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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원으로 친구를 얻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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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마씨 2020/11/14 07:26

    찬화야. 송내역 지하차도 나와서 sm5 사러가던날.. 나중에 어떻게든 갚는다더니 벌써 십년이다. 너도 한달에 10만원씩만 갚았으면 원금은 거진 다 갚았을텐데.. 에버랜드 화장실에서 만난것처럼 우연이라도 마주치길 바랬는데~
    가끔은 미워도 보고싶드라. 잘 살아라~ 애들 예쁘고 똑똑하드라.

  • 110리밋 2020/11/15 06:42

    툭하면 돈 빌려가고 쌩까던 제 친구(과거의)랑 비교되는 글이네요

  • RaLaNa 2020/11/15 07:38

    너무 급하다며 한달만 쓴다하여 송금한것이 어언 3년이 넘어가는 구나! 영석아, 복이형 돈이랑 이제라도 갚아라. 최댑한테도 그만 빌리고, 한심한 영석아.

  • 110리밋 2020/11/16 06:42

    툭하면 돈 빌려가고 쌩까던 제 친구(과거의)랑 비교되는 글이네요

    (M9feDr)

  • 니차기어 2020/11/16 06:45

    어찌됐든 빌린돈 받았다니 다행이네요
    돈 갚을사람의 올바른자세네요
    한달에 조금씩 10~20만원씩이라도 갚아야하는데 한번에 원금 갚겠다고 말하면서 미루는사람 100% 돈 갚을 생각이 없는 사람입니다

    (M9feDr)

  • 환자형님 2020/11/16 06:56

    사체업 하셨던 부모님이 있으셔서 한가지 배운점은 시간은 중요하다 입니다
    시간은 곧 돈이죠
    누구나 늦을수 있죠 실수는
    시간 지킬려고 하는 사람은 미리 열락을 합니다
    예 로 30일 이 입금 하는 날이면 미리 열락 해서 사정 말하고 다시 기한을 잡죠
    처음 기한 에 지켜주면 좋은 거래지만
    그 다음 단계 에서 그 사람의 인성이 보임
    지킬려고 하는 자
    아닌 자
    좋은 경험담 글이네요
    정말 좋은 친구을 구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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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틱초보다 2020/11/16 07:10

    솔직히 이런경우는 거의 없죠....
    저런친구는 같이 뭘해도 될듯하네요..
    일단 사람이 중요한줄 아는친구네요

    (M9feDr)

  • 마씨 2020/11/16 07:26

    찬화야. 송내역 지하차도 나와서 sm5 사러가던날.. 나중에 어떻게든 갚는다더니 벌써 십년이다. 너도 한달에 10만원씩만 갚았으면 원금은 거진 다 갚았을텐데.. 에버랜드 화장실에서 만난것처럼 우연이라도 마주치길 바랬는데~
    가끔은 미워도 보고싶드라. 잘 살아라~ 애들 예쁘고 똑똑하드라.

    (M9feDr)

  • RaLaNa 2020/11/16 07:38

    너무 급하다며 한달만 쓴다하여 송금한것이 어언 3년이 넘어가는 구나! 영석아, 복이형 돈이랑 이제라도 갚아라. 최댑한테도 그만 빌리고, 한심한 영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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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ece 2020/11/16 07:59

    중현아, 철이다.
    30에 사라져서 우리 50이다.
    다 잊고, 살아있음 얼굴 보며 살자. 옛 번호에 010 3 뒤로 그데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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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잉또잉뽀잉 2020/11/16 08:27

    그렇게 이번에는 친구가 5천을 빌려가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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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터미 2020/11/16 08:38

    흠 아들 오토바이 사고 합의금모자란다고 15마넌빌려가서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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