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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새싹이 자라요...

몇일전에 화장지우다가 거울 보니
이마빡에서 유난히 긴~터럭을 발견했어요.
털이 허연게 솜털 같긴한데...
우째 점점 자라는기분?!
계속 키워야하나...
수확해야하나...
딱히 불편하진 않아요.
화장하고서도 티도안나고..
투명한 솜털이라 형광등 빛 아래에서만 좀 보입니다만..
좀길어요.
우째요?

댓글
  • 츤데레 2017/04/03 10:31

    갈락?!갈락토미세스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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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스 2017/04/03 10:32


    어..음..조만간 이렇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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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오늬달비 2017/04/03 10:39

    저거 뽑을때 희열이 장난아님..
    뽑아도 또 나요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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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좁쌀여드름 2017/04/03 10:44

    저도 오른쪽 미간에만 저렇게 깋게 나는 하얀 털이 있는데 진짜로 뽑아도 또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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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in 2017/04/03 10:47

    저도 가끔 나서 길러보려고 하는데.. 어느샌가 없어짐 ㅜ.ㅜ 왠지 아쉬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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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llad 2017/04/03 10:52

    우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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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sla 2017/04/03 10:55

    기르기 시작한 이상 솜털이 ..응? 이게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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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토키 2017/04/03 10:59

    저도 오른쪽 볼따구랑 등에 길고하얀털이 나더라구요 뽑아도 계속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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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츤데레 2017/04/03 11:06

    이야..여기 흰터럭DNA 가지신분 많구만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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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슨_포크스 2017/04/03 11:09

    엌ㅋㅋㅋ저도 볼따구에 그런거잇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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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개구리 2017/04/03 11:26

    저는 제 솜털이 제 육안으로 보이질 않아서
    가끔 인터넷하다 이런 사진보면 넘나 신기한것...
    만약 전 제 얼굴에서 보이면 뽑아볼거 같아요ㅋㅋㅋ 뽑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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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능햐 2017/04/03 13:11

    앜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나요 전 턱에!!!
    한가닥만나다가, 어쩔땐 한구멍?에서 두개나올때도있어요ㅋㅋㅋㅋ
    뽑아도뽑아도 계속나요 안심하고 뽑으세요^^!!
    전 이미 중독되어버렸어요... 빨리...빨리 뽑게 자라줘...!!! 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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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타운 2017/04/03 13:13

    이거 우담바라 아닌가요? 불성이 작성자님 안에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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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유팔팔 2017/04/03 13:14


    제 팔뚝에도 비슷한게 있어요!  인지한지는 5년이 넘었는데 차마 잘라내지는 못하고 기르고? 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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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쥐 2017/04/03 13:14

    이거 고양이수염이라고하던데 행운의 복털(?)이래요
    한번 길러보심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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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cciola 2017/04/03 13:17

    저도 오른쪽 팔에 저거나요!! 뽑아도 또나고.. 이모는 왼쪽턱에 자라던데.. 이거도 유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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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민. 2017/04/03 13:27

    저도 왼쪽팔에 저런거 있었어요 ㅋㅋ 가끔 생각날때 뽑는데 한 일년간 어디갔는지 안 보이네요 ㅋㅋㅋ 옛날에 뽑은거 스크랩장같은데다 붙여놨었는데 ㅋㅋㅋ 십센치 좀 넘더라고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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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미요루♡ 2017/04/03 13:27

    저도 있어요 오른쪽 볼에 ㅎㅎ
    행운의 털이라니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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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운너구리 2017/04/03 13:36

    저도 이거 복털이라고 알고있는데.
    옛말중에' 백미'라는 말이 있는데
    흴 백자에 눈썹 미자 써서..
    중국 무슨 나라에 눈썹중에 희고 긴 눈썹이 한 터럭 나있는 사람이 있어서 백미라고 불리웠는데 나중에 큰 인물이 됐다...뭐 그런 얘기였어요.
    그래서 몸에 희고 긴 털이 나있으면 나중에 크게 성겅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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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넨 2017/04/03 13:39

    저는 하필 콧구멍 밑에 나서.. 콧볼이랑 인중 경계부분요 코털같은것이 하얗고 기이이이일게 남..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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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사. 2017/04/03 13:49

    우...우담바라 ...!!!!
    소원비세요 (?)
    는 장난이고 저도 났던적있어섴ㅋㅋㅋㅋㅋㅋ 그냥 뽑아버렸어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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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람다람쥐 2017/04/03 13:53

    저는...딱 미간 정 중앙에 나요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크흑... 얼마전에 뽑아버려서 사진을 못찍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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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고냥이 2017/04/03 14:15

    포인트 염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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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이런변태가 2017/04/03 14:35


    저도 이런 하얀 털 나요!! 저는 오른쪽 볼에 하나, 오른쪽 어깨 쪽에 하나, 왼쪽 손등에 하나, 이렇게 총 3가닥이 나는데, 이게 늘어나기도 하나봐요. 원래 왼쪽 손등엔 안 났었는데 몇 달 전부터인가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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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가보자 2017/04/03 14:46

    전턱에나는데 엄마가 숨구멍털이라고 하셔서 그런줄알고있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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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엉차는냉침 2017/04/03 15:21

    ㅋㄱㅋㅋㅋㅋㅋ 은근 엄청 길게 나는 솜털들 많아욬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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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절미먹어여 2017/04/03 15:27

    저거 이상하게 자꾸 나는데 좋운 의미가 있다니 이제 귀찮게 안봐야겠네여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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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받아들여 2017/04/03 15:40

    저도 팔뚝에 있어요 신기한 건 울 언니도 비슷한 자리에 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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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 2017/04/03 16:31

    오 저게 복털이에여?! 담엔 뽑지말고 걍 둬야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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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구떡구 2017/04/03 17:21

    저는 오른쪽 꼭지에 저렇게 나요...ㅋㅋㅋ
    솔로생활이 길어지면 어느 순간 자라나 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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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든소금왕 2017/04/04 17:39

    저도 이마에서 저거 자주뽑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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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아철도999 2017/04/04 17:43

    전 미간이랑 목젖에 나여
    두 개니 두 배로 큰 사람이 되게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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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나으리 2017/04/04 17:43

    저도 이마에 하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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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울방울해♡ 2017/04/04 17:45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런거 귓볼에 난 적 있어요ㅋㅋㅋ소중히 길러서 뽑을 때 엄청 신났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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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컴투두개골 2017/04/04 17:50

    제 친구도 어깨에 저런게 있는데
    물어보니 국가의 중대사가 있을때 마다 하나씩 자란다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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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찡찡이. 2017/04/04 17:51

    왠지 모르게 슬퍼졌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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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젤리나몽블랑 2017/04/04 17:51

    저도 어깨에 있어요 친구들이 우담바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날때마다 잘 자라나 확인하다가 한번씩 뽑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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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재보면짖는개 2017/04/04 17:56

    마음을 준 이상 그건 단순한 털이 아님을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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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tache 2017/04/04 17:57

    귀인에게만 자란다는 용수염입니다. 소중히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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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신영 2017/04/04 18:00

    전 저런게 턱에나욬ㅋ 주기적으로 뽑아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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