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이하 총장): 외국에서 학위를 했습니다만.
정: 그러면 제가 몇 가지를 여쭤보겠습니다.
‘Remarkable achievement’
이걸 한국어로 어떻게 번역하죠?
총장: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
정: ‘놀라운 성취’ 이렇게 번역하더군요.
그리고 ‘Significant contribution of Scholarship’ 이건 어떻게?
총장: 여기에 중대한 학문적 기여라고 했네요.
정: 정확하게 맞추셨습니다.
이게 버클리 대학에서 온 원본을 번역한 조국교수 논문에 대한
존 유(John Yoo) JSD 위원장의 공식문건입니다.
조국 교수의 이 논문은 부정행위는 커녕 ‘매우 놀라운 성취 그리고 학문적으로 중대한 기여’라고 공식 버클리의 입장으로 확인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것을 읽어보니 너무 놀라운 것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16년이 지난 이후에도 조 교수의 논문의 폭과 깊이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우리가 아는 한, 1997년 시점을 기준으로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네 나라의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에 대한 비교법적 분석 중, 범위와 깊이에 있어서
조 교수의 논문과 같은 수준의 포괄적 연구를 이룬 연구는 없다. 놀라운 성취다. 충분한 통달이다.”
그리고 이렇게 (표절)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This is not s close case.
깜도 안 되는 문제 제기다.”
라고 명확하게 버클리대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논문은 서울대 논문이 아니라 버클리대에서 박사학위 받은 겁니다.
그러니까 버클리대의 입장이 더 중요할 수 있겠죠.
이거에 대해서 계속 문제제기하는 것은 그것이 문제다.
‘바보야 문제는 니가 바보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서울대에서 세 번에 걸쳐서, 오늘 이전 것이.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2013년 1월 조국 교수 논문에 대해서,
제가 그냥 읽어볼게요.
‘... 제2항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함.
제반 사정을 고려하여 보면 그 위반의 정도는 극히 경미한 것으로 판단됨. 연구윤리지침을 위반하지 아니한 것으로 판단함.’
다 이거예요.
세 번 다 이렇게 했어요.
그리고 이번에도 경미한 것으로 결론을 냈죠.
버클리대 논문을 합쳐서 다섯 번에 걸쳐서
‘조국의 논문은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 이미 결정을 내렸어요.
자, 그런데 제가 총장님께 불편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이미 이렇게 네 번 다섯 번에 걸쳐서 이 결론을 내렸어요.
그래서 조국 교수의 박사 논문을 다시 검증하는 것이 필요치 않다.
근데 어찌하여 총장님 취임 이후에 이게 이렇게 바뀌어서 재조사를 하면서 이렇게 국력 낭비를 하고 있습니까.
총장: 이게 재조사를 하기로 한 거는...
정: 총장님 책임이 없으신가요?
곽상도 의원에게 전화를 받은 적은...
총장: ...
곽상도가 조국 외국 논문 부정이 어쩌고 하자
버클리대학에서 "깜도 안되는 소리"
잃어보니 엄청 대단한 논문이다라고 답장이 왔음
버클리대학이 한국에 있었으면 압수수색 당했을 것이고
버클리대학 총장 검찰 끌려 갔을 듯
곽쌍도 아니었으면 조국 전 장관님의 버클리논문이 이렇게나 훌륭하게 썼는지 우찌 알았겠습니까.
의혹을 제시하니 미담만나오고
의혹제시한쪽에서 의혹이 나오더라
그러니까 곽상도가 손해배상을 하게 만들어서 칭찬해 줘야하는데....
대구시민...정말 밉습니다!!!
잃..읽..
곽상도 같은 스레기가 국회의원이라니 기가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