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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개봉하고,
배터리 완충을 기다렸다가 잠시 만져보고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개시했네요.
r6 + 28-70 이 원래 계획에 있었으나
영상 비중도 고려해서 r6 + 24-70 + 50.2 로 정하고
우선 r6 + 50.2 로 들였습니다.
캐논풀프는 3년만에 다시 보는데요...
역시 렌즈의 캐논이네요 ㅎㅎㅎ
묵직하긴 하지만 알오이를 잡았을때 예전 반가움이 생각나더군요.
무게와 크기는 좀 부담스러운것 같구요.
초점 잡을때 소음이 좀 있어서 놀랐습니다. ;;
영상 촬영시 외부마이크는 필수 같네요.
하지만 화질과 성능에선 왜 알오이 좋다고 하시는지 확 와닿네요 ㅎㅎㅎ
r6는 몇달전에 m6mk2 잠시 써보고 우와 캐논의 af도 진짜 좋아졌다
했습니다.(이전 사용바디가 a9) 그런데 거기에서 또 진일보했네요.
따~~악 붙으면 놓치지 않고 열심히 따라다니네요.
놀랐습니다. ㅎㅎㅎ
재질은 어제 캐논스토어에서 만져본 r5에 비해서는 가격 차이는 감안하면
괜찮다 보여지구요...그리도 300만원대에서는 좀 더 해줬으면 싶은데
캐논이니 이해해야겠지요...
다만, 셔터음은 음...뭐랄까...m6mk2에서 우왕 이게 뭐야? 이제
이런데도 다 신경써주네 했는데...r6에선 제가 아직 설정을
잘못한건지 좀 아쉬운감이 있더군요(이건 뭐 개취의 영역이라...)
아직도 28-70 하나로 갈껄 그랬나 하는 생각은 살짝 들지만
그래도 24-70 is 때문에라도 다시 서칭중입니다. ㅎㅎㅎ
물건이 없어서...물건이 떳을땐 과연 이게 맞나 고민 좀 했는데
역시 괜한 고민이었습니다.
28-70이 렌즈 자체 IS가 없지만 R6랑 물리면 떨방이 8스탑 입니다.
24-70은 자체 IS가 있지만 R6랑 물리면 떨방이 동일하게 8스탑 입니다.
영상용으로 28-70 쓰셔도 큰 문제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저는 24-70 + 50.2 조합이 더 좋아 보입니다^^
헐 바디만으로도 나오나보네요 ㄷㄷㄷ
더 고민해볼껄 그랬습니다.
그런데 알오이가 너무 써보고 싶었던터라
24-70 대신 28-70 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저의 다음 타겟은 24-70mm입니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