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강가 들판에서 억새만 담다보니 내 사진창고에는 흔한 단풍사진이 최근것이 없습니다. 그때 단풍이나 지금 단풍이나 색이 변했을 리도 없고 하여 그리 신경쓰지 않지만 단풍은 꼭 단풍나무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억새가 이삭을 피우고 씨앗을 날리기 전까지 몸은 한껏 달아오른듯이 단풍들어 있습니다. 디지탈로 담은 적이 있어 그 사진을 오늘 새롭게 봅니다. 필름이 아니라서 자유게시판으로 올리니 이쁘게 봐주세요
댓글
Ken(舊Kenr)2020/11/07 21:55
우와, 컬러는 이렇군요~!!!
흔히 보여주시던 흑백과 완전히 또 다른느낌!!!
서울베이커리2020/11/07 22:43
이렇게 컬러가 맛깔날수가~!!
우리집폭탄2020/11/08 00:25
바람을 사진으로도 느낄수가있군요.^^
무엇을 사용하셔도 작품입니다.
모다깃비2020/11/08 00:49
바람이 드나드는 그 틈으로 시간의 결을 입히니
이처럼 그림, 이 되나봅니다 ^^*
안자(雁慈)2020/11/08 04:10
바람에 부대끼는 억새들의 쏴----하는소리가 안방까지 들립니다.
억새꽃과 파란하늘. 그리고 하얀구름이 어쩜저렇게 조화가 잘맞는지......
우와, 컬러는 이렇군요~!!!
흔히 보여주시던 흑백과 완전히 또 다른느낌!!!
이렇게 컬러가 맛깔날수가~!!
바람을 사진으로도 느낄수가있군요.^^
무엇을 사용하셔도 작품입니다.
바람이 드나드는 그 틈으로 시간의 결을 입히니
이처럼 그림, 이 되나봅니다 ^^*
바람에 부대끼는 억새들의 쏴----하는소리가 안방까지 들립니다.
억새꽃과 파란하늘. 그리고 하얀구름이 어쩜저렇게 조화가 잘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