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번역지침 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그냥 원문 발음 그대로 읽어두기만 하는게 무슨 번역인가 싶을 때가 있음
일로와라2020/12/06 13:52
성큼걸이 번역이 마음에 듬
captainblade2020/12/06 13:53
번역할 수 있는 것은 가급적 번역하는 게 맞다고 봄. 성큼걸이가 낫다 ㅇㅇ
익명-DUxODY02020/12/06 14:02
성큰걸이였으면 지상유닛은 다 잡았음
일로와라2020/12/06 13:52
성큼걸이 번역이 마음에 듬
익명-Dk1MDQ22020/12/06 13:53
와우 몹이름 같은데?
일로와라2020/12/06 13:54
받아라 화염구 화염작렬
익명-Dk1MDQ22020/12/06 13:54
뒤틀린 황천의 덩굴포자손 촉수무침
익명-jUyMTg52020/12/06 14:04
겅둥파도 모로그림
인민배우 심영2020/12/06 14:05
쿰척걸이 는?
다음이주민2020/12/06 14:05
나도 성큼걸이에 한표
첫인상은 '번역을 왜 이따위로 했어' 였는데
읽다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니까 좋은 번역이라는 생각이 듬
captainblade2020/12/06 13:53
번역할 수 있는 것은 가급적 번역하는 게 맞다고 봄. 성큼걸이가 낫다 ㅇㅇ
디롤2020/12/06 13:54
요구한 번역지침이 각나라 언어에 맞게 바꾸라는거였다던데
익명-Dg4MDA02020/12/06 13:55
스트라이더가 낫지
성큼걸이는 좀 깬다;
청감자2020/12/06 14:03
성큼걸이가 낫지
스트라이더는 좀 유치하다;
익명-Dg4Njk32020/12/06 14:04
와우도 한글화 시작하니까 너같은 사람 천지였지.
그래서 지금은?
우츠로2020/12/06 13:56
톨킨번역지침 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그냥 원문 발음 그대로 읽어두기만 하는게 무슨 번역인가 싶을 때가 있음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2020/12/06 14:05
ㅇㅇ 이름으로 지어진 고유명사가 아니라 일종의 칭호잖아.
마호마호 프렌즈2020/12/06 13:56
레골라스 머리색이 아니고?
옴닉사태2020/12/06 14:02
성큼걸이가 왠지 블리자드식 번역같고 멋있어
시라사카 코우메P2020/12/06 14:02
되게 애매한거긴하지
개인적으론 둘다 맞다 보지만
익명-DUxODY02020/12/06 14:02
성큰걸이였으면 지상유닛은 다 잡았음
MoonT2020/12/06 14:03
걸어다니면서 공격할 수 있는 성큰이라니?!
광대 사마귀2020/12/06 14:05
그의 발걸음 한번에 대지가 울부짖으며 그의 적들에게 이빨을 들이밀었다...!
도라이2020/12/06 14:03
엘프도 귀큰놈으로 번역하자
소서리2020/12/06 14:03
요정으로 번역하고 있음.
MoonT2020/12/06 14:04
귀큰놈의 대명사는 유비지 엘프가 아니거든...
CHRESS2020/12/06 14:03
예전에는 존나 뭐야 싶었는데
요즘엔 저런식으로 잘 번역되니까 오히려 어울리는 것 같음
스트라이크프리덩2020/12/06 14:03
오늘은 여기 인가
익명-zU2NjU42020/12/06 14:03
stray면 스트레이라고 읽어야지 둘다 틀렸다. 스트레이더네
로스릭의빅대검2020/12/06 14:05
stride임
바닷노을2020/12/06 14:04
번역이란게 참 애매한게
이쪽 언어의 이 단어와 저쪽 언어의 저 단어가 표면적 뜻이 같다고 해서 똑같이 쓰이는건 불가능하다 생각해서
개인이 저 아라곤을 칭하는 명칭에 어떤 이미지를 가졌느냐에 따라 갈리겠지 굳이 정하자면
초록색감귤2020/12/06 14:04
어짜피 톨킨도 번역가 아니냐
ghkr-962020/12/06 14:04
싹둑걸이로 합시다
한프런트2020/12/06 14:04
레골라스 검은머리임 금발머리임?
