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17년도에 종잣돈 2000만원으로 시작해서
그 해 1200만원 잃고 저에게 주식으로 옆구리
찔렀던 친구를 원망했던 사람입니다.
그 후, 손 떼지는 못하고 목표가를 낮추고
전보다 욕심을 버리고..또 버리고..또 목표가 낮추고
전보다 더 주식을 겁내하고..또 두려워하고..
계속 목표 수익율을 낮추었습니다.
그렇게 4년 정도 지난 현재 종잣돈 4천만원으로
한 달 평균 2~5십만원 용돈정도 꾸준히 벌고 있습니다.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기 불펜에 수익율 수 백퍼센트씩 내며 수 억원을
번 유저들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그럴때마다
내 갈 길이 아니다..다 잡으며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
.
.근래 회사에 주식에 관심 가지고 이래저래 물어오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특히 요즘 어린 후배들.
자신들도 공부해서 욕심 안내고 저처럼 용돈이나
조금씩 벌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 저의 피드백은 항상
1.도박을 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느냐.
- 도박을 즐겼다면 절대 주식하지 말라고 합니다.
주식도 한 두번 맛보다 보면 도박에서 느끼는
쾌감으로 다가가기 시작하고, 자신은 객관적으로
종목은 본다고는 하지만 도박성향이 있으면 어느
순간부터 모 아니면 도식의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이건 뇌 자극의 중독이라 쉽게 고쳐질게 아님을
알기에 도박성향부터 물어봅니다.
2.주식 공부는 하지마라.
- 그 공부하는 에너지는 네가 하는 일에 더
쏟고, 주식 공부는 차트를 읽을 줄 아는
수준까지만 공부하라고 합니다. 사람은 에너지를
쏟는 만큼 기대와 미련이 더 남게 되는 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너무 빠져들면 자신의 기본
생활을 잃을 수도 있다고 조언해줍니다.
3.지금 보는 흥미성 유튜브나 드라마를 줄일수 있나.
- 주식 공부라는건 세상, 그러니까 사회,경제,
외교,정치를 전체적으로 아울러야 하는 것이라고
일러줍니다. 유튜브,드라마 보는 시간보다 각 채널
뉴스, 기사들을 보는 시간을 늘려 그 엄청난
정보들을 나름 정제하는 시간을 매일 가져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4.정치,경제 이슈로 언쟁이 잦는가.
- 언쟁이라는 것을 할 때 자신의 모습을 돌아
보라고 말합니다. 언쟁을 할 때 보면 어느
순간 그 이슈에 대한 자신감이 자만과 오만이
되지는 않았는지, 고집이 아집이 되는 순간을
느끼는 순간이 한번이라도 있는지.
그 언쟁의 순간에 자신의 모습을 바라볼 줄
알아야 아비규환의 장터에서 자신의 맹목적 믿음,
고집을 떨치고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대충 위 조언들을 다 받아들인다면..
- 일단 10만원 가지고 석달만 버텨보라고 합니다.
다 잃어도 더 넣지말고 석달 동안 주식시장을
눈으로만 바라보고 매일 체크 할수 있는지.
목표 수익이 낳다면 수익금을 빼서 자기 커피값에
라도 보태고 있는지. 아니면 더 크게 노리고
돈을 더 넣고 있는지. 자신의 자제력을 석달동안
체크하라고 합니다.
그게 되면 30만원 가지고 6개월을 해보는 것을
또 추천합니다.
.
.
.
.
몇몇 사회 초년생 친구들이 제 얘길 듣고있다가
이런 말도 합니다. 무슨 단군신화냐고ㅎㅎ
10만원,30만원짜리 마늘과 쑥으로 인간되는
과정이냐고ㅎㅎㅎ
하지만 저는 그렇게 얘기 합니다. 그 기간이
당신들 경제생활 수 십년을 좌우할 수도 있다고.
