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392551?sid=102
홍세화는 지난달 한겨레신문에 ‘우리 대통령은 착한 임금님’이라는 칼럼을 썼다. 그는 “이 칼럼으로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은 것 같다”며 “임금님은 불편한 질문을 받지 않아도 되고 불편한 자리에 가지 않아도 되지만, 대통령은 그렇지 않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팽목항에 가야 했던 것도 임금님이 아니라 대통령이었기 때문이다. 불편한 질문, 불편한 자리를 피한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은 대통령보다 임금님에 가깝다.”고 문 대통령을 비판했다.
문 대통령이 국민 사이 갈등 현안에 침묵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최고지도자라면 국민 사이에 의견이 분열돼 있는 현안에 대해 자신의 뜻을 피력하고 토론하고 설득하고 추진하고 돌파해야한다. 욕먹을 각오를 해야 하는데 비판적 목소리를 아예 외면하고 있다.” 고 말했다.그는 또 집권 민주화 세력인 586세대를 일컬어 “제대로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실제로 돈 버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도 모르는 ‘민주건달’이라며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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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할말이 없네요. 내가 할말을 이분이 다 하셔서....
https://cohabe.com/sisa/1787949
사회홍세화 “민주건달들이여… ” 현 정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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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건달
묵직한 한방
민주건달 흡혈좌파
진짜 진보면 분노해야죠
속이 뻥 뚫리는군요
조정래 선생보다 낫네요
집권 민주화 세력인 586세대를 일컬어 “제대로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실제로 돈 버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도 모르는 ‘민주건달’이라며 공격했다. // 공감 지대로
민주건달ㅎㅎ 홍위병이랑 같은 의미로 봐도 되는거죠. 스스로 생각 못하고 지령 받으면 무슨 짓이라도 할수있는 그런 부류들.
말 잘하시네
민주건달 적절
추천
홍세화까지...
건달은 맞는데 민주 붙이기도 아까움
민주건달 ㅋㅋ 애초에 본인 노력으로 돈을 벌어본적이 없음 ㅋ
이런 사람이 보기엔 문재인이나 그밑의 똘마니들이나 참 같잖고 한심할듯
홍세화님 양념질 당하시겠네
[리플수정]저는 인터뷰에서 이 부분이 더 인상 깊은 것 같네요.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인정해 주라는 ‘톨레랑스(관용)’ 개념을 한국에 전파했는데, 진영 논리에 따른 앵톨레랑스(불관용)가 활개를 치는군요.
“예상했던 반응이긴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합리적 사고가 진영 논리에 완전히 갇혀버렸다고 할까요. 진영이 블랙홀이 돼버렸어요. ‘논리의 힘’이 아니라 ‘힘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죠. 그 위험성은 여러 학자가 지적했어요. 사회심리학자인 어빙 재니스 교수가 집단사고를 ‘응집력이 강한 집단이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만장일치를 이루려고 하는 사고의 경향’이라고 했고, 철학자 마이클 린치는 ‘지적 오만함은 파벌적일 때 가장 치명적이다’라고 했어요. 우리는 여기에 ‘빠’와 ‘양념’의 정치, 공작 정치가 더해져 진짜 정치는 실종된 거죠. 그래서 제가 설득하기는 어렵고 선동하기는 쉬운 사회라고 한 겁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을 수정하거나 변화시키는 설득보다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을 더 극단으로 몰아가는 선동이 더 쉽거든요.”
민주건달들 ㅋㅋ
역시 홍세화선생 시원하시네요
지금 세태에 가장 분노해야할 사람은 원래 좌파
자기 보신이 제일 중요 문짜장한텐,
건달조차 과분하죠. 깡패나 조폭으로 부르는게 어울려요.
자칭 좌파라는 지식인들이 하는 행태들 보면서 조소가 나오고, 회의만 잔뜩 들었었는데, 홍세화 말 듣고 속시원합니다. 반성하세요. 유시민씨.
신동아 인터뷰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hindonga.donga.com/3/all/13/2307049/1
민주건달들은 고쳐 쓰기도 안되는데 ㅋ
민주 팔이 건달이죠. 민주는 무슨..
멋있습니다 빠리의 택시운전사!
진중권 서민에 이어... 좌파인데 문정부 딜하는 모습은 멋있네요.
[리플수정]조국사태때부터 확고하게 비판적이셨어요
내주위도 진성좌파들이 더 분노하는데 지금정부의 지지세력 주축에게 신념이랄게 있긴할까요?
