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가는게 꿈이라는 여자친구

가치관의 차이라면 ...

방글라데쉬 정도면 간다고 하세요.

양키 만나고싶다는 얘기.

이민 갈 때 헤어지시면 될 거 같은데요?
다른 분 사귀려면 지금 헤어지시고요.

만나는건 자유입니다. 이민간 여친이 있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가끔 찾아가보고.. 근데 그 여친은 본인을 어떻게 볼 지는 모르겠군요.

글로벌 시대잖아요... 존중해주세요 ㄷㄷㄷ

전전 ㅇㅊ이 그랬습니다. 캐나다 이민가고 싶다고 같이 떠나자고...
저는 사정상 이민은 불가 하다 했더니 그 이후 관계가 소원해지다 결국 헤어졌습니다.
2년 후에 소식을 들었을때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고 하네요

너무 미래 걱정하지 말고
현재를 즐기세요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즐기세요...양다리 고고~

그꿈 본인이 이뤄야죠
남에게 이뤄달라고 안하면 되죠

발암물질 가득한 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전쟁위협도 있으며,
평생 일에 치여 노예와 다를바 없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다면(이것도 운이 좋아야 가능하지만)
이민도 고려해볼만합니다.
어디나 사는건 비슷하지만 특별히 문제가 있는 나라가 아니라면 한국보다 특별히 더 나쁠것도 없어보이네요.

저희 누나도 매형 만날때 결혼해서 애 낳으면 우리 애들은 한국에서 교육시킬 자신이 없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매형도 그 말에 공감하고 애들 키우다가 몇해전에 외국 직장에 인터뷰보고
이민까지는 아니지만 이사갔습니다. 애들 대학갈때까지만이라도 살겠다구요

헬조선을 떠나고 싶은 젊은 청년들 많잖아요.
존중해 주세요..ㄷㄷㄷㄷㄷ

와이프 결혼 전까지 이민가자고 난리였고 지금도 그렇지만 확실한 계획 없이 이민만 꿈꾼다고 타박하며 살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