나도 아직 그 동굴속에 왔다갔다 한다고ㅎㅎ
엊그제 한 여자 후배가 커피값 벌었다고
커피한잔 사줬습니다. 고맙게 커피 쪽쪽 들이키면서
다른 후배들 바라보니 그중에는 분명 지금
주식때문에 속은 타들어가고 차마 얘기는 못하는
사람의 표정이 한두명이 보이더군요.
한번 다시 이 꼰대같은 소리 해야할 시점이
온 듯 합니다ㅎ
https://cohabe.com/sisa/1810843
경제주식 해보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있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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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큰도움이 됐습니다
[리플수정]저도 주린이인데 500만원으로 5개월 버티고 30 벌었네요...이 수준으로 내공 쌓다가 2020년초같은 큰 이슈터질때 수천만원 수준으로 올려보려구 참고 또 참고 있습니다ㅎㅎ
"한 달 평균 2~5십만원 용돈정도 꾸준히 벌고 있습니다."-->이런 접근법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주식계좌에서 금액이 크든 작든 꺼내씁니다.
반면 인간버러지들은 급여계좌에서 매달 일정액을 주식계좌로 이체하죠. 계량화 하지 못하는 먼 훗날을 기약하면서.
꼰대스러운 이야기는 아닐까 하고 들어왔는데 좋은글이네요
정말 멋진 말씀인 것 같습니다.
저도 깨져보니 본문이 맞지만 이렇게하기가 정~~~~~말 힘들기때문에 그냥 삼전 사라합니다
20년 이상 주식한 사람으로서 이런 주식 불장은 십년에 한 번도 잘 안 옵니다. 이럴때 바삭 벌어 놓아야지... 베어마켓이나 횡보기에 버틸 수 있어요.
내 기억으로 2000년 중 후반에 오고 거의 10년만에 온 장이예요.
심파// 횡보장이나 하락장에서는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주식하는 사람중에 무슨 한달평균 얼마를 버니 이런말하는 사람이 어딨음..일년평균도 좁고 최소 5년평균은 잡아야 수익률이지. 불장에 더벌고 약장에 평균 어떻게든 따라가서 자산을 불려야지 4년째 달평균 그런말이 어딨는지 ;;
킹크랩닭갈비// 박스권 매매하고 실적과 관계없이 외부적 변수로 떨어질 때 매수하고 박스권 상단에서 매도하는 전략을 썻어요. 이번도 박스권 매매하다가 다시 불마켓으로 확신하고 매수량을 최대한 늘려서 홀딩하고 있습니다
`//
네. 수익이 나면 어느 정도는 무조건 꺼내서 자신의 생활에 보태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린돈 계속 주식으로만 돌리면 욕심만 계속 늘어나더라고요. 그게 주식중독이라고...ㅎ
심파// 222 솔직히 세력들 매집하는거 보고 긴장하다가 매도하는데 다른 방법있나료?
4444
유연한 사고의 필요성을 느끼네요
타자왕국// 저는 대형주만 주로해서 세력주는 잘 안 건드려요
[리플수정]솔직히 전 님이 어린사람들한테 이렇게 얘기하는것조차 꼰대스럽습니다
그 어린 사람들도 스스로 겪지 않고는 모르는거고요.
막말로 테슬라 올인해서 몇배씩 번사람들한테 똑같이 얘기할수있나요?
투자는 본인이 책임지는거고 그 형태와 신념이 다른겁니다.
재단하지 마세요
심파//
뭐 틀린 말씀도 아닙니다.
근데 저는 그 '바삭'이라는 말이 제일 무섭습니다.
바삭 땡길려다 제가 바삭바삭 말라가서요ㅎ
지금 이 좋은 장에도 예전의 저처럼 바삭 말라가는 사람들이 제법 보이더라구요.
