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68024

냥이를 두고 혼자 튀다니....

여친 가게에서 일했던 직원이...
냥이만 두고 튀었다네요...ㅡㅡ
여친도 냥이를 키우는데
직원이 튀니 냥이도 정떨어진다고
유기시키자고 난리를...;;;
진정시키고
일단 냥이를 집에 댈고왔는데
저도 이미 냥이가 3마리...ㅜㅜ
여친하고 고민중이네요
연락이 안돼면 냥이를 어케해야할지...
아비시니안 소말리라고 하던데
전 스코티쉬뿐이 몰라요 ㅜㅜ
덕분에 저희집 냥이가 순하다는걸 느꼈네요
하악질을 안한다는....
대려온 소말리는 하악질은..ㅜㅜ

댓글
  • 제주이민이꿈 2017/04/03 21:11

    아니 왜 버리고 간거지..저리 이쁜 애를

    (uRLNvX)

  • 신풍호한 2017/04/04 02:30

    고양이가 무슨 죄라고...

    (uRLNvX)

  • 승모근깡패 2017/04/04 02:38

    쟤네도 버려진거 다 알겠죠...표정이 참 안되어보임....

    (uRLNvX)

  • 바닐라아이스 2017/04/04 02:40

    아비시니안 소말리면 버리진 않을텐데..??;;
    품종묘 아닌가요?;;;; 뭐지?;;;;;
    품종묘 가리는게 아니라 입양을 보내고자 하면 얼마든지 보낼 수 있는 종이라 댓글을 이렇게 씁니다;;;; 헛헛;;;;

    (uRLNvX)

  • olorin 2017/04/04 02:46

    아니 어째서.. 분양글 올리시면 금방 분양될거에요
    근데 유기하는 사람 심리를
    도통 모르겠네요

    (uRLNvX)

  • 문파이 2017/04/04 02:47

    무단결근 한거에요..?? 사진에서 왠지 시무룩해 보여서 불쌍하네요...

    (uRLNvX)

  • 덕찡 2017/04/04 03:10

    우와 진짜 무책임하네요.... 그 직원이란 분...
    고양이한테는 안된 일이겠지만, 분양을 보내시는게 좋을 듯 해보입니다.
    괜히 열매님과 여친님이 고생이시네요 ㅠㅜ

    (uRLNvX)

  • 오직너만 2017/04/04 03:56

    만약 입양보내실거면 중성화 하시고 보내시길..
    업자가 데려가서 평생 새끼만 낳을수도 ㅠㅠ
    품종묘들은 그런경우가 많더라고요

    (uRLNvX)

  • 틸란 2017/04/04 04:02

    근데 막 분양 보냈다가 나중에 찾아와서 패악질 부리는 거 아닐까요??;
    저렇게 예쁜애를;;

    (uRLNvX)

  • 까불이아빠 2017/04/04 05:51

    지금 당장 분양보냈다가 주인이란 사람 나타나서 고양이 내놔라하면.. 그것도 골치 아프네요...주인이랑 연락 부터 닿는게 제일 시급해 보입니다.

    (uRLNvX)

  • 쿠릉쿠릉열매 2017/04/04 05:53

    여친과 통화를 해보니...
    갑자기 임신을 해서...겁먹고 남친한테로
    도망갔다고 하는데....
    여친도 어케해야할지 고민중이라네요..;;;
    냥이도 암컷에 중성화가 안돼있어서....
    이래저래...ㅜㅜ

    (uRLNvX)

  • 캬울캬울 2017/04/04 06:31

    제 로망묘 중 하나가 소말리였는데.
    개나 고양이 버리는 인간은 품종이든 아니든 상관없죠.
    지 맘대로 하니까.
    그나마 소말리면 입양은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uRLNvX)

  • 캬울캬울 2017/04/04 06:33

    아무리 주인이 정떨어지더라도 같은 고양이 키우는 분이 유기시키자고 난리를?  제가 글을 잘못 이해한건지 -_-;;;;;;

    (uRLNvX)

  • track7 2017/04/04 07:10

    냥이가 임신한건가여??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ㅠㅠ 아비시니안 중에서도 특이한 애들이고 분양가가 높으니 아마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성급하게 다른 분에게 분양하셨다가 민사로 골치아파지시는일 없길 바랍니다
    글고 중성화가 안되어있다니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이지만
    다른 가족 찾아주실때도 중성화 약속하에 보내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
    새끼 빼서 팔려는 업자들도 많고
    그런 비슷한 이유로 분양 받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을 거에요
    아이가 참 딱해요,,

    (uRLNvX)

  • 귀찮니스트 2017/04/04 08:19

    아니 저렇게 이쁜 애를 버리다니ㅠ

    (uRLNvX)

  • (ㅇㅅaㅇ) 2017/04/04 08:54

    그나저나 얼마나 일을 깽판으로 해서 여친분 반응이 저러시는건지...
    그래두 냥이는 죄가 없는데...
    그나마 작성자님이라도 거둬주셔서 다행이네요.

    (uRLNvX)

  • 멋진돼징 2017/04/04 10:11

    사유물을 무단으로 처리하면 안됩니다. 주인에게 동의를 구하던지, 파출소에 신고하세요.

    (uRLNvX)

  • 안드로메닭 2017/04/04 10:14

    작성자님도   여친님도  많이 곤란하신데
    냥이는  또  지금 얼마나 불안할지...

    (uRLNvX)

  • 신미가얀느 2017/04/04 10:24

    책임감이라는게참......
    걍 이쁘니까 데려다키우고
    대처하기 힘들고 골치아파지니까 버리나?
    고양이가 인형인줄알아??
    아 생각하니까 열받네요...

    (uRLNvX)

  • 감집아들 2017/04/04 11:05

    ???? 소말리면 우리나라에선 꽤 귀한 품종일텐데???

    (uRLNvX)

  • 쿠릉쿠릉열매 2017/04/04 11:15

    제가 잘대리고 있어요....
    직원이 진정좀 돼고 여친이 냥이에 대해서
    통화하기로 했어요

    (uRLNvX)

(uRLNvX)