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751954
스포츠'축구의 신' 마라도나.gif
1986 멕시코 월드컵 8강
아르헨티나 vs 잉글랜드
마라도나 골 (일명 '세기의 골')
1986 멕시코 월드컵 4강
아르헨티나 vs 벨기에
마라도나 골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6강
아르헨티나 vs 브라질
마라도나 드리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시절 살인태클
나폴리 시절 살인태클
나폴리 시절 유벤투스 선수들의 단체 압박수비
디에고 마라도나
축구의 신
펠레와 함께 축구 역사의 양대 산맥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아르헨티나 불세출의 축구 영웅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는 점과 더불어 금지약물 복용이라는 흑역사가 공존하는 선수
10대 시절부터 이미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마라도나는 20대 초반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했고, 2년 뒤 나폴리에서 활약
그리고 마라도나의 최전성기와 겹친 1986 멕시코 월드컵...
1986 월드컵은 역대 월드컵 중에서도 역대 레벨의 선수들이 가장 많이 결집했다고 알려진 월드컵 중 하나로, 마라도나 이전 최고의 선수였던 미셸 플라티니, 지쿠 등을 필두로 소크라테스, 칼 하인츠 루메니게, 로타어 마테우스, 게리 리네커, 디터 회네스, 브라이언 롭슨, 장 피에르 파팽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멕시코로 향하게 됨
여기서 디에고 마라도나는 우승후보로는 평가받지 못했던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7경기 5골 5도움이라는 활약으로 조국에 우승 트로피를 선사하면서, 의심의 여지없는 최고의 활약으로 화려한 스타들 사이에서도 크리스마스 트리의 최정점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되었으며, 이들을 모두 찍어 누르며 마라도나의, 마라도나에 의한, 마라도나를 위한 월드컵을 만들면서 당대를 평정했고 펠레와 함께 역사상 최고의 반열에 오르게 됨
1986 월드컵에서 마라도나의 활약은 '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는 스포츠의 격언을 깼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역사상 개인의 힘으로 단일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영향력을 끼쳤다는 평가
또한, 마라도나는 그가 이적하기 전 세리에 A나 유럽 대항전 우승이 전무했고 이적 직전 시즌에 16개의 팀들 중 11위에 그쳤던 나폴리에서 결국 세리에 A 우승 2회, UEFA컵 우승 1회라는 지금까지도 전무후무한 구단 최고의 황금기를 선사하며 나폴리에서 언터쳐블한 존재가 됨
1980년대 후반 월드 클래스 선수들 대부분이 결집한 세리에 A, 특히 당대 최고의 팀이자 역대 최고의 팀 중 하나로 평가받는 아리고 사키의 AC 밀란과 격돌하였고, 사키 밀란의 압박 축구+오렌지 삼총사 vs 마라도나 개인 능력을 바탕으로 한 나폴리의 구도로 축구사에 기록될만한 치열한 대결을 펼침
사키 감독은 마라도나 한 명을 막기 위해서 새로운 전술을 고안했다고 했을 정도
축구선수로서의 모든 것에 능통했던 만능 플레이메이커이자 초절정 드리블러
펠레 이후 지금까지도 펠레와 진지하게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논쟁이 된 유일무이한 선수
금지약물 복용이라는 흑역사가 있는 선수지만, 최근 축구 평가에서 펠레를 제치고 역대 1위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공신력있는 유럽 매체에서 여전히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아무리 낮게 보더라도 펠레, 메시와 함께 TOP 3 밖으로는 벗어나지 않는 등 위상이 건재한 상황
"축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11명이 하는 팀 스포츠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축구의 개념을 벗어난 최초의 선수를 보고 있습니다!"
ㅡ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8강 잉글랜드전, 신의 손 골 이후 그가 터뜨린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골을 보며 아르헨티나 해설자가 외친 말
압박 축구를 고안해 낸 것은 디에고 마라도나를 막기 위해서이다.
ㅡ 아리고 사키
메시는 현세대 최고 선수지만 나는 마라도나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그는 스페인, 이탈리아 등 자신이 있던 모든 장소에서 차이를 만들어 냈다
ㅡ 아리고 사키
오렌지 삼총사의 3명이 각기 실력을 발휘하고 나서 그와 처음 동등해진다.
