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얘길 하고 나니까... 오히려 마음이 차분해 지네요.
30개월 된 아들이 하나 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아마 당분간 못보겠지요.
강남 아파트 1개
회사 주식 10%
위자료
양육비
일단 원하는거 다 주고 보내기로 했습니다.
밥을 같이 안먹은지는 1년쯤 된거 같고 잠자리는 3년반 정도 안한거 같아요.
그냥 쇼윈도 였는데 더는 못하겠어요.
사치가 심하고 저는 방치되어 있다보니 점점 집이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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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때문이죠 ㄷㄷㄷㄷㄷㄷ
실례지만 이혼 사유가.......
이혼 사유가 상대에게 있으면 그런거 안줘도 되요. 애도 그냥 임이 키우는게 자식과의 관계를 위해서도 더 좋아요. 양육비 줄 돈으로 차라리 님이 키우고 애와 유대관계를 쌓으세요.
그냥 주고 싶어요. 그래도 애 엄마니까요.
호구네요. 님은 애 아빠라는걸 잊지 마세요.
그럴필요 없어요, 그냥 법대로만 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후회 됩니다
새로운 사람에게 주세요 님 애낳고 다른남자들이랑 즐기며 살듯 한데 그 왜주나요?
하 ... 왜 그러세요 정말 ? 후회하지 마시고 ,,,,
애 때문에 주는거 같은데
분명히 말하는데
여자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고맙다고 생각 안합니다.
차리라 애를 만날때마다 애기 용품을 사가세요.
그게 훨신 고맙다 느낄것이고 애한테도 좋을껍니다.
물론 님이 애때문에 주는 돈이 100% 애한테 쓰게될껏이구요
형님 정신차리세요 제발 부탁합니다... 비싼 변호사 하나 사서 최대한 방어하세요. 준다고 감사할것 같아요? 제발요
오히려 더 저쪽에서 비싼 변호사 사서 최대한 뜯어먹을 궁리할텐데 왜그러세요 맘약하면 안됩니다
안타깝네요 ㅠ
쇼윈도는 본인행복을 위해서 그만해야쥬
글이 덤덤하네요 맘 고생이 많았나 봅니다
쇼윈도는 안해본 사람은 모르죠. 잘하셨어요~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시작해보세요.
아이 보고 싶어서 우찌 살꼬.. 아이고.
얼마나 답답하실까.
힘 내세요. 아이는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랄께요...
지금 재산 최대한 적게주고 아들이 20살쯤 되면 아들한테 퍼주는게 100배는 더 좋은사람으로 기억될듯
강력추천합니다
진짜 추천을 안할수가 없음...진리인듯..ㄷㄷ
잘 주셨어요.
저도 그럴 거 같습니다.
애 엄마인데..
일 특성상 댓글 잘 안남기고 미혼이지만
짧은 글에도 느껴지는게 많습니다
서로 행복하길 바라며 앞날의 선택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해가갑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꼭...
보란듯이 행복하게 재기하세요......힘내시구요
저도 님과 같은 마음으로 이혼하면서 다 주고 나왔었는데, 10년 고생했습니다.후회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님을 위해..
우리나라도 이젠 프랑스처럼 동거하다가 정말로 맘이 맞으면 결혼하는 문화로 가야합니다
남의 일에 감나라 배나라 안하는 스탈인데 진짜 이것만큼은 말리고 싶네요..
특히 강신주의 강의 한번 보시고.. 그래도 다 퍼주고 싶으면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