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3일) 국민의당 관계자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지난달 25일 광주·전남 경선에서 불법적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한 혐의입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차량 17대와 운전기사를 동원해 130여 명을 투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기사 수당과 차량 임차료 등에 220만 원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선 선거인단을 모집하면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건 선거법 위반입니다.
전남 선관위 관계자는 "호남권 경선 결과가 전국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데다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고발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경선은 호남에서 기대한 것보다 많은 선거인단을 참여시키면서 관심을 끈 바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추천. 이 드런것들
저거 민주당이 했으면 전언론사가 도배 했을텐데요
ㅋㅋ 추천합니다
근데 이거 불법인정되면 무슨 법적인 처벌이 있나요?
아니 이건 누구 캠프인지 왜 안나오죠?
인증회원// 저것보다 덜한 걸로 도배 됐잖아요.
근데 어느 캠프가 불법을 저지른것? 손학규 박주선 안철수중에 한명은분명하단거잖아요 ㅋ
[리플수정]경험부족, 준비부족의 결과 아닐까요?
언론이 이걸 어떻게 다룰지 궁금해지네요
ㅋ
국당 화이팅
민주당 보고 조직동원이라더니
자기들은 차떼기네요.
호남 경선 끝나고 조직동원이라고 깍아내린 기사 같이 올랴 놓으면 볼만 하겠네요.
검찰 고발까지 들어가서 그런가 철수+일베 지지자들 한마리도 안보이네 ㅋㅋㅋ
근데 안철수쪽은 아닐거 같네요.
원체 압도적이라 굳이 이런일을 벌일 이유는 없는 거 같고,
열세이고 과거에도 동원경험이 있는 쪽에서 했을 가능성이 높죠.
누가했든간에 국민의당에 똥물 뒤집어 씌우는건 마찬가지긴 하지만요.
전익훈// 독수리오형제
독수리 오형제를 실제로 실행한건가요 -_-
모릅니다~ 선출직 정치인이 연관되면 의원직 상실 같은게 연결되어 터지긴 하는데요.
내용이 경선에서의 불법 선거인단 공모냐. 차량 편의 제공이냐로 수사 들어가서 결론 나는것에 따라서 급이 달라집니다.
선고를 기준으로 얘기하면 책임자가 징역 2년형 받는 케이스도 있고. 동원된 유권자에게 50만원씩 벌금이 부과되는 경우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