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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영화에서 진중하면서도 제일 유익한 조언이라 생각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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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한테 충분히 사랑을 받았다고 인지하면 동의할만 하고, 그게 아니라면 ㅈ까라는 말이 나올수밖에 없을듯.
다 좋은데 막짤이
나도 이거 보고나서부터 부모님하고 대화하는 방식이 좀 바꼇지..
그리고 부기영화에서 제일 호불호 갈리는 의견이기도 하지
난 가족모임에서 진지하게 거품물고 정치적 견해를 설득하려 드는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이 더 놀라움 대충 맞장구쳐주고 흘리는게 정상 아닌가
나도 이거 보고나서부터 부모님하고 대화하는 방식이 좀 바꼇지..
다 좋은데 막짤이
그리고 부기영화에서 제일 호불호 갈리는 의견이기도 하지
부모한테 충분히 사랑을 받았다고 인지하면 동의할만 하고, 그게 아니라면 ㅈ까라는 말이 나올수밖에 없을듯.
또 또 굳이 쿨찐질 한다
쿨찐이라고 해야하나 이걸?
올만에 친가 갔는데 아빠 유튭 채널에 온갖 가짜뉴스 망무새 밖에 없더라...
그냥 편히 보시라고 에드블럭 깔아드리고 왔다...
난 가족모임에서 진지하게 거품물고 정치적 견해를 설득하려 드는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이 더 놀라움 대충 맞장구쳐주고 흘리는게 정상 아닌가
우리 외할머니 박사모임
사람이 참견이 심한거 말곤 다 좋은데 박사모야
사실 그냥 정치병만 안 걸리면 되는 문젠데.
뭔가...상대쪽은 악이고 우리쪽은 정의고... 보다보면 무서워
극우 유튜브 발들이는 순간 정치병 걸림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 다르겠지만
난 가족으로서 산다면 어느정도 양보하는건 어쩔수 없다 생각함
싫으면 거기서 나와야지
이 장면이 부기영화가 리뷰하는 영화를 생각해본다면 꽤 재밌어지는 대목임
광화문 앞에서 어리석게 태극기를 휘두른다고 조롱하려 고 영화를 봤던 사람들이 결국 그들이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이자 평범한 노인들이라는 걸 알게 해준 영화였거든
근데 아빠라고 불러주고 싶지도 않은놈이 준 태극기부대에 온갖 음모론 믿고다녀서
도저히 맞장구쳐줄래야 쳐줄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