미니볼// 저는 이 번 장은 아직은 기대감으로 올랐는데... 이게 실적으로 증명되면 계속 갈거구... 만일 실적이 안 받쳐주면 무너질 걸로 봅니다... 그래서 이번 장의 주도주인 배터리 반도체 신재생이 과연 실적을 내어 주면 계속 홀딩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하나더 볼 섹터가 조선과 철강 섹터입니다. 만일 조선이 lng선 수주 대박이 나서 그 기자재들 그리고 철강주를 견인하면 다시 한번 2000년대 불장을 재현 할 거라고 봅니다.
라하봉//
어느 순간 돈이 겁나고 주식차트가 겁나기 시작하더군요. 3년이 다 되어가면서 저를 알겠더라구요.
작게, 작게, 더 작게..
그러니 작년 초부터는 용돈정도는 벌어지더군요.
올해는 조금더 수월 했구요.
17년도 눈 벌겋던 제가 참ㅎㅎ
후회스러웠습니다.
조승수//
네. 근데 그 어린 친구들에게 이 살벌한 주식시장에 도전적으로 호전적으로 나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이 큰 기회라 할지라도 평생 안고 가야할 자산관리의 한 부분을 너무 집착적으로, 도박성으로 가지말고 자신의 성향을 먼저 알고 가기를 바라봅니다
유동성장세,벼락거지 되는상황에서 주식말고는 답없습니다
용돈벌려고만 하면 주식을 왜하는지...?
심파//조선주에 관심이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결국 2차전지를 비롯한 자동차주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환경오염 이슈로 인해서 내연기관의 판매 금지는 자동차 시장에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고
그러한 변화에 2차전지 그리고 수소차가 있을 겁니다
진짜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겔럴//미니볼님 말씀에 전 동감하는게 원금 100만원에서 80%를 잃는다면 그 사람이 원금까지 도달할려면 250%가 올라야 원금에 도달합니다.
그만큼 원금을 잃지 않느냐 이게 관건인게 주식시장이죠
겔럴//제 주식은 소형주 위주로 하기때문에 위 아래 30%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 주식을 건드는 입장에서도 원금을 어떻게 하면 유지할 수 있느냐 이게 제일 관건이라고 봅니다.
겔럴님 말씀에 제일 충실하게 투자하고 있지만 머니볼님 말씀에도 충실할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야오오오옹// 그렇죠. 자동차는 배터리 신재생에 같이 묶여야 할 것 같아서 언급을 안했네요. 저도 현대차와 테슬라도 홀딩하고 있으니까요
심파//
제가 심파님만큼 보는 눈만 있으면 조금더 손을 키워보겠으나..아직은ㅎㅎ
저도 배터리주는 믿고 가보려합니다.
그리고 내년 부동산시장이 동향을 지켜보려구요.
유동성자금이 어느 쪽으로 쏠릴지는. 제 예수금에도 영향을 미칠것 같습니다
주식 시장에 돈이 들어오는 것은 패러디임의 변화때 발전하는 기업과 쇠퇴하는 기업이 동시에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그 시기에 어떻게 투자하느냐가 관건인 시장이 되겟지요
조승수// 투자라는 게, 선택이란 게 다 그렇듯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내가 져야죠. 글쓴 분은 그런 선택의 기로에서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한테 아는 한도 내에서 제일 적합하다 생각하는 조언을 건넨 거고요. 조언을 구했던 사람은 얻은 조언을 포함해서 본인의 선택을 하는 거고 그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하는 거겠지요. 이 구조에서 이렇게 날을 세우실 부분이 도대체 어딘지는 잘 모르겠네요. 공격적 투자를 하고 싶으시면 그런 투자하는 분한테 가서 조언 구하면 됩니다. 그 조언 누구한테 구하냐하는 것부터가 본인 책임인 거겠지요.
미니볼// 제일 지적드리고 싶은건
주식은 세상의 흐름 중 하나이고
주식에 대한 공부를 안한다는건 세상의 거울을 무시하는겁니다.
