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c랑 삼양45.8 웨딩후기..사진 없음

저는 웨딩할때 거의 투바디에 단렌즈만 사용합니다.
보통 a9에는 85.4
a7r3에는 20.8
이렇게 쓰면 거의 원판빼고 다 찍는데 가끔 단상위에서 50mm가 아쉽더라구요....
단상 뒤에 공간이 없으니 85는 너무 멀고 렌즈 교체하자니 귀찮고...
생각한게 3바디를 쓰자!. 입니다
a7c를 목에 걸고 찍으니 세상 편햐네요~~
50mm대를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55.8을 생각해 봤지만
85랑 그리 큰 차이가 안나고 전에 써봤을때 단상위에서 살짝 아쉬운 화각이었던게 기억나서 삼양45.8을 생각했습니다.
일단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45mm라는 화각이 은근 맘에 드네요~
20과 85의 중간도 잘 메꿔주고 가볍고 화질 괜찮고 싸고 속도 빠르고....
뜬금포로 안쓰는 화각인 35.8도 지르고 싶어지네요~~
암튼 저는 바디랑 렌즈 둘다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