정을 온전히 가슴에 새기시는 것도 개인적으론 좋다고 생각을 해요.
    조금씩 희미해져는 가도 그 때의 떨림은 그대로 있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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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쌩이 2021/01/05 04:11

    플래시 안터지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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