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만 통과하면 대통령이 된다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의 현실을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에 수구들 15% 보수중도층이 무려 40~50%가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안철수의 저정도 지지율이 딱히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여론조사 탓만하다가는 결국 모든걸 잃을 것입니다.
다시 뭉쳐서 제대로 판을 짜야 합니다.
어차피 원사이드하게 갈 판이 아니었습니다.
문재인의 지지율은 꾸준하게 45%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 반대 지지율이 어디로 갈지는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너무 섣불리 샴페인을 터뜨린건 아닌지 내부반성도 해야합니다.
철저하게 중도층을 끌어안아야 합니다.
기똥찬 말씀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는 어려운 선거가 될거라 생각했어요
역대 대선을 봐도 2프로에서 3프로로 결정지어졌습니다.
이명박 때 빼구요.
긴장풀지 말자구요.
사실 TK 지역에서 문재인후보가 1위라는 지난번 여론조사 자체가 미덥지 못했습니다.
나라를 팔아 먹어도 찍는다는 보수표인데 그렇게 쉽게 돌아 설거라 생각하는게 웃기는거지요.
정신 바짝 차립시다.
좋은 얘기네요.
"최선을 다하고 하늘이 도와야 된다"
이해찬 의원 말씀입니다.
단 한번도 언론환경이 좋았던 적 없었습니다.
우리 힘으로 해냈었습니다.
여론조사 그런 거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굳건히 갑시다.
하..보수라는게 제가 알기론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게 보수인데
여기서 보수라는 말은 대기업 피해갈까봐 걱정하고 공주님 걱정하는
노예 새끼들이 자칭 보수라고 떠들어대는 것 같은데요..보수라는 단어가 한국에선 참 이상하게 쓰임
매국노들을 위한, 대기업들을 위한, 독재자를 위한 단어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