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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에 대한 제생각... 단차보유자

ㅎㅎㅎ 평소에 뭐 그리 민감한 사람은 아닌지라 문제만 없으면 괜찮다는 식인데
가격도 가격이고 이것이 분명 중고가 형성에도 영향을 미칠것이 분명하기에
신경이 쓰이네요 ㅎㅎ
일단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1. 단차가 왜 생겼는가...
마그네슘본체를 감싸는 플라스틱 파츠들이 조립되는 과정에서 생긴 불량? 조립편차? 정도 라고 봅니다.
솔직히 마그네슘 파츠들을 연결해서 카메라 만드는거 아니잖아요...
통으로 된 마그네슘 본체가 있고 그 겉을 플라스특 파츠로 덧대는데
설계미스라면 특정 개체만 나타날수없고, 제생각엔 조립과정에서 오는 편차라고 봅니다.
2. 어떻게 해결하면 좋겠는가...
교환이나 환불이 제일 좋겠지만, 뭐랄까요 현재의 QC상태로 볼때 완벽한 카메라를 받기가 쉽지않을수있겠다 판단되어
저는 재조립으로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마그네슘 건드리는거 아니고 그 겉에 플라스틱은 단차난 부분만 기사님이 다시 분리해 정확히 탈부착만해도
해결되지 않을까싶습니다. 만약 정확히 탈부탁했는데도 단차가 난다면 부품을 교체해보고 부품을 교체했으나 단차가 난다면 금형 자체에 문제이니 교환 환불이 답이겠지요
(서브로 쓰고있는 x100v의 경우 윗상판을 누르면 딸깍딸깍 소리가 나서 AS가보니깐 어떤 보강제를 쓰지않았는데, 제 조립만으로 소리가 없어졌습니다. 상판과 하판 분리로는 방진방적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 구조였구요)
3. 하고자 하는말
교환이든 재조립이든 이 단차를 사소한것으로, 또 기능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취급하지만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이정도는 다들 있다느니 그런소리요.. 일부로 단차나게 설계하지 않았을꺼잖아요..
비싼 카메란데... 각잡고 진심으로 만든 바디일텐데.. 이런걸로 지적 당하는게... 저라면 좀 챙피할텐데...

댓글
  • contest 2020/12/21 10:32

    3번에 동감합니다. 520만원짜리 카메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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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MP↑ 2020/12/21 10:32

    저도 플라스틱 파츠를 덧댄 거라고 보는데,
    눈에 안 띄는 단차들로 구성되어도 습기가 들어갈 공간은 역시나 있어 보이지만
    R만큼 체결력이 느껴질 정도만 되도 좋을 거 같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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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촌놈오이♪ 2020/12/21 10:40

    3번 극동감합니다.
    '사용상 기능적/성능적 문제가 없다' 라는 말이 너무 무책임한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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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星雲 2020/12/21 10:45

    사용상 이상/문제 없다고 발뺀다면 사용상 이상/문제 이슈를 만들어줘야 저런 소릴 안할까요? 저려 틈으로 물이 들어간다면 골치아픈데말이죠. .
    캐논의 대응을 지켜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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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키메데쑤 2020/12/21 10:48

    비싼만큼 값어치를 해야하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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