특히 요즘 세상은 양적완화라는 말로
화폐가치가 크게 하락해서 지금 주식에 버는 돈은
사실 돈을 버는게 아니라
그냥 가지고있는 돈을 까먹는 형태라는거죠
그러니 주식을 1-2년한다고 변하는게 없는것이
주식의 시장이 계속 변하는데요.
그러니 10-20만원 넣고 굴리는 주식은 더 의미없습니다.
절실함이 있어야 의미가 있어지는거지요
조승수//사실 주식에는 정답이 없는 문제에서 자신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답을 적어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주식에 대한 공부도 사실 애매하죠
겔럴// 보통사람들은..
그 용돈 벌려고 누군가는 부업으로
대리운전 뛰고, 그 용돈만큼 더 벌려고 회사에서 아둥바둥 거립니다.
그 용돈 이상을 벌려고 하다가 신용 다 깨져가는 사람들이 한둘입니까ㅜㅜ
야오오오옹// 제가 원금잃으라고 했나요? 전제 이상하게 하시네요ㅋㅋㅋ
현금쓰레기인 시대에 주식공부하지마라 라고 조언해주는게 이상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겔럴//공부를 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 또한 동감을 못합니다만
소액으로 시장에서 살아남으라고 하는 부분이 더 더욱 크게 동감을 하니 님에게 반박한 것 같네요 ㅎㅎ
야오오오옹// 아 좋은 말이네요... 패러다임의 변화가 오는시기에 주식 시장에 돈이 들어온다. 제가 조선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자동차랑 같습니다. 여기도 친환경 바람이 불거던요. imo2020이 시행되고 있고... 이제는 imo205o도 강제되는데... 2050해봐야 30년 후인데.. 선박 내구 연한을 따지면 지금부터 선박도 lng선으로 교체해야 하거던요.
[리플수정]야오오오옹// 님이 말씀하시는거에 백프로 동의하니
그러니 더더욱 주식이라는건 정답이 없고
그 피드백을 본인이 겪어야되는거지요
조언이라 적어놓고 정답인양 이야기하시니
날이 서는거고요
오히려 사회초년생들에겐 틀린조언에 가깝다고 봅니다.
글쓴이분도 잃어보고 느낀점이 크셨을것이기에 더더욱이나 10-20으로 시작하라는 말은 더 안맞다고 봅니다.
조승수//
저는 어린 친구들이 혹여나 이제 경제생활을 영위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신을 한번 둘러보지 못하고 수렁에 빠질까..걱정이 되었네요.
몇몇 친구들 중에는 만원,이만원 벌은 자기 계좌 자랑하듯 보여주며 커피 사주는 친구도 있는가하면, 벌써 죽을 상쓰고 9시만 되면 화장실가는 친구도 있어요. 제발 그 친구들이 자신부터 먼저 느껴봤으면 했습니다
.
세상이 웃긴게 2년전까지는 암호화폐가 틀린거라하더니
2년후에는 '비트코인'은 맞는거라 하더이다.
이러니 끊임없이 대처하고 맞는 정답을 찾는수밖엔없죠.
심파//그걸 알아도 조선보다 수소
조승수//저는 아직도 인정 못해요 가치평가가 안돼니
[리플수정]미니볼// 어짜피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선 이상
전쟁터에 들여선 거고
그 전쟁터에 들어설때 조금이라도 적게 겪어라 하는거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현재같이 장이 좋을때에 하기에는 시기가 너무 안좋고 얼마 못가요
남들이 크게 벌때 내 주식은 의미없다 느껴지면
언젠가 잃는 길은 백프로 가야됩니다.
돈커지고 잃기 시작한다라는 선택지는
한번은 걸어봐야된다고 봐요.
야오오오옹// 저도 비트코인 한푼도 없습니다.
님과 같은 이유로요.
근데 이게 잠깐 생각해서 나온 결론일까요?
아닙니다. 남들벌때 스스로 조절하는건
신념과 경험 스스로에 대한 공부가 좌우한다고 봐요
제가 살면서 제일 잘한건 주식빼서 집산거...
