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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진중권, 조정래 사과 요구 거부.. "신성불가침으로 여기는 권위의식 불편"


https://news.v.daum.net/v/20201015180324310?x_trkm=t
사과는 조정래가 문다혜에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수 많은 일본 유학 출신 독립운동가 들에게도
댓글
  • 란포 2020/10/15 18:23

    정래 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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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두기_ 2020/10/15 18:23

    토착왜구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이제야 알겠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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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고 2020/10/15 18:25

    조정래 작가가 충분히 오해를 사게끔 글을 잘못썼으니 본인이 사과를 하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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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이쿠이 2020/10/15 18:26

    진 전 교수는 “조정래씨는 이 문장의 주어가 ‘토착왜구’인데 언론에서 이를 빼버렸다고 해명하는데 과연 그럴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우선 “(1) 토착왜구라고 부르는 자들은 일본에 유학을 갔다 오면 무조건 다 친일파가 됩니다. 민족반역자가 됩니다”라고 해석하는 예를 들며 "이상하죠? 이 경우 의미론적 충돌이 일어난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새벽에 올린 글에서도 (1)번 해석에 대해 “일본에 가기 전에 이미 토착왜구인데 어떻게 일본에 유학 갔다 와서 다시 친일파가 되나”라며 “이게 말이 되려면, 친일파가 일본에 건너가면서 애국자로 거듭났다가 거기서 다시 친일파가 되어 돌아와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2) 일본에 유학을 갔다 오면 무조건 다 토착왜구라 부르는 친일파가 됩니다. 민족반역자가 됩니다”라는 해석을 들며 "(이 해석이) 통사론적으로나 의미론적으로 매끄럽다”고 했다.
    그는 또한 “(조정래씨가) ‘토착왜구’가 ‘반일종족주의의 저자들’을 가리킨다고 해명하는데, 이 역시 이상하다”며 “단죄해야 할 친일파의 수가 무려 150만, 160만에 달한다고 했다. 무슨 책을 150만, 160만명이 공동 저술을 하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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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스왓 2020/10/15 18:26

    조정래 어디까지 추해질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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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이쿠이 2020/10/15 18:27

    진중권이 탈탈 털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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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이쿠이 2020/10/15 18:37

    [리플수정]무례를 넘어 불경까지 나오는 걸 보고 참, 어이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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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cubsgo 2020/10/15 22:39

    "똥 싼 놈이 성낸다"는 우리말 속담에 딱 맞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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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깨X아웃! 2020/10/15 22:39

    저도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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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깨X아웃! 2020/10/15 22:40

    아 저도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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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레호 2020/10/15 22:44

    불경은 무슨ㅋㅋ
    살면서 지금 처음들어보는 이름의 양반이구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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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우모션 2020/10/15 22:58

    불경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부터가 자기과시욕이 강한 인간이고 폭압적인 자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조정래라는 작자 정말 악한 인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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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르미구름마차 2020/10/15 22:58

    잘못된 역사인식으로 역사를 파괴한 조정래
    * 태백산맥에 쏟아진 찬사 - 초대 문화부 장관으로 있던 이어령 평론가도 당시 “태백산맥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쓰인 ‘신판 홍길동전”이라고 극찬했다. 11년 동안 이 작품의 이적성 여부를 수사하던 검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리도록 유도한 결과 낳았다. 하지만 그는 세 사람 중 가장 나쁜 영향력을 미친 좌파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그의 ‘태백산맥’ 이후 빨치산은 더 이상 공비(공산비적)이 아니라 순결하고 낭만적인 전사의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정치적 괴물’ 이석기를 포함해 우리 사회 운동권은 태백산맥에서 튀어 나왔다는 게 정설이다.
    * 역사 오류 투성이 태백산맥 - 태백산맥 제10권에는 박헌영을 숙청한 김일성을 대놓고 미화하는 내용이 나온다. 박헌영이 6.25 실패의 책임을 지고 김일성을 위해 처형의 길을 자진해 선택했다는 황당한 내용이다. 박헌영의 비극적 최후를 우리가 다 알고 있는데, 당과 김일성을 위해 스스로 희생의 길을 걸었다는 황당한 설정이다. 당시 빨치산들이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거나, 주민들이 친일파 출신 우익들의 횡포에 못이겨 자발적으로 입산해 빨치산이 된다는 내용도 모두 허구다. 이에 대한 진실 공방이 일자 조정래는 “마음대로 해석하라. 해석은 독자의 몫”이라고 회피했다. 그는 마지막 10권에서 주인공의 한명인 지식인 김범우의 입을 통해 “6,25는 민족해방전쟁이었다”고 선언하기에 이른다.
    * 작심하고 드러내 보인 이념 펀향 - 소설 속에 내내 중도적 입장을 고수하던 김병우의 전향은 조정래의 숨은 의도가 그대로 드러나는 장면이다. 그는 미군이 자행한 살인 방화를 보면서 6.25가 미군과 우리 민족 사이의 싸움이라고 판단해 인민군에 입대해 공산주의 노선을 걷게 된다. 결국에는 자폭하는 빨치산 염상진을 긍정적이고 낭만적으로 그려 빨치산 이미지를 곡해시켰다는 점도 문제다. 벌교지역 계염사령관 백남식 중위는 일본 관동군 출신에 부임 첫날부터 유지들과 술판 벌이는 호색한으로 그려졌다. 인민군이 저지른 대민 피해나 학살 등에 관해선 언급도 않고, 국군과 미군의 범죄만 덧칠을 했다. 빨치산이 게릴라 전을 펼치다가 지주 집을 털어 주민들에게 설 선물을 나눠주는 의적 행동까지 했다고 묘사했다.
    * 조정래의 거짓말 - 이 소설 끝 ’작가의 말‘을 통해 그는 “일제 36년 동안 학살당한 동포가 300만에서 400만명”이라고 언급했다. 아리랑을 쓰게 된 것도 그걸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해서라도 얘기했다. 하지만 1910년 당시 조선 전체 인구는 대략 1600만 명 정도였다. 집집마다 한 명의 학살 희생자가 있었다는 궤변이다.
    * 반 재벌 소설 ‘허수아비춤’ - 2010년에 쓴 책으로 ‘경제민주화’를 목표로 씌워졌다고 한다. 지독한 반기업 정서와 반시장경제 논리로 점철되어 있다. “이래도 재벌과 대기업을 증오하지 않을래?”라고 노골적이다. 1조 원 비자금을 무기로 정계 관계 로비를 벌이며 더러운 승리를 하고, 친위대 3인방에게 거액의 스톡옵션 건네는 등의 내용이다. 기업가는 도둑이고 도태되어야 할 존재라는 식의 부정적 논조로 일관했다. 기업인을 ‘살만 피둥피둥 찐 얼굴’ 등으로 부정적으로 묘사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김용철의 ‘삼성을 생각한다’와 함께 대기업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쌍끌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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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르미구름마차 2020/10/15 22:59

