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일 마치고 정리하고 청소하고
10시쯤 테이블에서 혼자 밥먹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2명이 가게로 들어와
영업한다고 신고받고 출동했다고 하네요
저혼자 밥먹는거 보고 여러가지 확인후 식사맛있게 하라고
경찰들은 그냥 갔습니다
그리고 바로뒤 구청 위생과 당직한테 또 전화오네요
영업한다고 민원신고 들어왔다고...
상황 설명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경찰과 구청직원 둘다 똑같이 하는말
요즘 이런 신고가 너무많아서 감당이 안된다
막상 출동하면 저와같은 상황이 대부분이라네요
어제 불금 하루 매출 7만원
혼자 일하며 하루하루 겨우버팁니다
이와중에 임대료 올려달라는 조물주 위에 건물주 클라스
여러가지 힘드네요
다음 생에는 꼭 건물주로 태어날겁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