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간사를 맡고 있는 민주당의 박범계 의원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관한 말씀을 드리러 이 자리에 섰다. 저는 지난 번 박근혜 최순실 국정조사에 민주당 간사였다. 제가 그 국정조사에서 일반적으로 불거졌던 의혹 외에 추가로 제가 문제를 삼았던 저의 국정조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하나는 알자회였고, 하나는 포스코 부실 문제였다.
관련해서 말씀 좀 드릴까 한다. 안철수 후보는 공정경제를 말할 자격이 없다. 안철수 후보는 공정한 구조를 만들면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재벌의 구조 개선 및 법 질서 확립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포스코를 주시하고 점검해 온 바에 따르면 공정경제를 말할 자격이 없다. 2005년에서 2011년까지 포스코의 사회 이사로 재직했고 2010년 2011년 포스코 의장까지 맡았던 행적이 지금 안후보께서 말하는 공정경제와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첫번째 가장 대표적인 문제가 부실을 가져온 정준양 회장 선임과 관련된 건이다. 포스코는 2009년 MB정권의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받는 정준양 회장 취임 이후, 부실 인수를 포함한 문제로 부실화됐다.
60만원에 달하던 주가가 임기만료 즈음에는 30만원 현재는 27만원. 안후보는 선임과 관련하여 찬성 투표를 하고 정치권의 개입에 관한 어떠한 조짐도 느끼지 못했다며 낙하산 인사가 아니란 취지로 두둔하기 까지 했다.
안후보의 이같은 행적은 비슷한 시기에 포스코 사회이사를 맡았던 박원순 시장이 정권의 낙하산 인사라며 반대했고 정회장 취임 이후, 1년 여 남았음에도 사회 이사직에서 사퇴했다는 점과 큰 대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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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중소기업 기술을 빼먹는 것을 막는 공정경제 한다는 사람이
다른 사람 연설문을 그냥 배끼는 수준의 저작권 인식의 부조화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안철수는 그냥 먹튀인생 금수저일뿐. 사회와 조직에 대한 일련의 책임감 이런거 기대 마세요.
직원들도 정준양은 욕해도 안찰스는 좋아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이유는 사외이사를 햇다는 이유
통탄할 일입니다. mb Ahn 정준양 공통책임자들인데...
음... 포스코 주가 폭락과 성진지오텍을 매치하는 건 좀 오바같구요... 그건 중국의 철강과잉생산으로 공급초과 영향으로 영업이익 급감 때문...
부실덩어리 성진지오텍 인수로 그 때 말 많았는데 이명박 쪽과 또 저렇게 연결되나보네요...
http://blog.naver.com/moonjaein2/220976756588
출처에 대한 올바른 표기도 없고, 가져온 글을 또 퍼오는 형태의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