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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meter계는 바로 확인이 되는데 왜 카메라 컷수는 센터에서?

생각해보니 그렇습니다
컷수가 꼭 센터에서 확인해야 하는 고급 정보도 아니고 자동차는 얼마나 탔는지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한데
카메라는 왜 컷수를 그리 꽁꽁 숨겨놔야 했을까요?
이게 센터에서 확인해야할 고급정보는 아닌거 같은데 말입니다.

댓글
  • 해피스냅퍼 2020/12/18 16:25

    맞습니다
    센타에서 확인할수 있다는것은 메인보드 어딘가의 메모리에 노출횟수가 저장된다는 뜻일텐데
    왜 이것을 소비자에게 바로 보여주지 않는지 저도 궁금해요
    혹시라도 적은 컷수에도 불구하고 고장났을때의 대처에 유리하려고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궁금한건 캐논 센타에서는 또 무슨 근거로 컷수카운터가 안되는 구형 바디를 30% 썼느니 40%썼느니 하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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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돌이™ 2020/12/18 17:22

    사실 뭐 연수로 보증기간을 정한게 사용량 많은 사람에겐 정말 유리한거긴 한데~
    이게 지난번 컷수문제로 분쟁난것도 있고 하니 이런건 바디에서 따로 보여줘도 될 것 같단 생각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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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레인 2020/12/18 16:56

    수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가 사실 그렇게 많지가 않죠.
    자동차의 경우 별도의 법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애초에 자동차는 면허가 필요한 도구니까요.
    그래도 모니터도 요즘은 osd에서 사용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데 결국은 제조사들의 의지의 문제겠죠.
    고급정보라기보다는 꼭 보여줘야만 하는 정보인가라는 인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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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돌이™ 2020/12/18 17:23

    맞아요 제조사의 의지인데 중고거래같은건 관심이 없을테니~ 하지만 고가의 장비들의 어떻게 계속 쓰이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이런건 메뉴창에 넣어줘도 되는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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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므나세브라임 2020/12/18 17:32

    보니까 이게 메모리들 바꾸고 초기화 하는 과정에서 종종 컷수 프로그램으로만 하면 꼬이는 경우가 있는 듯 하더군요. 그래서 센터에서 확인하는 게 정확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 같고요.
    아마 보안상 문제로 안 보여지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 봅니다. 자동차도 초창기에는 거리계조작 많이들 했죠. 그리고 지금도 방법이 있고요. 그렇지만 자동차관리법으로 처벌 받기 때문에 조심들 하는 거고요.
    마찬가지로 카메라도 컷수가 중고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취급되기 때문에 제조사들도 조심하는 듯 합니다. 괜히 책임질 일 만들기 싫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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