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에 가서 장모님 모시고 바람도 좀 쐬고 식사도 하고 돌아왔는데 집사람이 기겁을 해서 보니 길냥이인지 옆집 고양이인지 저렇게 떡하니 버티고 앉아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뱀을 잡아놓고 "나 잘했지?"하며 자랑하듯 의기양양하게 앉아서 노려보고 있네요.
마치 보상이라도 요구하듯이...
계속 보고 있으니 이미 죽은것 같아 보이는 뱀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다시 한번 저를 쓰윽 쳐다보네요.
쫄았습니다. ㅋㅋ
요건 맨 처음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4k 영상에서 몇장 캡춰해서 리사이즈만...
4k로 찍어 영상캡춰한게 사진으로 찍은거 보다 더 나은것 같아보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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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713035
길냥이가 나 잘했지?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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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살모사 아닌가요?
꽃뱀(유혈목이)네요
다음 사냥감을 보는것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