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흔한 대학교의 위엄.

해양대

해양대 ㄷㄷㄷㄷㄷㄷㄷㄷ

땡땡이 못치겠는데;

와 멋지네

와 저기서 낚시하는 학생들있나요?

수형소같넹

일본 스나미 올때마다 가슴 졸여야 하나..ㅋㅋ

바람 부는 날 무서움...

해양대....군유

국립이라 등록금도 싸고
해양관련 특성화된 과들도 많고 해군ROTC도 있고....
지방대 중에 나름 경쟁력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군함도 ㄷ ㄷ ㄷ

저기 하수구에서 40대 남자의 살해당한 시체가 발견됐었죠 ㄷㄷㄷ

태풍 불면 중앙 진입로가 미역으로 덮혀서 미역길이라 불리기도 하죠..

해대 많이 갓었찌요..ㅎ

얼마전 실습생으로 승선했던 학생의 비극적인 뉴스가 생각이 나네요ㅠ.ㅠ
학생들 실습 관리 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던데ㅠ.ㅠ
실습이라는 명목으로 승선해서 거의 노예 수준으로 부림을 당하고
얼마 전엔 얼마나 갈굼을 당했던지 건전한 한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도 있었죠ㅠ.ㅠ
대한민국 산업구조로 봐서 참 소중한 대학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나라 전체, 특히 졸업생들을 고용하는 해양 산업체에서
학생들을 좀 귀하게 여겨줬으면 싶네요.
우린 자원이 없고 사람만 있는 나란데
모든 분야에서 인재에 대한 대접이 너무 소홀하지 않나 싶더군요.
기술 올림픽 나가서 금메달을 딸 정도면 보호하고 잘 키워야 될 인재인데
그걸 노예 취급해서 견디다 못해 다른 서비스 분야로 뛰쳐 나가게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 한 것 같더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태풍불면 휴강하는 대학교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