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하나를 파는데 저는 댓글로 확인을 잘못해서 쪽지 우선순 거래를 합니다.
쪽지가 오면 순서대로 연락을 드리는데 , 쪽지를 여러사람에게 보낸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대뜸 어느분한테 전화가옵니다. 예약을 하셨다고합니다. 연락온날은 일요일 오전이었는데
화요일 저녁 7시이후에 거래한다고합니다. 중요한 대화중이었어서 전화는 일단 끊고 연락드린다고하고,
확인해보니 순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별도 연락은 다시 안했고 (잘못이있다고하면 이부분일듯합니다.)
앞에분과 거래를했습니다.
그렇게 넘어갔는데 어제 (화요일이네요) 9시40분쯤 전화가 또옵니다. 번호저장을 안했기에 같은사람인지는
몰랐었고 얘기를 들어보니 일요일오전 통화했던 사람입니다. 거래 예약했었는데 지금 가는중이라고합니다.
그제서야 알고 거래는 끝났다 그리고 나는 예약을 해드린일도없고 거래하기로했다고쳐도 7시경얘기했는데
왜 9시반넘어서 오냐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니 하시는 얘기가 7시이후면 7시이후 어느시간이든 맞지않냐 그리고 예약했는데 왜 거래를 하냐 그런얘기
였습니다. 여기서 좀 말문이 막혓고 아무튼 거래완료되셨다니 제가 더 할말은 없네요 하고 끊더라구요.
거래야 대부분 회원님들이 펑크같은것떄문에 빠른거래 우선인걸로 알고있으니 문제는 딱히없어보이고,
내용은 별다른것없는데 왠지 할말을 다못한거같아좀 화가 나더라구요. 어제 통화했던분 이글보시면 어떨까
궁금하여 글남겨봅니다.
https://cohabe.com/sisa/1704495
장터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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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입장에서 볼 때 원글님이 잘못하셨고 화낼 일도 아닙니다.
통화한 분은 통화당시 거절받은 것도 아니고 다른분이 있다고 말한 것도 아니고 연락 준다고 했으니 당연히 전화통화로 예약이 성사된 것으로 알고 기다리고 있었을 겁니다. 연락은 시간이나 세부사항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락이 안 오니 며칠 후 다시 그분이 연락하신 거구요.
쪽지 우선인 건 원글님 입장이고 선예약자가 있다는 사실을 통화 당사자는 알 수가 없으니 그 쪽지 주신분과 거래하기로 하신 즉시 전화하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거래하는 줄 알고 기다리다가 거래하려고 전화했더니 이미 거래가 끝났다고 들으니 황당했을 것 같네요.
제가 볼 땐 그 통화한 분이 화내셔야 할 상황 같습니다.
"쪽지에 연락처 남겨주시면 순서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라고 판매글에 적어 주셨네요.
연락 방법의 규정은 업무 등의 판매자 사정에 따라 정할 수 있는데 대뜸 전화를 했다면 그분이 무례한 것 아닐까요.
몰랐던 내용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전화 건 분에게 거절의사를 밝히지 않아서 생긴 문제입니다.
통화당시 혹은 거래성사 당시에라도 거절의사만 밝히셨어도 그분이 화요일에 전화를 걸거나 출발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분이 판매방식을 문제삼은 것도 아니고 단지 전화 오기만을 기다렸을 뿐입니다.
판매자의 업무 등으로 댓글이 아닌 문자, 전화, 쪽지 등으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것인데, 자신의 방법이 우선이라며 우기는 분들 종종 나오시더군요.
저도 문자로 연락 부탁드린다고 했고, 제일 먼저 문자온 분과 상담 중에 후순위로 연락이 오길래 예약하신다는 분이 계시니 불발시 연락 드린다고 했더니 댓글로 제일 먼저 달았는데 왜 자기한테 안 파냐며 끈질기게 따지고 심지어 '내가 어쩌고' 하면서 반말까지 시전하더군요.
저는 예약금 넣으신분에게 제일 우선 순위를 드립니다. 또는 선입금. 그외에는 집앞으로 오는 순입니다. 돈 안넣는 예약은 예약이라고 하기도 뭐하죠. 안오시면 끝인데...
솔직히 글쓴분처럼 판매하는 사람 짜증납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예약 된걸로 당연히 알죠. 앞사람 있다고 왜 거절을 안하나요?
그 사람이 자기 순번 같은 걸 어찌 압니까.
불발 대비해서 여러군데 걸쳐놓으신 것 아닌가요.
여러군데 걸치는거 이거는 당연한것 아닐까요? 그날쪽지보내서 불발된것만 5건은되는데 예약해드리고 불발되면 다음분넘기는데 소요되는시간 생각하면 엄청 오래기다려야 팔수있을거같은데요 댓글 지켜보다 의견이 궁금해서 덧댓글 답니다.물론 걸치더라도 순서를 어기면 안되겠죠 앞사람 불발로 확인되야 다음분 넘깁니다. 그리고 그런경우는 항상 앞예약자 불발되면 연락드린다고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