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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소뽕이란 무엇인가..

고화소뽕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다는 댓글을 가끔 봅니다.
몇달 전 R5를 구매하면서 이것도 나름 고화소면 고화소구나, 지금까지 사용하던 기종 중에선 그래도 고화소구나.. 했습니다만,
막상 전에 하던 촬영(코스프레 촬영을 거의 합니다), 보정을 하면서 이래서 고화소구나.. 그런 거는 못느끼겠네요.
그냥 늘 하던것과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가끔 2천만화소 미만의 미러리스도 가끔 사용하는데 화소가 줄어들어서 뭔가 다르다..? 그런것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라이트룸에 띄워서 작업하고 내보내기하고 끝.
다만 화소가 크면 사진 보내주기위해 압축할때 압축 장수가 줄어들다보니 그 시간이 더 걸리는게 체감되네요.
풍경을 자주 찍는 분은 체감된다는데 저는 풍경은 거의 안찍다보니..

댓글
  • 라인클로버 2020/10/15 09:46

    고화소뽕은 확대했을 때 진가를 느끼죠
    구도 크롭 많이 하거나, 대형 인화, 자기만족이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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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5]Kwon 2020/10/15 11:09

    D850 [4200만화소?] 에서 D5 [2082만 화소] 로 기변 했는데
    확실히 이전 같으면 찍어두고서 잘라내거나 돌려서 수평 맞추거나 하는 경우에
    하기도 편하고, 편집 후에도 남은 원본이 커서 후보정이 용이했는데
    지금은 좀 그런 게 부자연스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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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 향기 2020/10/15 11:16

    고화소장점을 극대화시킬려면 전제조건을 붙여야되는건아닌가
    요즘 그런생각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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