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 그 간 먹고 사는 문제에 바빠서
거의 10년만에 사진 생활 다시 복귀했습니다.
그때는 없는 돈 긁어 모아 이 곳 장터 매복하면서 렌즈, 바디를 구하기 위해
뜬 눈으로 밤을 지새고는 했었는데 ㅋㅋㅋ
또 이제 좀 먹고 살 만하니 장터 들락거리고 있네요 ㅋㅋ
추억이 새록 새록~~
수 십개의 바디와 렌즈를 거쳐가면서
그 당시 찍은 사진들을 천천히 돌려 보니...
부끄러워 참을수가 없을 정도로 엉망인 사진들이 대부분입니다.
하,,,바디, 렌즈 욕심에 앞 서 사진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했었어야 했는데
참 철이 없었네요 ㅋㅋ
요번에 아가들 사진 찍어주려고 A7C랑 신번들, FE50.8, 삼양75.8 요렇게 구성해서
복귀했는데 다시 열정을 가지고 사진 생활 즐겨보려고 합니다.
과거 10여년 전과는 달리 지금은 유튜브에 사진과 영상 공부를 할 수 있는
컨텐츠가 무궁무진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습득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이쯤에서 금계륵 던져 주실 분 답글 좀 부탁드립니다.
장터 매복 넘나 힘드네요 ㅠ.ㅠ
https://cohabe.com/sisa/1774403
사진취미 복귀..거의 10년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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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진의 렌즈는 35.8이네요..? 리스트에서 누락될 정도로 많이 사시다니 ㅠ
아이고 35.8이 맞아요. 정신을 어디 두고 사는지 ㅠㅠ
계륵은 돌고 돌아도 결국 금계륵으로 귀결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