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글에 이런 말이 있었다.
여성차별의 가해자는 지금 세대의 조부모나 부모 세대였고
피해자 역시 조부모나 부모 세대였는데
왜 모든 화살을 2030여자에게 2030 남자가 받아야하는지...
유리천장? ㅋㅋㅋ
직장생활 오래하다보면 그것만큼 웃기는 이야기가 없다.
불합리는 싫고 권리만 누리고 싶은 여직원은 칼퇴근하고 나면
남은 일은 남자의 몫이다...
무거운 짐도 남자의 몫... 요즘은 커피도 성차별이라 빽빽거려서 타달라는 임원도 손님도 없다.
남들 하는만큼은 하고서 유리천장을 운운해야지...
대한민국 남자들의 의식이 서구화되었으면 좋겠다.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며
자신의 삶을 누렸으면 한다.
결혼 후 개보다 서열이 밀린다는걸 버젓이 광고로 내보내는 나라에서
뭘 그리 희생하며 살려하는가.
https://cohabe.com/sisa/16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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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은 있지만 수권정당 당대표도 여자, 대통령도 여자(였음), 헌재소장대행도 여자, 장관은 몇명이나 여자, 차관급은 말할것도 없고....
그때 당시에 시대를 지배하던 가치관이 '남자는 돈벌고 여자는 집안일하고' 라고 못박혀있고 그 사고관에 사로잡혀 학교고 회사고 집이고 본인들마저도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해 여성의 사회진출이 적거나 출산하면 다들 사표내는것이 당연시되서 표본이 적어 상대적으로 고위직 진출이 적어보인거지 실제 숫자 비례로 따지면 결코 적은숫자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공직에서는 심각한 여초로 여자공무원들조차 성비를 어느정도 맞춰야 하는거 아니냐고 할 정도인데(물론 그중에 태반이 난 여잔데 이런거 해야하나로 시작하는 얘기에서 비롯된다는건 무척 안타깝습니다만...)도 저러는거 보면 할 말이 없습니다.
희생과 고난은 40~60대가 겪었는데 왜 그 피해를 20~30대가 당했다고 자기들이 누리고 있는 특권을 당연한것인양 우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20~30대 페미나치들은 논리도없을뿐더러 피해의식에범벅되있는거같음
김제동이 여자들한테 남자들은 개니까 이해하지말고 시켜라는 투로 말한게 떠오르네요.
진짜 역겨웠음
야근 안하고 당직 안서면서 월급 적다 성차별이다 하는걸 보면 웃김. 우리 회사 얘기임
비공감 먹을 각오하고 댓글달아요 (하도 요즘엔 조금만 다른 의견내도 메갈몰이 당하는지라..)
여성 차별의 가해자및 피해자는 모두 우리 부모 조부모 세대라고하셨는데,
저 어릴때부터 설날 추석엔 무조건 여자들만 일하고 남자는 놀고먹고 고스톱만 쳤어요. 전 10살에도 엄마따라 전부치는거 도와드려야겠고요. 오빠는 저한테 식혜가져오라고 티비보면서 시켜먹던게 생각나네요.
제사가 끝나면 여자는 작은상에 앉아서 남는 반찬으로 때워야했습니다. 제가 성인이 될때까지도 계속됐어요. (저 현재 20대 후반)
제가 요리가 취미인데 제 취미를 밝힐때마다 시집 잘가겠다 남편이 신나서 돈벌어다주겠네 등등 애초에 저를 밥해주는 사람으로 단정짓고 얘기하는건 신물나게 들었고
살면서 수많은 성추행, 언어희롱, 여성차별적인 언행들을 듣고 겪어야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장황하게 얘기하는 요지는요, 여자가 피해자라는걸 말하고싶은게 아니라 양성 모두 피해자라는거에요. 한마디로 현 시대가 양성평등의 과도기라는거죠.
분명히 우리 사회는 평등의 길로 나아가고있어요. 저도 제 인생에서는 수많은 차별을 겪었지만 정말 평탄한 삶은 겪거나 더 이기적인 삶을 산 여자친구들도 많아요. 그러니 여자만 피해자라고 울부짖는 메갈은 도리어 평등을 가로막는 ㅂㅅ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럼 이 글은 어떤가요. 없던 여혐이 생기겠다는 자극적인 제목부터 메갈 떠오르지 않나요. 그렇게 싫어하신다는 메갈이랑 다를바가 뭔가요. 뭘 믿고 여성차별의 피해자는 부모세대라고 한정하시는지.
헬조센이 싫어 이태리로 온지라 이런 갈등유발 조장 글은 원래 클릭도 잘 안하는데.... 어쩌다보니 눈에 띄어 읽게되었네요.
칼퇴근만 하면서 권리찾는 여직원들과 일하는 글쓴분은 매우 안타깝지만 이런 자극적인 글은 지양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 술먹고 들어와서 내가 뭔 말을 하는지 ;, 담날 후회할듯
성평등 4위고 고위직에 교사에 공직자에 여성비율이 상당히 높고
편한곳, 명예직 높은자리에 많이 올라간걸 아는데도
여혐이야 빼애애액 이런 현상이 이상한거지;;;;
길거리나 회사나 스터디그룹가봐 여자들 여왕벌노릇하면서
눈빛으로 레이저쏘면서 다니다가
마음에안들면 한놈만 걸려봐 이런식으로 쳐다보고 행동하는데;;
얼마나 남자가 만만했으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고칠생각도 안함 ㅎㅎ
이번 이슈 이후로 저도 시각이 좀 달라진것같습니다
색안경끼고, 일반화하기는 싫지만 자꾸 이기적인 주장을 하며 커버치고 회피하려는걸 보니 제대로 보려고해도 보기가 힘들어지네요
인식이 바뀌지 않는한 남성의 여성기피는 더 심해지리라 봅니다
요즘은 결혼하지말고 혼자사는게 답인듯
대신 연애는 많이하구..ㅎㅎ
자기 실속 자기가 알아서 잘 챙기고 살아야죠뭐
남녀를 떠나서 호구가되지맙시다 다들
간만에 오유 들어와 봤더니 가관도 아니네
여혐이 왜이리 심해 일베하고 똑같네
내가 알던 몇년전 오유 맞아?
그냥 이름을 바꾸죠
여혐 즐겨하는 오늘의 일베로
그나마 오유가 개념있다 생각했더니 일베랑 여혐이 다를게 없네
타싸이트에서도 요즘 오유가 예전 오유가 아니라고 해서 뭔 소린가 했더니
기도 안차네
지들이 메갈논리 펼치다 메갈취급 당하는건 기분나쁘지만 의무의 차별적 부과를 말하면 일베나 오유나 똑같다능~
젠더감수성이 부족한 한남충이라~ 미안하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