ㅡ 아리고 사키
로베르토 바조, 루드 굴리트, 레이카르트, 프랑코 바레시 등등 많은 선수들이 있었지만 판바스턴이 내가 맡은 팀들 중에서 가장 뛰어났던 선수이다. 그리고 지금껏 봐 온 선수 중에서 가장 대단했던 선수는 디에고 마라도나다. 그는 위대한 선수였다. 그를 영입하려 했지만, 그는 나폴리의 신이 되어 있었다. 두 명의 디에고 마라도나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내가 오렌지 삼총사를 부른 것은, 한 명의 선수로 팀의 승패를 좌우 할 수 있는것은 디에고 마라도나 이외엔 없기 때문이다.
ㅡ 아리고 사키
펠레가 여러차례 월드컵 제패를 이룩함과 동시에 축구의 범대중화를 이끌며 축구계에 첫번째 혁명을, 요한 크루이프가 토탈 풋볼로서 전술적인 혁신을 일으키며 두번째 혁명을, 지단이 각 대륙의 장점만을 결합시킨 아트 풋볼로서 축구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플레이를 보이며 세번째 혁명을 일으켰다면 마라도나는 경기장에 선 그 자체가 혁명이었다.
ㅡ아리고 사키
디에고 마라도나라는 기적적인 재능에 맞서기 위해서는 누가 뭐라고 해도 새로운 개념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리고 운 좋게도 마라도나는 나폴리에서 플레이를 했다. 그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이탈리아에는 혁신을 포용할 수 있는 토양이 존재했던 것이다. 그리고 내가 밀란의 감독으로 취임했을 때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려는 시점이었다. 더 이상 카테나치오만으로는 마라도나를 봉쇄할 수 없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것이 혁명이라 불리우는 변화가 일어난 배경이며, 10명의 수비를 붙여도 마라도나는 그 모두를 제쳐버릴 수 있었다. 나는 마라도나 영입을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이 꿈은 밀란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마라도나와 대립하는 축구를 하는 것이었다. 또 한 명의 마라도나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ㅡ 아리고 사키
나와 비교가 되려면 왼발, 오른발, 머리로 다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여야 한다. 나는 마라도나가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본다. 마라도나가 메시보다 낫냐고? 그렇다. 훨씬 낫다.
ㅡ펠레
녀석(디에고 마라도나)에겐 선수로서 전혀 대적할 수 없다.
ㅡ 요한 크루이프
난 마라도나가 메시보다 더 경쟁력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믿는다. 그는 언제나 맨마킹을 당한 채 플레이했다. 마라도나는 팀에 많은 것을 가져다줬다. 메시도 마찬가지다. 단,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에도 크게 공헌했다.
ㅡ 지쿠
플라티니가 잘한다 잘한다 했어도, 마라도나는 펠레 이후 처음으로 나온 차원이 다른 선수였어요. 갖고 있는 기술부터 천부적이었죠. 나도 당시 유럽에 같이 있었으니 마라도나를 자주 접했거든. 사실 나폴리에서도 나를 원했었는데. 그때 레버쿠젠으로 선회했더니 그 다음에 마라도나가 나폴리로 떡 하니 가 있더라고. 마라도나는 예견대로 특별한 선수였어요. 연습장에서부터 난리가 났죠. 훈련에만 6만 관중이 들어찼다는 얘기가 이탈리아 언론을 통해서 퍼졌어요.
ㅡ 차범근
웃긴일이죠. 메시는 최고지만, 월드컵에서 우승한 적이 없습니다. 다른 시대의 선수들을 비교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예요. 저는 1978년, 마라도나는 1986년에 우승했고 메시는 그러지 못했어요. 이게 현재 상황입니다.
ㅡ마리오 켐페스
내가 펠레보다 못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그러나, 디에고 마라도나는 다르다. 내가 축구공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그는 오렌지로도 할 수 있다.
ㅡ 미셸 플라티니
(당신이 대전했던 선수중 누가 가장 대단했나? 라는 질문에) 가장 대단했던것은 디에고 마라도나이다. 그는 특별하다. 그 다음은 마르코 판바스턴. 그리고 조금 더 내려와서 미셸 플라티니다.
