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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가 유일하게 인간대접 받는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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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가지마뇨 2017/04/12 09:55

    선생님 : 어린 조지 워싱턴이 아버지가 아끼는 벚나무를 도끼로 배어버리고 그 사실을 솔직히 아버지에게 고백했을 때 아버지는 조지 워싱턴을 용서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학생 : 조지 워싱턴이 도끼를 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하동맨 2017/04/12 09:43

    죽창을 들면 모두 평등하다

  • 온기잃은& shy 2017/04/12 09:56

    .

  •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2017/04/12 09:55

    수류탄 : 아닌데!? 핀 뽑히쟈 마자 터져 볼까 합니다!
    몇프로의 확률로 수류탄이 사람 대우 안해줌

  • 쿠미로미 2017/04/12 09:45

    저기서도 지1랄하는 놈 있음
    그래서 애들이랑 단체로 긁었더니 누가 긁었는지 수소문 하더라
    그래놓고 다 모아놓고는 제일 상세하게 적은 애 불러다가 헌병대장이랑 다른 소대장 중대장들 싹 모아둔 곳 델꼬가서 연기시키고는 써낸거 잘못된거라고 다시 써라고 강요함
    씨1발

  • 하동맨 2017/04/12 09:43

    죽창을 들면 모두 평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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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해 2017/04/12 09:43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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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샤링 2017/04/12 09:43

    이게바로 죽창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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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미로미 2017/04/12 09:45

    저기서도 지1랄하는 놈 있음
    그래서 애들이랑 단체로 긁었더니 누가 긁었는지 수소문 하더라
    그래놓고 다 모아놓고는 제일 상세하게 적은 애 불러다가 헌병대장이랑 다른 소대장 중대장들 싹 모아둔 곳 델꼬가서 연기시키고는 써낸거 잘못된거라고 다시 써라고 강요함
    씨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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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트윈스 2017/04/12 09:59

    사단장급 위로 긁는거 아닌이상 다 긁은사람 색출되게 되어있음
    우리부대에서 중대장한테 누가 뭐 찌른거 있는데 중대장퇴근하고나서 중대장실로 선임들 우루루 들어가서
    마음의편지 꺼낸다음에 필적검사 전중대원상대로 쫘악 한다음 기어코 잡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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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미로미 2017/04/12 10:05

    헌병대장 와서 따로 긁었는데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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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만 러스 2017/04/12 10:10

    우리 대대가 나 복무할 때 한 번, 나 전역하고 또 한 번 박살난 적이 있었다.
    나중에 보니 두 번 다 휴가나가서는 군 사령부에 직접 찔렀더라고.
    어쩐지.. 간부들까지 징계먹고 난리났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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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Ίησους Χριστός 2017/04/12 10:29

    그런가? 내가 쓴건 이므더 모르던데....아예 왼손으로 고딕체로 써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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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2017/04/12 09:55

    수류탄 : 아닌데!? 핀 뽑히쟈 마자 터져 볼까 합니다!
    몇프로의 확률로 수류탄이 사람 대우 안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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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그스 2017/04/12 10:17

    짬 엄청 먹었는데 전역 안시켜줘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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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지마뇨 2017/04/12 09:55

    선생님 : 어린 조지 워싱턴이 아버지가 아끼는 벚나무를 도끼로 배어버리고 그 사실을 솔직히 아버지에게 고백했을 때 아버지는 조지 워싱턴을 용서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학생 : 조지 워싱턴이 도끼를 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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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보나요 2017/04/12 09:56

    역사적으로 프래깅이 답이였다
    전쟁터지면 간부들 발밑에 안전핀 뽑힌 수류탄 하나씩 넣어주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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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기잃은& shy 2017/04/12 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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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미츤 2017/04/12 10:00

    훈련소때 연습용수류탄 내옆으로 장난으로 던지더라 개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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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딸기빌런 2017/04/12 10:02

    수류탄은 답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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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cartheking 2017/04/12 10:03

    논산 훈련소 시절에 저거 하던 넘이 앞으로 던지지 않고 옆으로 던져서 멀리 옆 사로에서 수류탄 방금 던지고 '호 밖에 수류탄!' 을 외치고 호 안에 숨어 있는 넘의 호 안으로 떨어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녀석은 진짜 순발력 빨라서 자기 코앞에 핀이 없는 수류탄이 떨어지자마다 '호 안에 수류탄' 을 외치고 호 밖에 튀어 나와 엎드려서 살았고 옆으로 던진 넘은 그 다음 날 내내 완전군장에 연병장을 하루 종일 구보했고 벌점까지 먹었죠. 1996년도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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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럴럴 2017/04/12 10:05

    살인미수잖아;; 군사법정에 세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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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루룽 2017/04/12 10:19

    1996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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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철 2017/04/12 10:20

    와....살은게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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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그런거지머 2017/04/12 10:10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수류탄 공포가 죵니 심함. 총은 그냥 맞고 죽겠지하는데 수류탄은 갈갈이 찢겨나갈거 같아서 그런가 암튼 이유는 정확치 않은데 엄청 무서움. 훈련병때 멀리 던지고도 땅 울리는거 보고 또한번 놀라기도 했고;;; 그래서 군생활 내내 수류탄 교장은 무슨수를 쓰던 안갔음. 아; 참고로 논산 조교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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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탑 2017/04/12 10:13

    나랑 동기고 같은 훈련소 나왔으면 알텐데
    11년도 6월에 22사단 훈련소에서 수류탄 교장앞에서 대기타는데 앞에서 시끌벅적해서 일단 다 내려보내고
    점심먹고 다시 한다고해서 알고보니 앞에 한명(40몇번이였던 걸로 기억)이 너무 높이 던졌는데 비와도 훈련 할수있게 해놓은건지 지붕이 있었음
    그런데 그걸 맞고 다시 호안으로 떨어졌음
    다행히도 군대의 절약정신에 입각한 6.25때 쓰던 수류탄이라 그런지 불발탄이라 조용히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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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철 2017/04/12 10:21

    눈 앞에 떨어졌을 때 주마등 지나갔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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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탑 2017/04/12 10:54

    털다가 뿅뿅할수도 있으니까 간부들이 조교들 모아서 가만히 놔두라고 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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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월 2017/04/12 10:39

    저도 긴장하긴 했지만..던지고나서 너무 허무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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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츠네모리 아카네 2017/04/12 10:41

    저거 물이랑 호랑 저렇게 수평으로 두고 던지게함? 어디 훈련소에요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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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버거 2017/04/12 10:46

    위에는 논산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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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역의김영감 2017/04/12 10:52

    내 옆에있던놈 못던지겠다고해서
    교관이 대신던져줬는데
    안던진놈한테 잘던졌다고 칭찬해서 무슨짓인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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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tchu.c*m 2017/04/12 11:03

    저거 연습용으로 해 보고 사거리 안나오면 바로 열외 시켰습니다.
    훈련전에도 조교들이 누누히 말하던게... 자신 없으면 무조건 빠져도 뭐라 안하는 훈련이라고 했습니다.
    전 멀리던지기 못해서... 그냥 빠졌음.... (괜히 목숨 걸 필요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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