로드오브킹페페2020/12/06 14:05
왕발로 하자
오늘도잠든다2020/12/06 14:06
성큼걸이가 맞다고 봄
반대로 종족명은 엘프, 드워프 등으로 쓰는게 맞다고 봄
번역판에선 요정, 난쟁이로 번역하는데
한국인들의 머릿속 요정, 난쟁이와 엘프, 드워프는 이미지도 많이 다를 뿐더러
엘프, 드워프는 이미 한국에서도 이미지가 충분히 구축되어 있어서 그대로 쓰는게 오히려 더 톨킨의 번역지침에 더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요구한 번역지침이 각나라 언어에 맞게 바꾸라는거였다던데
톨킨번역지침 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그냥 원문 발음 그대로 읽어두기만 하는게 무슨 번역인가 싶을 때가 있음
성큼걸이 번역이 마음에 듬
번역할 수 있는 것은 가급적 번역하는 게 맞다고 봄. 성큼걸이가 낫다 ㅇㅇ
성큰걸이였으면 지상유닛은 다 잡았음
성큼걸이 번역이 마음에 듬
와우 몹이름 같은데?
받아라 화염구 화염작렬
뒤틀린 황천의 덩굴포자손 촉수무침
겅둥파도 모로그림
쿰척걸이 는?
나도 성큼걸이에 한표
첫인상은 '번역을 왜 이따위로 했어' 였는데
읽다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니까 좋은 번역이라는 생각이 듬
번역할 수 있는 것은 가급적 번역하는 게 맞다고 봄. 성큼걸이가 낫다 ㅇㅇ
요구한 번역지침이 각나라 언어에 맞게 바꾸라는거였다던데
스트라이더가 낫지
성큼걸이는 좀 깬다;
성큼걸이가 낫지
스트라이더는 좀 유치하다;
와우도 한글화 시작하니까 너같은 사람 천지였지.
그래서 지금은?
톨킨번역지침 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그냥 원문 발음 그대로 읽어두기만 하는게 무슨 번역인가 싶을 때가 있음
ㅇㅇ 이름으로 지어진 고유명사가 아니라 일종의 칭호잖아.
레골라스 머리색이 아니고?
성큼걸이가 왠지 블리자드식 번역같고 멋있어
되게 애매한거긴하지
개인적으론 둘다 맞다 보지만
성큰걸이였으면 지상유닛은 다 잡았음
걸어다니면서 공격할 수 있는 성큰이라니?!
그의 발걸음 한번에 대지가 울부짖으며 그의 적들에게 이빨을 들이밀었다...!
엘프도 귀큰놈으로 번역하자
요정으로 번역하고 있음.
귀큰놈의 대명사는 유비지 엘프가 아니거든...
예전에는 존나 뭐야 싶었는데
요즘엔 저런식으로 잘 번역되니까 오히려 어울리는 것 같음
오늘은 여기 인가
stray면 스트레이라고 읽어야지 둘다 틀렸다. 스트레이더네
stride임
번역이란게 참 애매한게
이쪽 언어의 이 단어와 저쪽 언어의 저 단어가 표면적 뜻이 같다고 해서 똑같이 쓰이는건 불가능하다 생각해서
개인이 저 아라곤을 칭하는 명칭에 어떤 이미지를 가졌느냐에 따라 갈리겠지 굳이 정하자면
어짜피 톨킨도 번역가 아니냐
싹둑걸이로 합시다
레골라스 검은머리임 금발머리임?
왕발로 하자
성큼걸이가 맞다고 봄
반대로 종족명은 엘프, 드워프 등으로 쓰는게 맞다고 봄
번역판에선 요정, 난쟁이로 번역하는데
한국인들의 머릿속 요정, 난쟁이와 엘프, 드워프는 이미지도 많이 다를 뿐더러
엘프, 드워프는 이미 한국에서도 이미지가 충분히 구축되어 있어서 그대로 쓰는게 오히려 더 톨킨의 번역지침에 더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