ㅡ 로타어 마테우스
마라도나가 우리를 상대로 두번째 골을 넣었을 때는 나조차도 박수를 치고 싶었다. 그런 기분이 든 건 처음이었다. 마라도나는 단연코 역대 최고의 선수다. 완벽한 천재다.
ㅡ게리 리네커
나는 천재가 아니다. 천재라는 것은 아마 디에고 마라도나 같은 선수의 그것을 가리키겠지.
ㅡ 마르코 판바스턴
나의 커리어에서 디에고 마라도나만큼 대단한 선수를 만나본 적이 없다. 그는 두 눈을 볼에 고정시키지 않고도 룰렛이나 라보나 킥 같은 고난이도 기술을 사용했고, 두 눈으로는 그를 향해 날아오는 백태클을 피하는데에 사용했다.
ㅡ파올로 말디니
메시는 마라도나를 잡지 못한다. 내게 있어 마라도나는 최고였다. 마라도나는 축구를 넘어 아르헨티나 그 자체를 상징한다. 그는 우리들에게 나타난 제대로 된 최초의 선수다. 마라도나는 월드컵에서 우승한 카리스마가 있으며 드문 재능과 상상력을 가졌다.
ㅡ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메시와 마라도나? 나의 선택은 디에고 마라도나다.
ㅡ다보르 슈케르
내가 브라질 사람이기 때문에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나의 우상은 디에고다. 물론 펠레도 늘 영웅이었지만, 나는 디에고의 플레이에 언제나 경악했다.
ㅡ 호베르투 카를루스
역대 최고의 선수는 디에고 마라도나다. 1986년과 1990년 월드컵을 보며 그를 칭송할 수밖에 없었다. 요즘에도 리오넬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이 뛰어난 선수가 있지만, 내가 본 마라도나의 플레이는 축구 역사 전체에서도 없는 것이었다.
ㅡ라이언 긱스
메시는 정말 위대하다. 하지만 디에고 마라도나는 더 대단했다.
ㅡ호나우두
축구에서 한 사람의 힘으로 경기를 승리로 만들어 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직 그것이 가능한 선수는 디에고 마라도나뿐이다.
ㅡ안드리 셰브첸코
메시는 그의 시대에서는 최고이나 역사상 최고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가 있기 때문 입니다.
ㅡ 호나우지뉴
유벤투스가 호날두 때문에 강해질까? 한 선수만으로는 그 어떤 것도 우승할 수는 없지. 심지어 세계 최고의 선수라 할지라도 말이야. 만약에 디에고 마라도나가 아니라면, 혼자서는 그 어떤 것도 우승할 수는 없어.
ㅡ마렉 함식
옛날, 바르셀로나 시절의 호나우두가 5, 6인을 제치고 득점하는 것을 보았다. 방금전에도 말한 것처럼 그는 경이적이었다. 호마리우도 발군이었지만, 전성기의 디에고 마라도나가 내가 본 중 최고였지. 초일류의 선수다. 그리고 호나우두가 조금의 차이로 2위다 (웃음).
ㅡ 바비 롭슨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펠레다. 왜냐하면 디에고 마라도나는 축구의 신이니까.
ㅡ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누구냐고 물으면 내놓는 답
R.I.P. Diego Maradona
- 탐론70300 이번에나온 fe마운트는 중고물량이 아예없네요.. [3]
- kkkww | 2020/11/27 21:11 | 822
- 사회윤 총장 해임과 대선 출마 자격은 상관 없습니다. [25]
- 객석 | 2020/11/27 01:18 | 345
- [Z6+2470SF4]피규어 사주세요 [9]
- 딸바보인생 | 2020/11/27 08:21 | 948
- 남자들의 이중성에 화가 난 언냐 [5]
- Clelstyn | 2020/11/27 06:14 | 1571
- 아이돌[트와이스] BETTER wallpaper 합본 [5]
- 이류극장 | 2020/11/26 11:17 | 1720
- 승객이 놓고 내린 스마트폰에 거금이 [7]
- 암구명촉 | 2020/11/26 12:20 | 1420
- 두물머리의 비밀. [5]
- jino_lee | 2020/11/26 09:19 | 727
- 에일리.너튜브 짱이다 진짜 ㄷㄷㄷ [3]
- 「zio」♥ | 2020/11/26 06:16 | 826
- 검새歌 [2]
- 한쿨 | 2020/11/25 21:48 | 600
- 여가부"대구 지하철사고 여자라서 당했다" [13]
- 불볕추위 | 2020/11/25 18:30 | 1451
- 왜국의 압수수색 (有) [6]
- 달콤한라이프 | 2020/11/25 16:50 | 470
- 왕위를 넘보는 아들 (有) [11]
- 달콤한라이프 | 2020/11/25 15:19 | 1383
- 중고거래에서 계좌 먼저 알려달라고 하는 사람은.. [8]
- 타드™ | 2020/11/25 13:47 | 885
86월드컵 5경기 5골 5어시ㄷㄷ
너무 심한 태클 아닌가..
