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나 기타 다른 커뮤같은경우
엠팍처럼 몇진아웃제가 아니라
특정 사유로 강등될경우 일정기간을 보내면 다시 복귀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엠팍은 4진아웃제를 채택하고 있죠.
덕분에
엠팍을 오래하면 오래할수록 불리하며
댓글을 많이 달면 달수록 불리하고,
웬만큼 규정에 능통하지 않다면 언젠가는 가게되어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유저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죠.
더군다나 이게 크리티컬한게,
게시판에 댓글이나 글을 많이 다는 유저들은
보통 그 게시판의 여론에 크게 영향을 주고
그 게시판의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주는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유저들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은
열의를 갖고 활동하는 유저를 줄게만들어, 오히려 게시판을 눈팅하는 사람들의 재미도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게 장기적으로 이곳에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영구차단제도의 개편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이트처럼 dl당할경우 일정기간 안드로갔다가 기일이 지나면 복귀하는 구조로
이후의 페널티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예전부터 엠팍은 고정적인 신고조들이 뒤에서 활동하면서
온갖 사유로 사람들을 안드로로 보내고있다는건 조금만 사이트를 잘 지켜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고
이것은 엠팍 특유의 영구차단제도의 부작용입니다.
저는 이게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정치적 스탠스가 어떻든, 아니면 아이돌이나 기타등등의 입장이 어떻든간에
이것에 대해서 논의해보고 수정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