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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원판.
친구가 아주 멀리 떠나기 전에 선물로 준 유리 원판이 있다.
유리에 유제를 발라 말려서 사용하던.
한 컷을 담기엔 많은 시간과 과정, 노력이 필요한 시대.
스캐너를 구입하기 전까지 책꽂이 한 모서리에 기대져 있었다.
어느 날.
스캔을 떠 보니.
이렇게 멋진 인물이.
모니터에 떡.
달리같이 콧수염을 말아 올린.
좀 있어 보이는 서양인.
사진가로서 일련의 과정을 되 집어 본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 눈앞에 보인다.
나는 지금 혜택? 받은 시절에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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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쉽지않은 과정을 거쳐
작품을 만들어내던 시간이 있었네요
그에 비하면 우리는 너무나 쉽게...그래서
또 쉽게 셔터를 누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멋진 인물작품 감사히 봅니다
입체감이 다르긴 다르네요 ㅇㅇ
필름이 사라지면
이렇게 원판에 감광물질을 발라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생길까요?
귀한 작품을 감사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