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은 R5 인수해왔습니다.

이번 카메라는 정말 구매가 힘들었습니다.
7월말에 잠시 고민한 사이에 예판이 지나가고
8월에 예약받아준다는곳들 총판 찾아서..4-5곳 예약을 하긴 했는데.
모두다 감감 무소식이더군요...
그러다가 최근에 센서주변부 손상이슈도 생기고
마음이 뒤숭숭 한 가운데
총판 한곳에서 저녁에 전화가 오더군요.. 인수해가겠냐고....
저는 그냥 에라이 어차피 안고 죽을 물건이라는 생각과 아직까지
사진찍는 자체에까지 문제생기진 않을것 같고....
여러분들이 힘쓰고 있으니 차후 해결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어제 가서 인수했습니다.
과연.....기본셋팅만하는데....비싸긴....하네요...
EF렌즈들 안고가려고 하다보니....
어제 구매처에서 센서 주위 살펴본결과 역시 출시할때는 멀쩡하네요..
문제없이 사용가능해야할텐데.....하면서...그냥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