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오유를 보던 서른한살 오유징어....
그냥 평소와 다름없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나눔은 추천만 하고 내가 될리 없다고 신청은 거의 안했었는데
그 생활한복은 진짜 넘나 예뻤어요... 꼬마아가씨는 아니지만...
꼬마아가씨 때 부터 한복 넘나 로망이었거든요....
그리고 나눔신청한걸 잊고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확인해보니
으아니 내가 당첨이 되다니!!!!!!!!!!!!!!!!!!!!!!!!!!!!!!!!!!!
진짜 꿈인지 생시인지 믿을수가 없었어요!!!!
올 한해 행운을 다 쓴것 같은 기분!!!!!!!
그래도 돼 잘 썼어 오예!!!!!!!!!!!!!!!
감사히 받아서 오늘 입고 나갔어요!!
다들 예쁘다고.... 기분 넘나 조음ㅠㅠㅠㅠ 날아가는줄ㅠㅠㅠㅠㅠ
가지고 있던 주름치마를 안에 레이어드 해봤어요
데헷
근데 처음 입어봐서 저렇게 입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
서후란다님(닉언죄) 진짜 잘 입고 다닐게요!! 애지중지!!!!
여름용도 알아보려고여!!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이뻐요 !
(사다코 같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시간 있으시면......차라도 한잔...
배경보니 생각났는데 자전거는 어디로 갔나요?
복면가왕인줄....
주인 제대로 만났네요!
우앙 이쁘당 ㅋㅋㅋㅋㅋㅋ 짱이에욥
허리가 잘록해서 넘나 예뻐요!
주름치마 겹쳐입은거 너무 예뻐요ㅜㅜㅜㅜㅜ
한복이라 하기엔 의아하지만
수제품이 예쁘고 나눔이니 훈훈하네요
저번 나눔도 그렇고 맞춤옷처럼 너무 잘 어울려요 이뻐요
진짜 예쁘네요
저...저기요...저랑 사귖
이쁘디 아니 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