    [리플수정]원문링크
    대한민국을 더 이상 ‘종북좌파’의 놀이터로 놔두어선 안된다
    http://m.viva100.com/view.php?key=201910310100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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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ozzang7 2020/10/15 23:07

    조정래가 언제부터 성역이 되었음?
    나이 헛으로 쳐먹은 게 벼슬도 아니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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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똘 2020/10/15 23:11

    제발 나이먹고 변화를 두려워해 옛날 사고관에 갇혀버린 인간들은 더 빨리 도태되어 버리길
    인간이 할일도 인공지능이 점점 대체되고 있는 최첨단 it 세상에 아직도 50-60년대 구시대적 사고관에 꼰대질
    이나 하고 앉아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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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르미구름마차 2020/10/15 23:14

    [리플수정]문똘// ai가 모든걸 해결해줄거라 믿는 사고관도 무식하고 꼰대인데요
    ai도 어떤이념관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ai를 조종하냐에 따라서 이념방향성이 달라진다는것쯤은 아시는거죠?ai라고 꼰대적 사고 없어지지는 않음.인간이 어떤 철학사상으로 심느냐에 따라 심기 나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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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의저주 2020/10/15 23:16

    [리플수정]근데 좌파가 언제부터 권위와 불경죄를 찌끄리는 사회가 됐지? ㅋㅋㅋㅋ 그럴거면 그래도 능력있던 옛날 우파(...)들 전부 권위적이라고 끌어내린건 무능한 지가 권위와 경의를 얻고 싶어서 한 짓거리일 뿐인건가요? ㅋㅋㅋㅋㅋㅋ
    결국 지들은 권위를 얻고 유능한 사람들은 전부 외국으로 튀게 됐고 붕가개들 등처먹는 권위주의자들만 살아남았으니 이득이겠군요 조정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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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똘 2020/10/15 23:20

    구르미구름마차// ai가 모든걸 해결해준다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는데요? 강인공지능을 넘어서 초인공지능이면 인간이 컨트롤할수 없는 수준이 되지만요 그런 미래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인간에게는 심각한 상황이 될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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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토리슈 2020/10/15 23:54

    정래 원래 미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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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년소행비 2020/10/16 00:29

    조정래 추하네요. 나이가 드니까 노망이 난겁니까.
    명색이 작가라는 사람이 저런 옹색한 발언을 변명이랍시고 합니까.
    이명박으로 빙의했어요? 그 유명한 BBK는 누가 만들었냐 같은 주어 타령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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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ssimo 2020/10/16 00:43

    적반하장은 민주당 지지자들은 패시브죠 그러게 문재인은 왜 문다혜를 일본유학을 보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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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sk 2020/10/16 00:49

    나는 나이먹고 저러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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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uncelot 2020/10/16 00:56

    불경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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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젝트1 2020/10/16 01:24

    보면 소위 진보라는 인간들이 제일 수구적 권위적이지 않나요? 특히나 민족주의는 극우나치의 개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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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플리] 2020/10/16 01:55

    그냥 무식한 사람도 아니고 대한민국 대표 노작가가 불경이라는 단어의 뉘앙스를 모를리는 없고
    예전같으면 산속에서 총이나 맞고 암매장당할 공산주의자가 다 늙어서 좋은시절 만나서 애들처럼 천지분간을 못하고 정신못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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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마무우 2020/10/16 02:05

    정래 제정신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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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매망량 2020/10/16 03:45

    권위 정도가 아니라 스스로 우상화하는 단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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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35w53w532262aq24642a6 2020/10/16 04:31

    하여간 좌파문돌이 수준하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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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윈트윈헬 2020/10/16 05:49

    그냥 왜 사과해야하는건지 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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