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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아들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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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mZIDfU_p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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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keAXPq2X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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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rz1vSfAr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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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후광을 업고 사진작가가 되었다는 세상의 고정관념 때문에, 책이 나온 후 비평가의 평론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다. 게다가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사진작가로 채택됨에 따라 이런 논란은 더 거세졌다. 영국의 유명 패션 사진작가인 크리스 플로이드Chris Floyd는 버버리 사진작가 채택에 대해 "경험도 없는 브루클린을 기용한 건 업계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으며 다른 사진작가들도 ‘베컴 가문의 이름을 팔아먹기 위한 꼼수’라며 비난했다. 또한 그의 책의 사진 중 흐릿하고 평범해 보이는 사진을 보고 비평가들은 '사진에 설명이 너무 길며 사진이 끔찍하다'라는 등의 혹평을 퍼부었다. 또한 10대들의 우상이며 1천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추종자 덕분에 책의 계약을 따냈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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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길전 2020/10/31 11:19

    라이카 R9으로 상업사진을 찍다니 놀랍네요.
    몸에 라이카 문신 할 정도면 열정은 그 누구보다 충만할꺼라 생각되며, 지금은 젊어서 아직 덜 다듬어진 상태라 10~20년 지나면 옥석이 될 수 있겠죠?
    사진은 사실 감흥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이러한 혹평들이 분명 자양분이 되어 나중에 작품을 만들꺼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저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 나이때(20대 초반?) 황학동에서 5만원 주고 산, 노출계 고장난 올림푸스 펜 ee-3로 사진 시작했는데, 지금도 그때 찍은 사진들 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사진에 대한 열정은 첫사랑과 연애하는 느낌처럼 그때가 제일 좋았었네요.
    버버리는 자충수인듯 싶습니다. 성공하면 노이즈마케팅, 실패하면 온갖 비난 + 매출감소...
    일단 이슈화 되었으니 어느정도 이름 알리기는 완수했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셀럽들이 사진작가 지망하여 그들의 작품 감상하는걸 좋아하는 1인으로써 길게 평해봤습니다.

    (TyACLt)

  • se-12 2020/10/31 11:39

    중2병

    (TyACLt)

  • L.Labs 2020/10/31 12:08

    어려서부터 좋은걸 많이 보고 장비도 뭐 최고급으로 마음껏 쓸테고
    세계 초일류급 사진작가들도 많이 알테니 상업사진에서 중수이상은 아주 쉽게 올라가겠네요.

    (TyACLt)

  • 짐빔하이볼 2020/10/31 12:51

    서양애들의 저런 사진감성보면 참 부럽더라구요.
    따라해보려고해도 잘 안되더라는

    (TyACLt)

(TyAC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