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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C + 탐론 70-300] 카메라와 친해지는 중입니다.

카메라를 손에 쥔지 약 일주일 째나 되려나요..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벼우니 확실히 가방에 챙겨가지게 된다는 장점이 있네요.
물론.. 아무리 커도 카메라는 꼭 하나는 챙겨다니는 덕후지만요^^;;
다른 가벼운 렌즈는 갖고 있는게 없다보니 탐론 24미리 F2.8이 비교적 작고 가벼워서
이동중에는 늘 마운트를 하고 다니는데 생각보다 화질도 그렇고 소음도 많이 크지는 않으네요.
가끔 포커스 워블링이 걸리면 원상복귀 하는데 좀 빠릿한 느낌이 없다는 점만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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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인물사진이어도 그냥 포토웍스로 리사이즈를 하고 끝내는 쪽인지라..
새카메라를 쓰면서도 그게 가장 신경이 쓰였던 부분인데 어쩔수 없이 포토샵을 거쳐야 하는 아쉬움음 있네요.
바디 내 로테이트를 늘 비활성화 해놓고 카메라를 쓰는 편인데요(그래야 세로 사진도 크게 확인을 할 수 있으니..)
예전부터도 소니의 카메라나 최신 카메라들이 로테이션을 해놓으면 프로그램들 간에 간섭으로 회전의 유무가 갈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는 그냥 로테이션을 켜놓고 포토웍스 같은 프로그램을 거칠때 로테이션을 건드리지 않고 리사이즈를 진행했는데 브라우저에 따라서 어떤건 세우고 어떤건 눕히고 하는 결과가 나오는군요.
포토샵을 거치면 그런 갈라짐 없이 눈에 확인되는대로 픽스가 되니 안정빵이긴 한데 귀차니즘으로 일관한 제게로는 꼭 거쳐야 하는 한단계가 좀 아쉽긴 합니다.
뭐 그래도 좋은 장비 쓸라면 손이 부지런해져야 하는거겠지요?
EOS R6와 번갈아가면서 촬영을 계속 하고 왔는데 두 카메라 다 눈 인식도 잘 되고, AF도 잘 꽂히는 기종들이라
촬영자체에 어려움은 거의 없었는데 양 카메라의 이미지가 너무 다른 느낌이라 그게 오히려 좀 방해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서브로의 A7C를 생각하고 들인것은 맞는데 이미지 붙는것도 그렇고 아예 그때그때 원하는 느낌에 따라서 갈라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더 짙어졌습니다.
탐론의 새로 나올 70-300mm 렌즈와 28-75를 주력으로 A7C에서 사용을 했는데 2400만화소의 이미지에서는 부족함 없는 해상력인거 같습니다.
눈검출에 대한 빠릿함이나 인식율은 A7C와 일반 네이티브 렌즈의 정도를 모르니 비교를 할수가 없네요.
조만간 55.8이라도 좀 들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50.8을 어제 빌려서 물려봤는데 뭔가 큰 차이는 못느끼겠더라구요.
아 제목은 70-300이라 적었는데 28-75의 사진도 섞여있습니다.
촬영에 사용된 탐론의 렌즈들은 썬포토의 지원으로 사용을 하게 되었으며, 이정 기간 후에 반납됩니다.
리뷰 작성에 필요한 샘플을 만드는데 제품 대여가 이뤄지고 리뷰 작성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받습니다.

댓글
  • 피터팬72 2020/10/26 14:34

    이거 저도 사고싶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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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쥬스~ 2020/10/26 15:01

    이미 만져보시고 오신걸로 아는데 아직 안사셨다는것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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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영승영]아빵 2020/10/26 15:51

    와 체리쥬스님 ㄷㄷㄷ
    세팅 좀 알려주세요 넘 이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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