저시절엔 저게 허용이 됐다니..
우리의 태권태클로 날라갔던 기억이..
태클 진짜 ㄷㄷㄷ 죽여버리려고 달려드네요
태클 살벌하네요..
포클랜드 전쟁의 치욕을 축구로 풀어준 선수.
아르헨티나 국민에게는 마라도나가 더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태클도 태클이지만 웬만해선 안넘어지고 달려나갑니다. 어떤 선수랑 비교해도 마라도나의 전투력 만큼은 역대 최고인듯..
86년 한국 시청자가 처음본 팀이 아르헨티나 충격이 어마어마했죠
1990년 브라질전 어시스트는 진짜 라이브로 보면서 소름이 돋았었습니다.
그 날 브라질이 아르헨을 그야말로 가패하고 있었거든요.
3대떡 이상이 났어도 이상하지 않은 게임이었죠.
근데, 마라도나의 저 킬어시가 따악!!!
자세히보면 단순하게 마라도나에게 달라붙었던 선수만 8명이고,
붙지 않은 두 명도 마라도나에게 시선 빼앗겨 있습니다.
즉, 필드플레이어 전원이 마라도나에게 어그로 끌렸던 거죠. 천하의 브라질 선수들이 말이죠.
86골은 진짜...
몰아치기도 아니고
다들 중요한 영양가 만점 골에 경기력도 어마어마
하다하다 손으로까지 넣음
선수위의 선수, 최초로 느껴진 선수. 펠레는 음, 다리가 길어서 마라도나처럼 못하더군요.
게임이나 만화에서 나오는 플레이가 가능하구나..느꼈던 선수..
공이 아니라 대놓고 다리를 노리는 태클들이네요...
저 90년 월드컵 브라질전. 브라질 전력 최강이었고 최고의 우승후보. 아르헨 계속 밀리다가 저 한골로 승리. 다음날 브라질 신문. 브라질:마라도나 = 0:1 ...
키작고 왼발에 뛰어난 바디밸런스, 같은 국적까지
메시랑 진짜 비슷함.. 안타깝네요
본즈도 약 먹고 신이 됐죠. 둘은 동급에서 평가해주면 됨
메시가 약간 아기자기하게 세밀하게 하는 축구도사 느낌이라면 마라도나는 조금은 투박하지만 탄력이 어마어마함
저런 살인태클 보면 메시가 확실히 축구는 편하게 함
전성기시절 메시는 게임마다 하이라이트에서나 짜집기할 내용들을 만들어 내곤했죠?
근데 그게 마라도나도 그랬어요 역대 편집에서나 나올 플레이를 매 경기에서 만들어 냈었죠 정말 대단했습니다.
메시는 정직하고 마라도나는 거칠었죠
마라도나와 메시만이 제가 지금껏 직접 본 축구선수중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전성기시절엔 모든 언론이 펠레를 능가한다고 쏟아냈는데 그의 기행이 계속 될수록 자꾸 폄하되더군요
게다가 마라도나는 바르셀로나로 넘어오기전에 이미 남미에서 최고의 스타플레이었죠
지금이야 축구하면 유럽으로 가지만 70년대말엔 유럽으로 바로 가는 케이스가 쉽지 않았고
축구도 유럽과 남미로 양분돼 있을만큼 남미에도 수준 높은 선수들이 많이 있었죠
선동열이 국내에서 다 이루고 일본으로 넘어간것처럼 마라도나도 남미를 다평정하고 유럽으로 간 케이스입니다.