내편은 욕먹으면 안돼,같은 유아적인 오기들만 남아있는게 아닐지
민주는 무슨, 진짜 민주화도 아니고 대학 때 고작 책 몇 권 읽고 저 북쪽 유사국가 사상에
경도되서 운동 좀 하다 같이 대학나온 애들은 다 사회로 돌아가서 자리잡고 일 하는 데
그거 싫어서 이름 좀 있는 애들은 제도 정치권에 들어오고 그마저도 안 되는 애들은 정체불명인
단체 만들어서 거렁뱅이질 하던 애들이죠.
정치 룸펜-정치 낭인, 이게 저 애들 정체고 노무현때 권력 단맛 좀 보다가 실력 다 뽀롱나는 바람에
폐족되었다 노무현 자살로 그나마 좀 숨 좀 쉬다 탄핵이라는 기회를 통해 정권잡으니 그 동안 못해
먹은거 다 해먹느라 앞뒤 구분 못하고 있는 겁니다.
행여라도 정권 바뀌면 국가임대주택에 들어가야하니 검찰을 분해시키고 공수처 만들고 무법 천지로
만들어 놓는거구요.
민주건달 적절한 표현이네요
참진보 홍세화 진중권
진짜 진보
민주건달 딱이네요
추천합니다
핵공감
건달 인정
진짜 진보
민주건달도 아깝죠
민주는 뭔 민주에요
민주주의 시스템을 완전 파괴하고 퇴보시키고 있는데.
위에 댓글대로
민주팔이 건달, 흡혈좌파 이게 딱임.
정확한 분석이네요
민주건달 입에 착착 감기네요.
앞으로 대깨문과 더불어서 많이 사용해야징~
지금 하는짓들 보면 가진 권력가지고 전방위로 삥뜯는 건달,양아치나 다름없죠.
건달도 표현하기에 부족함.
추천
노무현은 농민대회에서 계란 맞았죠
벌거숭이 임금님 문재인.
민주건달 입에 딱 붙네요
역시 지식인이야..
'민주건달' 유행어 예감이 ....
저는 저판은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감정이 상해서 뱉어내는 말이 아니라면
홍세화라는 사람이 저렇게 썼다는게 상당히 놀랍네요
민주건달.
민주한량.
딱 맞네.
[리플수정]직장에서 돈버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작은 가게이건 회사건 직원들 월급주고 유지해나가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공부하고 현장에서 경험쌓아서 전문성 갖추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그런거 하나도 모르는 것들이 건방지게 세상 다 아는척하면서 국민들 삶 어지럽히고 있죠.
흡혈 건달
TSLA// 홍세화는 참진보라 할 만 한데, 진중권?
스카이워터// 222 이제서야 실체가 파악된게 한이에요
[리플수정]민주라는 단어를 욕먹이는거죠 그냥 파시스트들입니다 외부환경때문에 완전 지맘대로는 못하고있을뿐이지
에이, 홍세화를 칭찬하다니..
민노총이 온건하다고 하는 양반을 찬양??
민주건달 너무 적절한 표현
홍세화'도' 보다는 홍세화'조차' 라는 표현이 적당하네요.
홍세화를 또 칭찬하다니..걍 저 분은 정의당 쪽이라서 민주당문씨 깐거구여..
근데 옳은 말이긴 합니다..
but 홍세화를 참진보니 이러지는 맙시다
민주건달 표현 나름 괜찮은데
586놈들 사고방식을 보면 민주랑은 가장 안어울리는놈들이라 종북건달 정도로 바꾸는게 더 나은듯
똘지// 홍세화가 무슨 정의당 쪽이에요;;; 정의당은 노회찬 심상정이 진보신당 탈당하고 민노당 국참당(유시민)이랑 합당해서 통진당 만들어서 지네들끼리 부정경선하다가 만든 당이고요. 홍세화는 정치적 야합하지 않고 진보신당에 남았던 사람인데요.
홍세화..그쪽당은 암만 그래도 안삽니다.
역시 홍세화 식견있네요 중학생때 택시운전사 책 감명깊게 읽었는데
민주건달 입에 착착 붙네요 저는 민주화팔이 라고 하는데
민달
맞말 ㅇㅈ
홍세화 선생님이 인터뷰에서 말씀하려고 하셨던건 "중대재해기업처벌법"같은 민생현안들이 계속해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변질되는 모습들에 대한 분노인 것 같은데 그런 이야기들은 다 사라지고 불펜에서도 그렇고 '민주건달'이라는 담론만 떠돌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