조승수//저는 주변에서 주식하고 싶다고 하면 싹이 보이면 1~2년 데리고 다닐 폭으로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주 숙제를 내줍니다. 제가 고민해서 내린 결론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제가 산 종목은 그냥 매수 이유를 가르쳐주면서 선택하라고 하죠
다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겁니다.
코로나 터지고 코스피 폭락하고 각국에서 돈 풀기 시작할 때 현금 갖고 있지말고 금을 사든 주식을 사든 뭐라도 사라고 했음. 말 듣는 사람 아무도 없음. 몇백까지고 단타치면서 땃다 잃었다하는 사람들만 있음. 10월말에 배당주 몇개 알려주면서 사놨다가 배당락 전에 팔라고 했음. 한명 빼고 아무도 말 안들음. 아무리 주변에서 말해줘도 안 듣습니다. 그냥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죠.
조승수// 네. 말씀하신 그
'스스로에 대한 공부' 그 부분은 제 주위에 어린 친구들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하던...그런 꼰대입니다ㅎㅎ
차근차근 서두르지 말고 지금 수 개월의 경험이 수 년을 버티고 수 십년을 안녕하도록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내 계좌는 안녕하신가ㅎㅎ
LS이노무자식...일단 눈떠서 내 계좌의 친구와 내 직장의 친구들을 만나보렵니다~~~
다들 편안한 밤되시길~
고우셔// 원래 그렇게 목돈 쓰려고 주식하는거에요
미니볼// 날 선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제가 시작을 1년정도 작게하다가
결국은 못참고 크게 가다가 잃은 경험이 있거든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스몰스타트는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아깝다는 생각이들면 백프로 패착인데
작은 시드로 스몰스타트는 그걸 절대 극복 못하더라고요
조승수//그럴 때는 얼마를 먹었느냐가 아니라 몇% 수익을 봤느냐로 접근해야 하죠
저는 스몰스타트가 맞다고 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도전해봅니다
[리플수정]주식은 상승장에 잃지 않고 들어갈 땐 자기가 잘 한다고 생각하죠. 하락장에 버틸 재간이 되느냐가 더 중요하죠... 남편은 주식을 일상에 80을 할애하고 저는 10프로 할애하는데 수익률은 비슷해요. 저는 삼전 테슬라 디즈니만 갖고 있거든요 .... ㅋㅋ 물론 투여한 버짓 자체가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실현한 수익이 아니기 때문에 내 돈도 아니죠 결과적으론.
어휴 스크랩 해야지
gogogokul// 근데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하락장 안 겪어본 애들은 그냥 철부지죠. 우상향 노래나 부르고 사는 거지 ㅋㅋㅋ
2번은진짜 뼈때리네요
[리플수정]정성글인데 좀 꼰대 같으시네요
처음 자기돈 손실 봤을땐 원망했다고 하고
평단 낮춰서 용돈 버니 무슨 현인처럼 말씀하시네요 ㅎㅎ;;;;
돈과 관련된건 남한테 조언 안하는게 최고입니다
주식 모르지만 4번 말씀 좋네요. 아비규환에서 나를 돌아보라
이게 무슨 좋은글이냐 똥글이지 개웃기네 불장에 전재산 박아야지 무슨 신선놀움하나
[리플수정]주식을 못하는 이유는 주식공부를 안해서 그런겁니다. 해도 해도 모자란게 주식공부고 공부를 하면 할 수록 겸손해 지는게 또 주식입니다. 그냥 요행으로 몇번 벌고 후행적 주식차트로 몇번 벌어본 경험이 제일 무서운거고요. 차트는 각론이고 재무랑 산업전반을 아는게 총론입니다.총론도 모르면서 각론만 파다가 망하는게 전형적인 케이스고요. 차트는 공부할거 별로 없습니다. 총론이 중요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