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은 자게평균 두배정도 되고 내년엔 10퍼센트 더 올라갈 예정이라
이제 그런거 리뷰 해달라 그러면 (물론 미친개라 그럴 일 절대 없지만요 ㅋ)
일단 제 시간당 페이랑 수지타산이 맞나 부터 계산해볼 것 같아요.
예전에야 뭐 어렸고 하는것도 별로 없는 학생이었으니 뭐든 감사합니다 하고 넙죽 받았겠죠.
하지만 지금은 절 대 안합니다. 돈 빠짝 버는 시기가 왔는데 시간낭비 절대 할 수 없죠.
솔직히 말해서 리뷰 하는 분들 대다수를 보면 거진 다 저만큼은 최소 버시는 분들 같은데
받는 수고료가 그 분 들 시간을 할애해서 쓸 정도의 재물가치가 절대적으로 있는걸까요?
카메라 회사들이 얼마나 쓰겠어요?
써봤자 뭐 리뷰하는 바디 50퍼센트 할인권 그런거 줄 텐데
그런 돈 몇푼에 쪼잔하게 목매달고 얼굴 팔면서 리뷰 하냐고 물어보면 이뭐병? 하면서 어이없을것 같네요.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를 위해 한 몸 귀한 시간 희생하는 마음으로 리뷰 하고 당연히 수고료 받는건데
도대체 뭐가 그렇게 아쉬워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함부로 말하는 주제에
왜 리뷰어 하고싶어서 발정이 난거죠? 네? ㅋㅋㅋㅋㅋㅋㅋ
네 이상 일기 끝입니다 여러분
저는 돈 벌러 갈거에요.
- 쥐꼬리 밖에 안되는 연봉 자랑해본 돈의 노예
워워............ 무슨 일인줄은 물라도.....
고기 맛나겠습니다....
별 일 아닙니다 ㅎ 사실 모르고 지나가면 아무 일 도 아닌거 지나가다 보게 되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고기는 겁나 맛있습니다 ^^*
한솔님 말씀 맞다고 전적 동의한다고 댓글 남기는 중에 사라져버렸네요.. ㅠ.ㅠ
사실 제가 좀 배배꼬여서 해야하는 말을 직설적으로 못 하는게 있습니다.
명예로운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벼슬이 아닌만큼 리뷰어 끝나면 끝나는거고 다시 소비자로 돌아오는거죠.
엇 ㅠㅠ 잘못 눌러서 삭제가 되어버렸어요 ㅠ
저 사실 미친개 맞지만 마음 속은 한없이 부드럽고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미친개입니다 ㄷㄷ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기회 되면 종종 포럼에서 뵙겠습니다 ^^
열심히 하시는 분들 힘 빠지게 만드는 그런 말들 여기서 자주 보다보니
그런 사람들 하는 행동 말 별로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
제 버전으로 줄여 말 하면.. '뭐 눈엔 뭐만 보인다' 정도가 되겠군요.
다시 정성스레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막 적다보니 이상하게 적어서 수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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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는...
돈 욕심나는 분들도 아니고... 리뷰어되어서 니콘에 지원받으면 좋긴하지만..
거짓말하고 감추면서까지 할 정도로 궁핍하지 않다.
본업에 대한 시간도 일정부분 할애하며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리뷰인데 돈보다는 열정 그리고 선행체험에 대한 궁금함과 그걸 모두 공유하고 싶은 욕심에서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걸 마치 리뷰어가 감추고 제조사에 붙어서 구매자들을 우롱한다는 취지... 장사한다는 말은 열정과 노력에 대한 매도이다.
최소 그런 매도를 할것이면 리뷰어들이 들이 노력과 시간만큼의 결과물을 가지고 반박 영상 증거자료를 제시하여 어느정도 대중이 수긍했을때 비판을해도 늦지 않다
단순히 커뮤니티라 쉽게 말하고 끝내고 할수있지만
곰곰히 생각하면... 누군가의 노력과 열정을 너무 쉽게 무시해버린 처사는 아닐지... 생각해봐야한다...
라고... 앞서 적었던거보다 더 길게 적네요 ㅋㅋㅋㅋㅋ
댓글의 댓글 ▼
자게 평균 연봉 두배 배아츤거 말고는 다 동의합니다.
두 배 벌려고 남들보다 네 배 이상 일하니 예쁘게 애교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그럼 미쿡 가면 괴기 사주냔 ㄷㄷㄷ
얼른 두분 손 잡고 오세요 고기 드라이에이징 하고 있습니다 ㅋㅋ
이제 재워드릴 방도 있는 집이긴 합니다 음핳핳핳
물론 ㅎㄱ형님이랑 합방...*-_-*
미쿡 가면 괴기 사주냔 ㄷㄷㄷ (2)
오시면 제가 시간 만들겠습니다!
용돈 벌이 수준이요 뭐...
저도 이번에 첨 제안 받았는데...
진짜 얼마 안되요......
요청하는 측에서 좀 죄송하다는 말을 할 정돈데요 뭘........
그냥 누군가 내 사진을 인정해 주는 기분이 들어서 하는 것 뿐입니다.
직접 해보니 이거 보통일도 아니고,
이것저것 해보려다보니, 지금 제손에 Z6, Z7, Z7 II, A9, D850 이렇게 들려있어요
해야 할것도 많고, 보여줘야 할것도 많은데,
제 일도 해야 해요.
그러니 고생하는 사람들 비난하지 말고, 그냥 의견만 내주면 좋겠어요.
이전부터 리뷰 하시는 분들 참 존경하게 됐습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고기가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책임지세요 배고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