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메탄가스? 뭐 이런거 때문이라는데. 폭발력이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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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무섭네요;;;;;;;;;;;
자업자득인 느낌
얼굴 아작났을듯.. 일단 눈은 실명일것 같고..
아파트 자기집 화장실에서 휴지통에 담배불 안끈채로 버렸다가 불난것도 봤어요.
담배도 불인데 소홀히 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살았네 보도블럭 다 뽀샤졌는데....
맨홀 주변에서 부탄가스 구멍 뚫어서 처리한후 담배피고 꽁초 버리는 바람에 폭발사고가 일어난적이 국내에도 있었죠... 다행이도 찰과상으로 그첬다지만...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lpg 충전소 좀 중심가쪽에 있는데 지나가면서 담배피는놈들 음주운전이랑 동급으로봄...
그냥 버리는것도 문제지만 왜 불을 안꺼??
흡연충들이 문제에요 ㅋㅋ
아예 가능성 없는 일은 아니지만.. 저기 깨진 보도블록 사이로 하수도가 바로 노출되어 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하수가 고이고 침전물이 쌓일정도면 주변에 맨홀이라던가 뭔가 단서가 있을탠데 저긴 왜 아무 표시가 없지 ㄷㄷ
그리고 폭발시에 주변 지면이 가라 앉지도 않은거 보니 저 구멍만 깊게 파여있다는거 같은데 소름이네염.......
관련 공무원들 다 모가지 해야할듯...
저희 아파트도 맨날 계단참에서 담배피고 계단참에 분유통 갖다놓고 거따 버리는 아저씨 계셨는데...
불날뻔했슴다^^; 4층이었는데 13층까지 연기가 자욱해서 진짜 불난줄 .. 심지어 여름이었는데.
쭉 계단 따라 내려가다 활활 타고있는 분유통 발견해서 소화기로 해치우긴 했는데, 연기 가득하지 숨못쉬겠지 그을음땜에 청소해주시는 여사님 고생하셨지.
관리사무실에서 대대적으로 방송을 했으나 그 아저씨는 아직도 거기서 피고 확실히 안끄고 대충 깡통안에 비벼두는듯.
꺼진불도 다시 보자는데 제발 겉에 꺼졌다고 대충 던지지 맙시다.
위에 자업자득이란 덧글에 그냥 꽁초버린건데..하시는 분 있어서 하는 얘기에요.
그냥 꽁초버려서 자기 혼자 다치는거 아니고 아파트 최소 30세대가 활활 탈뻔했던 입장에선 진짜 어이가 없네요. 아무데나 구겨서 버리지 말고 휴대용 재떨이 들고다니면서 확실히 꺼서 제대로 쓰레기통에 버리면 아예 그럴 일 없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