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가 색감이 좋은가요?

색감은 지극히 주관적이라서....
브라운톤계열을 좋아하시면 좋아하실수도~

좋아 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750, 810에 픽컨으로 디쓰리 넣어두고 사용합니다

보정으로 커버 못하면 겁나 구식 색감으로 느껴집니다

제가 색에 대해 되게 까다로운(?) 사람인데 ㄷ3 색은 아주 좋아 합니다.
캐논5ㄷ, 오두막,오막삼,원두막2,3 원디엑스, 니콘 ㅋ6, ㄷ810, ㄷ850 다 거치면서 다 내쳤는데 지금 ㄷ3만 들고 있을
정돕니다.
기계적인 성능은 신형에 비해 약간 떨어지지만, 그래도 나름 훌륭 합니다.
약80만컷대 외관 험악한 ㄷ3입니다.

요즘 바디들이 워낙 잘나와서 예전에 써서 색감이 눈에 익은사람아니면
잘 안쓰죠
몇년지나면 쓰는사람 찾기 힘들꺼라 봅니다

색감은 카메라 바디에서 해결하시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기기적 성능 월등하고 비싼 카메라를 jpg로만 쓰는건 사실 아깝죠.
그래서 raw로 찍는데, 포토샵, 라이트룸 등 보정 프로그램을 쓰기에 색감은 d3의 성능이 아닌 adobe의 성능이라 생각됩니다.
as야, 10년도 넘어 대부분 불가능하고요, 석달전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d700 수리관련으로 니콘코리아 본사 방문했는데, 특정 부품(미리 확인해야 함)은 수리는 가능한데, 국내에서는 부품 없어 일본으로 보내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근데, 수리비 + 배송비가 중고바디 가격보다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베터리도 드물게 장터에 장농속 미개봉 나오긴 합니다.
워낙 잘 나온 바디라 5만컷 이하 바디 구하시면 상업작가 아닌이상 10년은 쓰실 수 있을꺼예요. 그정도면 베터리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요.
10년 뒤면, 지금 나오는 d6, z5~7이 지금의 d3 신세(?) 가 되고, d6의 색감이 좋다고 할 날이 올겁니다.

굳이..

포토샵 배워보시는게 훨씬 경제적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