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R5/R6 단차 이슈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하는 바입니다.
저도 10년 넘게 캐논을 써온 사람으로서 센서 테두리 이슈는 그렇다 치고, EOS R5/56 단차 이슈는 좀! 충격적입니다.
DSLR 유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이슈거든요.
아무튼! 단차 이슈를 지켜보면서~ 업이 제품사진 촬영이다 보니, 일종의 직업병으로 카메라를 상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캐논의 안일한 QC 점검에 100% 조립불량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이번 캐논 EOS R5/56 바디 디테일을 살펴보면서 느낀점은 조립을 빡세게 하더라도~
단차가 미세하게! 일어날수 있는 구조인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카메라 어퍼들 사이에 이음새 라고 해야하나? 절개면 이라고 해야하나? 생각보다 많네요.
위에 상단부가 많은것 같습니다.
아래에 사진을 첨부해보겠습니다. ^^;
동그라미 표시 된 부분이 보이시죠? 개인적으로 왜 이음새가 많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진방적에 강한 바디를 만들려면, 이음새랄 최소화 하는게 기본일겁니다.
재미있는것은 EOS R 카메라 바디는 R5/R6에 비해 이음새가 현저히! 적고, 단차가 날 틈이 없을 정도로 꽉! 차있는 느낌입니다.
아래! EOS R 사진을 보시죠. ^^
정말이지. EOS R 카메라 바디는 이음새가 거의 없다시피 하며, 안정감이 있습니다.
실제로 방진방적에 검증되어있는 바디이기도 하지요.
EOS R 나왔을적에 풍경 사진가들이 EOS R 바디를 눈속에 파묻힌다음에 인증샷을 올릴 정도로~
그리고 문제없이 촬영이 잘! 된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죠.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무래도 캐논은 EOS R5/R6을 성급하게 내놓은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베타테스터를 한국 작가분들에게 맡기던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솔직히! 카메라 문제를 잘! 발견하는건! 우리나라 대한민국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예로 예전에 오막삼 빛샘현상 이슈는 정말! 아무도 생각치 못한 이슈였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빛샘현상 이슈로 인해 노출이 오락가락 하는걸~ 그냥! 사진 촬영할때~ 노출 차이가 있나 보다. 하며
넘어가기 쉽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거에 대한 의문을 갖고 그 미세한 차이도 다! 발견해서
오막삼 빛샘현상 이슈 제기한것도 대한민국이 최초였고~ 추후에 해외 언론에서도 보도 됨으로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선구자 역활을 하신 분이 지금! 캐논 포럼에 계시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이 이슈 발견이 진심으로 대박! 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상치 못했거든요.
그리고 최근에는 EOS R5/R6 센서 테두리 이슈도 우리가 먼저! 안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정말! 모르는건지 의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해외는 결과물에 지장이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쿨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정말! 문제가 있으면, 환불 신청이나 소송 걸수 있는 점에서 확실히! 우리보다 파워가 있어서 유연하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쓸데없는 서론이 길어졌는데~ 이번 단차 이슈는 진심으로 심각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캐논이 센서 테두리 문제와 함께 단차 이슈에 대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대처 방안 및 공식화 할련지~ 기대가 됩니다.
캐논이 이번 대처를 현명하게 하지 않는한............ 개인적으로 탈 캐논이 심할거라고 예상합니다. ^^;
그만큼! 캐논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하락 된 셈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캐논을 오랫동안 써온 사람으로서 타사 바디랑 비교하기 싫지만~
냉정하게 타사 바디 디테일을 살펴보면~ 할말하않............ 하게 됩니다.
아래! 사진을 함! 보시죠.
니콘 Z6 2
소니 A9m2
파나소닉 S1
확실히! 이음새가 많이! 최소화 되어있고~ 절개면들이 그냥! 평면이 아니라 굴곡이 들어간 입체적이여서~
상대적으로 단차가 생길수 없는 유리한 구조로 되어있네요. 조립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확실히~ 편할수도 있겠습니다.
일종의 캐논빠(?) 이지만.............
확실히! 카메라 만듬새와 전체적인 완성도에 디자인은~ 니콘 Z6과 파나소닉 S1가 카메라로서 믿음직하고 좋네요.
저는 1DX2 유저로서 캐논 DSLR도 한번! 살펴봤습니다.
캐논 DSLR 카메라들도 확실히! 이음새 및 절개면들이 평면화가 아닌~ 굴곡이 들어가있는 입체적인 구조가 많고~
확실히! 단차가 일어날 틈이 없는~ 꽉! 차있는 느낌입니다.
아무튼! 결론은 요약하자면............... 왜? EOS R은 잘! 만들어놓고.......
R5/R6은 그렇게 되었는가? 입니다.
할말하않.....................
그저! 캐논이 현명하게 대처 방안을 세우고,
소비자들을 위한 대응 방식 및 공식화 하여 해결 해주겠다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으면 하는 바입니다.
사진 생활 이라는것은~ 제조사가 잘! 만들어 준 카메라 바디를 구입하여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사진에 집중할수 있어야 하는데 말입죠.
여러 이슈가 터지면서~ 그게! 괜히! 신경이 쓰여지고~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사진을 찍는건............ 정말! 아니다 싶네요.
요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데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셔요.
다사다난 했던 한해 마무리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사진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Love & Peace. :^)
- 지나가던 나그네 올림 -
https://cohabe.com/sisa/1793289
2020년에는 캐논이 악운(?)이 끼쳐있는가 봅니다. 단차 이슈를 보면서 유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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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면부 파트를
왜 저렇게 건담 조립식으로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디자이너가 바뀌어서 그랬나...?
솔직히 저 이음매들 때문에 뭔가 디자인은 R보다 더 예뻐진 것 같지만 덕분에 단차를 얻었..
일단..... 단차가 하단에 유독 많은것도 이상한점입니다. 저기가 뭐 저리 조립하기 어렵다고...
단지 멋으로 그런 거라면 싸다구 맞을 짓을 한거죠.
잘 하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하고 싶지만 끝까지 잘해야;;;
저도 캐논 포함 타사바디들도 가지고 있지만 R5/6 저렇게 이음새 부분이 늘어났는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 빼면 무조건 약점인걸 알텐데요 캐논도..
EOS R은 정말 튼튼하게 만들어진것같습니다. 소니 a9도 사진보니 전면부가 완전 통짜 마그네슘이네요
캐논이 캐논햇던 한해
이뻐보이려고 그런거죠..ㅠ.ㅠ
각진 5D보다는 조금씩 부드러워진 오두막이 더 이쁘긴하...ㄷㄷㄷ
1D의 둥근 머리는 안되도 오막삼의 둥근머리는 만들어보려고 노력했는데 조립하는데 손도 많이 가고, 신경도 더 써야하는 작업이 되어버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