아주 어린시절이었지만 마라도나보며 와 축구를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싶었던 선수였는데
초등축구에 대학생 한명 껴있는 수준으로 플레이를 하는 수준이었는데....
60이면 너무 일찍 가버렸네요
정말 영원히 회자될 최고의 선수
약안했으면 저렇게 못했을거라...
저 영상들을 보면...역시 약은 사기구나 싶은 생각이
마라도나...
rip
문정// 약은 94년 월드컵에 걸렸고 저 영상은 86월드컵인데 약 얘기가 왜 나옴? 그리고 오늘 고인된 분에게 비하하고 싶나요? 마라도나에 돈 떼이셨어요?
RIP...
문정2020-11-26 12:49IP: 106.101.*.204약안했으면 저렇게 못했을거라...
=> 마약이 퍼포먼스에 도움 된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저런선수가 또 나올지 의문임...
메시 스타일은 저 시절이었으면 애초에 다리뭉둥이 부러졌을 시절.....
작년에 힘나시아 구장억서 봤던 모습이 마지막이었네요...진짜 아르헨티나는 전국민이 울고있을거에요
저 벨기에전 6명은 프리킥 상황이었다고 ㅎㅎㅎ 평범한 온플레이 상황이 아니라 ㅎㅎㅎ
그의 플레이를 동시대에 봐서 행복...R.I.P
1990월드컵 카니자가 원래는 아르헨 대표팀에 뽑힐 실력이 아니었는데
마라도나가 자기와 잘 맞는 스트라이커가 카니자라고 강력히 주장해서
대표팀에 뽑힌거였죠
그리고 16강전에서 둘이 합작해서 브라질전 승리
RIP
마라도나*
축구도 안 좋아하고 마라도나도 안 좋아하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의 추억. RIP
댓글보니까 불펜 나이 많은 사람 정말 많네요 ㅋㅋㅋ RIP
지금보면 태클이 무식하긴 한 듯
농구는 마이클조던
축구는 마라도나
마라도나 바디밸런스는 진짜..
federer님 댓글 보니 기억나네요. 당시에 브라질은 카레카가 있었고, 저 경기때 브라질이 완전히 반코트 경기 했을겁니다.아르헨티나 골대 맞춘것만 햐도 5번은 넘었고. 근데, 후반에 마라도나의 저 패스 하나로 브라질 8강 실패.
ㅊㅊ
조던보다 위대함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마라도나를 제외하면.
본즈가 마약먹고 갓이 됨? ㅡㅡ
구토들 의문의 참패급인데요 이건ㅋㅋㅋㅋㅋㅋ
대체적인 의견은 이거네요.
"메시는 혼자서 못하지만 마라도나는 한다"
별이 또 저무네요.. ㅠ
뭔가 좀 아스라할 하면서도 무덤덤하네요
RIP
약
축구계의 풍운아 마라도나
저 세상에서 전성기 기술 체력으로 원껏 축구만 하시길
정말 대단하네요 저 작은 덩치로 어떻게 저런 플레이를
요새 공격수들은 조금 부딪히고 넘어진 뒤 심판 향해 불쌍한 표정 지으면 되건만... 저 시절은 진짜 그냥 선수 담그려고 달려드는 거
마라도나 90 이태리 월드컵 때 봤는데 그렇게 축구 잘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음
90 이태리 월드컵 16강은 브라질이 다 이길 줄 알았죠. 브라질은 예선부터 압도적이었고 아르헨티나는 개막전 카메룬한테 패배했고 나머지 경기도 졸전으로 간신히 올라왔죠. 경기도 일방적으로 브라질이 압도했는데 아르헨티나 딱 한번 찬스난게 저거였죠.
90년 월드컵 일화중에 생각나는게
4강에서 아르헨이랑 이탈리아가 붙었습니다
당시 마라도나는 나폴리에 있었구요
나폴리시민들은 그날 많은 시민들이 축구를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탈리아를 응원할수도 마라도나를 응원할수도 없어서요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두번째 짤방은 어느 나라인가요?
1982 월드컵 조별리그
아르헨티나 vs 벨기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