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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금) 표현의 자유가 극에 달했던 대한민국 2000년대 초반.jpg


2000년대 중초반은
정치 풍자도 자유로웠지만
기타 등등 굉장한 수위의 표현도 그닥 큰 제재가 없었... 
댓글
  • TOKYO-SOD에이브이i 2017/04/08 18:54

    저땐 일본에게 성진국이라고 말 할 필요도 없었나요? 쫌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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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데온 2017/04/08 19:30

    s우유가 어딘지 찾다보니 나온 기사
    http://news.joins.com/article/239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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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gma 2017/04/08 20:04

    저때는 저걸로 끝났지 지금이면
    아 그들이 몰려와 ㅜㅜ
    생각만해도 끔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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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놀이 2017/04/08 21:13

    태** 집회 할배들  또 몰려와서
    세상이 거꾸로 갔네요 ㅡ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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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라쌰이마세 2017/04/08 22:37

    원래부터 요구르트는 먹어도 되는거 아니었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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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내97 2017/04/08 22:39

    ???? : 언냐들, 나만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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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dBro 2017/04/08 22:40

    그와중에 가운데분 ....클라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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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류로맨스 2017/04/08 22:40

    보니까 생각난 사건(?)이 있어서 관련된 글 일부 긁어 옵니다..
    링크를 걸지 않는 이유는... 비밀...
    >>
    2001년 5월 30일 최경태는 ‘여고생-포르O그라피2'란 이름의 전시회를 열었다가 결국 이 문제로 6월 2일 간행물윤리위원회로부터 검찰에 고발되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은“단순한 누드가 아니고, 여고생의 오랄 등 보는 이로 하여금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는 판결문과 함께 화가에게 벌금 200만원, 음화로 지목된 작품 31점의 압류 소각 결정이 내려졌다.
    화가 최경태는 항소하였으나 2002년 5월의 항소심 결과 역시 “피고인의 그림은 지나치게 사실적이어서 예술로 승화되지 못한 점이 인정된다”는 등의 사유로 항소마저 기각당한다. 화가는 이를 다시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기각 당했고, 2003년 1월에는 ‘여고생-포르O그라피2’ 전시회의 작품들은 모두 압류 후 소각처리 되었다.
    그로부터 6년여가 흐른 뒤에도 화가는 여전히 스스로를“난 여전히 포르O그래피 중독자다. 그리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고, 이를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며 과거 음화로 지목받았던 스타일의 작품들을 그리고 있다. 과연 그의 작품들은 쓰레기처럼 소각되었어야 마땅한 작품이었을까? 사실 최경태 말고도 사회적 금기에 도전한 작가들은 많았다. 그런데 최경태는 좀 색다르다. 그는 과거에 민중화가, 진보적 예술세계를 선보이는 작가로 불렸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예술과 포르O에 대한 논의의 모범적인 제재가 되어버렸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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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riloneil 2017/04/08 22:50

    두번째사진 가운데 분 분무기가 절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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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근언덕 2017/04/08 22:51

    9년간 진짜 모든게 거꾸러 흘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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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메시쿠테 2017/04/08 23:32

    비키니라도 입고 하지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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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치에윌데™ 2017/04/08 23:33

    그래도 관련자들 벌금형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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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Van 2017/04/08 23:34

    저 때도 저걸로 다 처벌 받았다는 건데, 저때가 표현의 자유가 높았다고 하는건 좀 아닌듯;;
    요즘보다 좀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쳐도 우리나라가 성진국인적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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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나리 2017/04/08 23:37

    제재가 없다기보단 전례가 없었다는게 좀 더 정확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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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즈다 2017/04/08 23:40

    뭐....지금은 시도조차 못하는거니깐 그때보다 퇴보했다고 볼 수도...?
    개인의 성의식은 조금씩 개방적이 되가는거 같은데, 사회적, 공공적 성의식은 점점 닫혀가는 느낌.
    뭐랄까...그냥 개인끼리는 야한 담소도 하고 얘기도 나오는데 그게 방송이라던지 사회적인 부분에서 나오면
    더럽다, 성적수치심을 불러일으킨다 등등 갖가지 이유가 나오면서 터부시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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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뭐해영 2017/04/08 23:48

    법전 형법에 음란공연죄 대표 판례로 나와서 맨날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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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베지밀 2017/04/09 00:08

    두번째 사진 오른쪽 남자 호...혹시 북녘의 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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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준호 2017/04/09 00:12

    누드와 관련된 바디워시나 여성을 위한 제품의 홍보라면 모르겠지만
    그냥 요구르튼데 누드와 교차점이 있을까.
    그냥 화제성을 노리고 한 이벤트라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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